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동차 워셔액은 와이퍼의 찰떡궁합 파트너로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같은 날씨엔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럴땐 미리미리 점검하고 보충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운전자들은 미리 겁을 먹고, 워셔액 넣는 법은 셀프로 혼자 할 수 없고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하시곤 하는데요.
하지만, 초보운전자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워셔액 보충하는 법입니다! 셀프차량관리중 시작 단계인 워셔액 넣는 법을 모르는 초보운전자들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워셔액 경고등으로 당황한 당신을 위한 불스원 Don't 패닉 매뉴얼 지금 소개합니다.
자동차 주행중 갑자기 계기판에서 경고등 표시가 깜박깜박. '워셔액을 보충하십시오'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워셔액 경고등으로 시선강탈! 워셔액을 작동시켜보니 와이퍼만 움직일 뿐 워셔액은 나오지 않습니다. 뿌연 유리는 운전 시야를 점점 가려 불안감만 더욱 커지는데요. 운전밖에 모르는 초보운전자에게 갑작스러운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고민이 커집니다. 이럴 때, Don't 패닉 매뉴얼과 함께라면 손쉽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손쉬운 워셔액 넣는법 함께 따라해볼까요?
자동차 워셔액을 넣기 위해선 자동차 보닛을 열어야 합니다. 자동차의 시동을 끄고 자동차 보닛을 열어줄 레버를 찾아야 하는데요. 대부분 운전석 왼쪽 발아래 쪽에 있어 미리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보닛이 열린 모양의 아이콘을 찾으면 쉽게 자동차 보닛을 열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닛 레버를 당기면, 보닛이 통! 하고 살짝 열리게 됩니다. 차종별로 상이하지만, 대부분 안전후크가 걸려있어 보닛 중앙부분 틈 사이에 있는 안전후크를 열어줘야 완전히 개방됩니다. 워셔액도 넣기 전에 자동차 보닛이 왜 안열리나 당황하지말고, 후크가 걸려있지는 않은지 손을 넣어 확인해보세요.
후크를 열어 보닛이 활짝 열렸다면 보닛 뚜껑을 열어놓기 위해 지지대를 세워야 합니다. 고정된 지지대를 세워 지지대 홈에 넣고 고정시키면 엔진룸 열기 성공! 워셔액 넣으러 왔다 보닛까지 열어보고 Don't 패닉 매뉴얼은 당신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이젠, 엔진룸 속 워셔액 주입구를 찾아야 할 차례입니다. 'WASHER ONLY' 라고 적혀 있거나 창문에 워셔가 분사되는 듯한 아이콘이 그려진 파란 뚜껑을 찾습니다. 엔진룸에서 운전자가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기에 특유의 색깔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셔액 주입구 찾기 어렵지 않을꺼에요~
드디어, 워셔액 경고등을 뜨게 만든 원인! 자동차 워셔액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워셔액을 넣기 전, 기존의 워셔액과 다른 제품을 사용할 경우 기존 워셔액을 모두 사용 후 새로운 워셔액을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새로운 워셔액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도우미, 불스원 에탄올 그린 워셔를 넣어볼까요? 뚜껑을 누르며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열어줍니다. 안전마개로 되어 있어 여는 것은 어렵지 않으실 껍니다.
파란 뚜껑을 열어 불스원 에탄올 그린 워셔를 주입해주면 끝! 워셔액이 넘치지 않도록 가득!가득 넣어주세요!
워셔액 넣는법 참 쉽죠?! 초보운전자들이 셀프자동차관리를 시작하실 때, 많이 도전하시는 시작 단계이기도 합니다.
워셔액을 넣었다면, 잘 작동하는지 체크해볼까요? 보닛을 천천히 닫고 (닫다가 손 찌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탑승해 에어컨 '내부순환모드' 버튼을 누른 후 워셔액을 분사합니다. 특유의 에탄올 워셔액 냄새가 외부공기와 함께 자동차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올바른 워셔액 사용방법입니다.
에탄올 워셔액 분사가 끝난 다음, 자동차 창문을 모두 내려 1~2분 정도 환기시킵니다. 혹시 실내에 남아있는 냄새를 빼놓기 위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 창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내부순환에서 외기순환으로 바꿔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를 환기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