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Y CAR/엔진관리

불스원샷 디젤 CF의 그 분을 만나다 - 불스원인터뷰

2015. 5. 20. 07:00

불스원샷 디젤 CF의 주인공! 불스원샷 넣고 무려 30만km를 탄다는 그 분을 만났습니다.

불스원샷 디젤 CF의 그 분을 만나다 - 불스원인터뷰


불스원샷 디젤 CF의 그 분을 만나다 - 불스원인터뷰


불스원(이하 불) : 가지고 계신 차량 중에 한 대는 99년식이에요. 그럼 무려 15년 째인데 지금까지 타고 다니시는 걸 보면 관리를 잘하셨나 봐요.

김종섭(이하 김) : 관리라기보다는 제때 엔진오일 잘 갈아주고, 시기 맞춰서 케미컬 류도 넣고... 소모품 관리해주고... 하니까 예상외로 오래 타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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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 업무 특성상 여러 차를 보유하고 계십니다.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더 느끼실 듯?

김 : 화물차 같은 경우는 잘못 관리를 해주면 소위 말하는 "퍼져버리는" 경우가 생겨요. 그럼 굉장히 난감하죠. (우리)업체도 타격을 받지만 저희한테 일을 맡긴 회사도 늦어진 만큼 공정이 늦어지니 손해를 끼치게 되는 거니까요. 솔직히 미리미리 관리 안 하면 서로서로 손해에요. 그런 면에서 꼭 (차량을)미리 관리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불 : 그런 면에서 (디젤 차량 관리에)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김 : 엔진. 그리고 연료계통이죠. 왜냐면 경유차는 차의 수분, 그리고 인젝터 관리를 잘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수분첨가제나 불스원샷을 한 달에 한 번 내지 어떨 땐 두 번? 두 번 정도 넣게 돼요. 그리고 장거리를 아무래도 많이 움직이니 타이어 관리도 철저히 해주고 있고요.


불 : 이렇게 엔진을 꼼꼼하게 관리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김 : 한 번은 (일 때문에) 5명을 태우고 청주에서 오산을 올라갈 때였는데, 가는 도중에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갑자기 차가 "달달달달"거리더니 순간 딱 멈추더라고요. 거기가 딱 중간지점이었거든요. 일은 가야겠고... 깝깝했죠. 아무리 전화해도 (다른 현장에서)차를 빼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요. (불 : 보험사를 부르시는 건?) 부르면 한참 걸리죠. 일단 고속도로 패트롤 연락해서 차를 끌고 나가서 기다리는데... 이렇게 5 명이 거의 저녁까지 아무것도 못했어요. 대차가 오고 공구도 다 꺼내서 옮겨싣고 하느라고. 그날 밤에 일하러 가서 새벽까지 철야로 일했죠.

제 입장에서는 1 인 당 인건비가 약 70만 원 정도인데, 4 명이니까 벌써 280만 원이잖아요. 시간이 지체되는 만큼 지불 금액도 올라가는 거니까.... 그래서 차가 재산일 수밖에 없어요. 차만 잘 관리해도 옆으로 새는 비용이 많이 준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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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차도 소모품인데 쓰는 동안 대충 쓰고 말지, 가 아니라 가지고 있는 동안은 재산입니다. 단순히 차 자체가 아니라 관리해주지 않았을 때 한 번에 드는 (줄일 수 있는)비용도 다 포함되는 거죠.


불 : 차가 업무의 연장선이라 중요한 분들(예를 들어 택시나 운송업, 그리고 이동이 잦은분들)에게는 불스원샷이 어떻게 느껴지실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투자의 개념으로 보고 계시나요?

김 : 투자... 라기 보다는 차를 아끼는 마음이 커요. 사람도 자기 몸을 아끼니까 비타민도 챙겨 먹고 하잖아요. 차는 또 하나의 집이라고 봐도 되거든요. 누군가가 차 문을 강제로 열면 무단 침입이에요(웃음) 그런 걸 따졌을 때는 한 달, 두 달에 한번 정도 넣는 게 그렇게 큰일은 아니다 싶어요.


불 : 불스원샷을 사용하시면서 느끼신 변화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김 : 제가 스물한 살 때 첫 차 장만하고서 두 번째 차가 에스페로였어요. 그때는 크게 차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해서 뭐 그냥 나가는 거라고 생각했죠. 밟으면 서고(웃음) 그런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별생각이 없었지만 지금은 ~ 하루에도 현장을 서너 군데 돌면서 이동해야 하는 일도 많고, 그런 부분에서 비교해봤을 때 확실히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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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딱 운전을 하게 되면 ~ 예를 들어 오일을 갈고 안 갈고의 차이도 크잖아요. 오일 갈고 나서 또 기름 넣고, 넣을 때 불스원샷 넣게 되면 그때 또 느낌이 달라지는 거죠. 하루에 1,000km 넘게 달리는 날도 있고 하다 보니.. 느끼는 부분이 없으면 안 넣겠죠.


불 : 차 주행거리가 만만치 않으실 것 같아요.

김 : 작년부터 좀 바빠져서... 한 대는 거의 17, 18만 다 돼가요. 최근에 정리해서 폐차한 차는 30만 탔죠. (불 : 30만이요?) 네. 10만 이상 타죠. 그래서 차를 사면, 30만까지는 거의 그냥 타고 다녀요. 30만 타고 다니면서 20몇만쯤 되면 외장도 재정비하고 엔진 보링도 해야 하거든요. 그렇게 관리를 해주면 그만큼 잘 타고 다닐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지는 거죠. 평소에 관리를 잘하는 게 (큰 돈 들이지 않고도) 30만까지 탈 수 있는 차를 만드는 거라고 봐요. 나중에 한 돈 백만 원 들이지 않고도 30만을 탈 수 있다, 그럼 얼마나 좋겠어요. 30만이면 한 5년이면 타는데, 달에 한 개씩 넣는다고 해도 12 만 원 정도 - 그럼 70만 원 정도인데 어느 정도 비용이 절감되면서 유지를 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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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불스원샷을 아직 써보지 않은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김 : 엔진은 사람으로 치면 심장이거든요. 이제껏 업무로 차를 운용하다 보니 느끼는 게 다른 데 돈을 쓰는 것보다, 차의 심장을 잘 관리를 하시는 개념에서 꾸준하게 관리하시면 좋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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