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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세차만 믿으면 안된다? 깨끗한 내 차를 유지하기 위한 셀프 손세차법 알아보기!

불스원 2024. 5. 17. 11: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날씨가 따사로워져서 외출이 잦아지는 만큼, 차량을 사용하는 빈도도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해 조금만 차량을 사용해도 눈에 띄는 오염이 생겨 세차의 필요성을 빈번하게 느끼실 거예요. 😩

 

세차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자동 세차를 할지 셀프 손세차를 할지 고민이 되실 텐데요. 두 가지 방법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지만, 오늘 포스팅에서는 셀프 세차의 장점과 셀프 세차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봄철엔 손세차!

 

 

봄은 세차의 필요성을 자주 느끼는 계절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계식 자동 세차를 애용하실 텐데요. 자동 세차는 기계를 통해서 빠른 시간 내에 어느 정도 정교하고 일정하게 차량 세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 세차를 하는 경우에는 집중적인 세척이 필요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세척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특히, 범퍼 아랫부분이나 거울, 와이퍼 부분에 비누 잔여물이 남아 추가 세척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하우스 부분을 세척할 수 없기 때문에 비로 인한 얼룩이나 물때를 씻어내기도 어려워요.

 

뿐만 아니라, 차량의 상태에 따라 기계 세차를 진행할 때 차량에 손상이 생길 수도 있어 차량을 아끼는 운전자분들은 자동세차 후에 만족감이 높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봄철에는 구리, 납과 같은 중금속 물질로 이루어진 황사 혹은 꽃가루 알갱이가 도장면에 붙어 기계 세차로 닦아낼 경우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생길 확률이 특히나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반면, 셀프세차를 하게 되면 자동 세차에 비해서 훨씬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지만, 그만큼 내 차의 외장 상태를 직접 보고 만져 확인하면서 꼼꼼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내 차에 특별히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누수나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며 차량을 내가 원하는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요. 또한, 자동 세차를 할 때보다 기스나 스크래치가 훨씬 덜 생긴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적절한 셀프세차의 주기는?

 

내 차를 아끼는 만큼 차가 조금만 더러워 보여도 깨끗하게 닦아주고 싶으실 거예요.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에는 차량 외부는 물론이고 내부에도 먼지가 유입되기 때문에 세차 주기를 짧게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세차를 너무 자주 하게 되면 자동차 도장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권장 주기에 맞추어서 하시는 게 좋아요. 일반적으로 특별히 심각한 오염물이 없을 경우에는 한 달에 1~2번가량 세차를 진행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세차 주기라고 합니다. , 겨울철 눈이 오고 나서 사용되는 제설제에는 염화칼슘과 염화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차량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여름보다 세차 주기를 짧게 잡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셀프세차 준비물과 기본 순서

 

이제부터 안전하게 셀프 세차를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엔진 식히기

 

 

본격적인 세차를 하기에 앞서 잊지 말아야 할 단계인데요. 엔진이 달궈져 있는 상태에서 세차를 진행하게 되면 거품이 금세 말라붙어버려 닦아내기 어려워지고, 금속 디스크의 변형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셀프 세차 시에는 시동을 끄고 엔진을 식힌 후에 진행하셔야 합니다.

 

2. , 타이어 청소 및 고압수 쏘기

 

 

휠 클리너를 이용해서 휠에 쌓인 먼지나 오염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불스원 루나틱 폴리시 휠&타이어 하이브리드 크리너는 휠과 타이어 세정 및 갈변 제거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인데요. 간편하게 제품을 뿌리고 닦아 휠을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본세차 전에 차에 고압수를 뿌려서 차체에 묻어있는 오염물질을 1차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3. 카샴푸 풀기 및 미트질

 

이제 본세차를 진행하면 되는데요.

 

 

봄철에는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와 같은 중금속 물질이 차 도장면에 붙기 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차량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차체 부식을 유발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루나틱 폴리시 체리핏 카샴푸는 중성(pH7) 제품으로 모든 부위에 손상 없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먼저 세차 버킷에 카 샴푸를 충분히 넣어 물과 희석해 줍니다. (1:200~1000). 이때 버킷은 깊이를 비롯해 충분히 물을 적셔줄 수 있는 대용량 용기를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엔 미트 또는 스펀지를 활용해 차체에 골고루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4. 고압수 세척

 

 

꼼꼼히 미트질을 다 하셨다면, 고압수로 구석구석 카샴푸를 닦아내 줍니다.

 

5. 물기제거

 

 

본세차 완료 후에는 물기를 제거해 주시면 되는데요. 드라잉 타월을 넓게 펴서 당겨가며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릴이나 틈새도 에어건이나 타월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해 세차를 마무리해 주시면 됩니다.

 

6. 왁스 바르기

 

 

드라잉이 마무리되었으면 마지막으로 왁스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루나틱 폴리시 더 루나 왁스는 정말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완벽한 성능을 보여주어 많은 세차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도장에 뿌리고 타월로 닦아주면 끝입니다. 간단한 사용만으로도 유리막 코팅이 차에 만들어져 발수 처리가 될 뿐만 아니라, 차의 광택감과 색상을 복원할 수 있어요.

 

 

간단한 사용만으로도 셀프 세차를 끝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제품들로 이루어진 루나틱 폴리시 셀프 세차용품 4종세트! 루나틱 폴리시 셀프 세차용품 4종 세트는 셀프 세차에 가장 필수적인 제품인 더 루나 클리어 버킷 18L, 더 루나 왁스, &타이어 하이브리드 크리너, 체리핏 카샴푸로 구성되어 있어요. 최소한의 구성으로 프리미엄 디테일링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봄철 깨끗한 차량 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셀프 손세차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셀프 세차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지만, 그만큼 내 차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차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한층 더 깔끔해진 차와 함께 산뜻한 봄 드라이브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