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곰입니다! 이제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더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도로 위의 차선 종류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운전을 하거나, 길을 걷다 보면 보이는 교통표지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초보 시절 불곰은 교통표지판을 어떻게 공부했을까요?
가끔 길을 걷거나, 차에 타면 흔하게 보이는 교통표지판들. 알아보기 쉬운 표지판도 있었지만 내가 모르는 표지판이 참 많았다. 특히 그림만 있고 표지판에 대한 설명이 없어 무슨 뜻인지 몰랐던 적이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운전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하는 도로 교통표지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주의표지판
교통표지판은 말 그대로 교통에 관해 지켜야 할 것들을 표시해 놓은 표지판이다. 교통표지판은 크게 4가지의 형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첫번째는 주의표지판. 일반적으로 노란색 바탕과 빨간색 테두리 그리고 세모 모양으로 생겼다.
주의표지판은 도로 상황을 안내해주며 사고 위험에 미리 대비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그러므로 도로에서 주의표지판을 본다면 안전에 주의하며 운전하는 것이 좋다.
2. 규제표지판
규제표지판은 도로의 안전운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표지판이다.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하는 표지판으로 보통 흰색 바탕 혹은 빨간색 바탕에 빨간색 테투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규제표지판은 크게 통행금지, 직진, 주정차금지, 금지사항으로 구분할 수 있다.
3. 지시표지판
지시표지판은 규제표지판과 다르게 말 그대로 지시 및 안내를 해주는 친절한 표지판이다. 그리고 지시표지판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중요한 표지판이기도 하다. 친절한 표지판답게 주로 색은 파란색을 사용한다.
4. 보조표지판
마지막으로 보조표지판은 다른 표지판의 의미를 더 명확하게 해주거나 보조설명을 해주는 표지판이다. 다른 표지판에 비해 도로에서 많이 보이지 않아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보조설명을 해주는 표지판이므로 노란색 어린이 보호구역을 제외하고 바탕과 테두리 모두 백색인 경우가 많다.
교통표지판을 지키지 않으면 교통질서는 혼란해지고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물론 교통표지판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운전을 위해 표지판의 지시를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오늘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불곰의 자동차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