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동차 외장에서 가장 오염되기 쉬운 곳이라면 단연 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면과 가장 가깝워 먼지가 쉽게 붙기도 하고, 제동을 할 때마다 흩날리는(눈에는 안 보이지만) 분진이 쌓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분진을 이루는 성분의 대부분은 철분인데, 철분이 휠이나 도장면에 쌓이면 일반적인 세차로는 제거하기도 어렵고 표면을 거칠게 만듭니다. 그래서! 철분제거제가 필요한 것이죠. 바로 크리스탈 휠크리너와 같은 것 말입니다.
우선, 크리스탈 휠크리너는 과연 어떤 셀프세차용품인지, 그동안의 철분제거제와는 어떤 점이 다른지 제대로 알고 써야겠죠?
크리스탈 휠크리너는 단순한 철분제거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름도 크리스탈 '휠크리너'죠. 철분을 제거하는 건 기본이고 추가적으로 일반 철분제거제가 갖지 못한 뛰어난 세정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 크리스탈 휠크리너의 경쟁사 대비 뛰어난 세정력
철분제거제를 이미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철분이 있는 곳에 분사하면 철과 반응하여 왠지 포도맛이 날 것만 같은 보라색으로 변합니다. 크리스탈 휠크리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보통의 철분제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점성이 더 높아 즉시 흘러내리지 않고 오염부위에 머물며 세정작용을 한다는 점입니다.
크리스탈 휠크리너의 특징!
1. 철분제거 성분이 포함되어 색상 변화로 세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점성이 있는 타입의 세정제로 흐르지 않고 오염물을 제거합니다.
3. 경쟁사 대비 뛰어난 세정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 pH 중성으로 모든 종류의 알로이 휠에 사용 가능합니다.
5. 기존 제품과 다르게 고약한 냄새가 아닌 상쾌한 향을 적용하였습니다.
크리스탈 휠크리너가 어떤 셀프세차용품인지 알았으니 이제 한 번 사용을 해볼까요?
차종이나 운전습관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완전무결한 휠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휠을 자세히 살펴 보시면 약간이라도 분진이 거뭇거뭇하게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오염이 확인되었으면 휠을 향해 크리스탈 휠크리너를 분사합니다. 오염물이 보이는 고셍만 국소적으로 뿌리실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뿌려주셔야 해요! 얼핏 깨끗하게 보이는 부분에도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한 분진들이 있으니까 말이죠.
골고루 분사를 하고 약 30초에서 1분 가량 기다리면 거품 사이사이로 보랏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크리스탈 휠크리너가 올바르게 철분을 녹이고 있다는 증거에요.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선명한 보라색을 띠게 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렇게 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게 아니라 크리스탈 휠크리너를 휠에 뿌려 두고 차체에 카샴푸를 한다던가 하면 효율적인 셀프세차가 되겠죠?
끝으로 고압수로 씻어내면 깨끗한 휠이 짜잔~ 그런데 간혹 오염의 정도가 심해 모두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땐, 크리스탈 휠크리너 패키지에 동봉된 휠 브러시를 사용하여 휠 사이 사이를 살살살~ 닦은 뒤 다시 한 번 고압수로 씻어 보세요!
지난 셀프세차용품 알고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