일장춘몽(一場春夢), 한 바탕의 짧은 꿈 같았던 아미고의 몽골랠리! 드디어 아미고 팀의 레이스가 막바지에 도달했습니다. 40여일, 장장 약 13,000km을 달려 유라시아 횡단에 성공한 아미고 팀! 그들의 몽골랠리 후기가 궁금하실 텐데요! 청춘들의 2018 몽골랠리 도전기, 그 마지막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39일차 바이칼스크에서 울란우데까지


고개를 돌려 창밖을 보니 바이칼스크의 자랑, 바이칼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선선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몽골랠리 결승점인 울란우데까지 330km을 곧장 달리기로 합니다. 몽골랠리를 시작한 후로 하루에도 7~800km씩 주행한 결과, 330km는 식은 죽 먹기가 됐다는 아미고 팀원들. 청춘들의 의지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서울~부산 직선거리는 약 320km입니다.)


┃ 40일차 울란우데에서, 몽골랠리를 마치며...


다섯시간이 넘는 장거리 주행을 마친 후 도착한 '울란우데'는 아미고 팀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큰 도시였습니다. 러시아와 몽골 접경지에 위치한 이 도시는 사람들의 생김새부터 도시의 표정까지 확실히 유럽보다는 아시아에 가까웠습니다. 그 말은 곧, 아미고 팀의 몽골랠리 레이스가 종착점에 다다른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몽골랠리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 순간


덜덜거리는 자동차를 이끌고, 마침내 몽골랠리 피니시 라인에 도착했습니다! 아미고 팀보다 먼저 도착해있던 외국인 참가자부터 현지인들까지. 무사히 완주를 마친 아미고 팀원들 격하게 반겨주었습니다. 매 순간, 끝없이 펼쳐진 유라시아 대륙의 지평선을 피니시 라인이라 생각하며 무사 완주만을 기원했다는 아미고 팀원들. 피니시 라인을 통과함으로써, 아미고의 몽골랠리 레이스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아미고 팀이 달려온 13,000 km 여정

40일 간의 몽골랠리 레이스 지도


" 중고 소형차 한 대로 약 40일간, 13,000km를 달려 유라시아 횡단에 성공한 아미고!"


러시아를 거쳐 결승점인 울란우데까지 무사히 도착한 아미고 청년들! 

그들의 생생한 몽골랠리 후일담이 궁금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불스원 몽골랠리 무사 완주를 축하합니다! 피니시 라인에 도착한 소감은?


범희 "감격스럽고 또 뿌듯합니다! 얼핏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몽골랠리가 진짜 끝이 나니까 실감이 안 나기도 하고, 인생에 있어 큰 목표를 하나 이룬 것 같아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마구 생기네요! "

대학 " 시원섭섭! 성취감이 있지만, 한 편으론 몽골랠리가 끝났다는 사실이 아쉽기도 해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일상에 적응해야 한다 생각하니, 몽골랠리 현장을 떠나고 싶지 않네요. (흑흑)"

민석 " 힘든 순간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범희, 대학이랑 서로 다독여 주고, 서로 불편한 곳은 없는지 확인해가며 배려를 많이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성공적인 레이스의 일등 공신은 함께한 친구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스원 다른 팀보다 일찍 피니시 라인에 도착한 것 같은데요?


민석 " 차량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도 했고, 일정을 맞추기 위해 막판에 속도를 냈어요. 그 덕에 비교적 일찍 도착하게 된 것 같습니다. 몽골랠리 SNS를 통해서 보니 아직 많은 참가팀들이 몽골랠리를 진행 중인 것 같아요."

범희 " 몽골랠리 레이스의 특성상, 속도를 중시하는 레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순위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희 아미고팀의 순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도착 팀들이 쓴 방명록을 보니 저희가 18번째로 썼더라고요. 10번째 안엔 들 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18번째라 하니 조금 놀랐어요! (웃음) "



불스원 몽골랠리 레이스가 위험하지는 않나요?


대학 " 몽골랠리를 떠나기 전, 전년도 참가자인 쉘위고 팀원분들을 만났을 때 겁을 많이 주셨었잖아요. 구글 지도에도 뜨지 않는 곳을 주행한다거나, 타이어가 진흙탕에 빠져 빼내느라 고생을 했다거나 등등. 내심 많이 긴장하고 몽골랠리 레이스를 시작했는데, 다행히 저희는 평탄하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민석 "맞아요! 갑자기 튀어든 돌멩이에 앞유리가 깨지고, 타이어에 코드 절상이 생겨서 급히 땜질을 해야 했던 순간들이 있기 했지만 비교적 안전하게 레이스를 마친 것 같아요."

범희 "SNS를 통해 다른 참가팀들의 레이스를 살펴 보니 저희와 마찬가지로 견인을 당해봤거나 (ㅋㅋㅋ) 타이어에 펑크도 나고, 심한 경우엔 차량이 반파되버린 사진을 목격하기도 했어요. 소문대로 후덜덜한 레이스죠!"



불스원 이번 레이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대학 " 덴마크에서 스웨덴으로 가던 고속도로에서 팬벨트가 끊어진 일이요! 보험사를 통해 견인차를 불렀는데도 6시간 넘게 오지 않아서 고속도로 위에서 서 있어야만 했죠. 가장 난감하고 가장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불스원 몽골랠리, 다시 도전하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민석 "YES! 무조건 YES! 무조건 꼭 할 거예요. 대신, 다음번엔 차량을 좀 더 꼼꼼히 알아봐서 성능이 향상된 차로 레이스를 해보고 싶어요. ㅎㅎㅎ... 레이스 도중에 자동차가 주저않을까봐 경로를 조금 축소하기도 했고, 계획보다 소극적으로 운전을 하게 됐던 것 같아요. 도시마다 정비소를 한 번씩은 꼭 거쳐 가다시피 할 정도였으니까요."



몽골랠리 완주 성공의 조력자, 불스원샷 / 냄새에 민감한 20대 청년들 마음에 쏘옥~든 불스원 에어테라피


범희 "그래도 불스원에서 제공해주신 제품들 덕분에 차량의 수명을 연명하며 레이스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불스원 에어테라피, 밸런스온 시트, 불스원샷 등등! 차량관리 제품이 없었다면 진작에 유럽 한가운데에서 멈춰버렸을지도 몰라요. 저희끼리 준비했다면 힘겨울 뻔했던 레이스였는데, 아미고를 믿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불스원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대학 " 저도 무조건 합니다! 내년 몽골랠리 참가를 꿈꾸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에게도 몽골랠리를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청춘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피니시 라인 도착을 끝으로, 아미고 팀의 몽골랠리 도전기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살짝 미친 청춘들'이라 소개하며 혜성처럼 나타났던 그들! 몽골랠리를 떠나기 전 다짐했던 대로 '아미고스럽게', '청춘스럽게' 레이스를 잘 마쳤음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앞으로도 불스원이 함께할 몽골랠리 도전기를 기대해 주세요. 몽골랠리의 다음 주인공은 당신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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