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 파워 모임 다녀온 리포트 - 그래서 다들 써보니 어땠어요? -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불스원,첨가제,케미컬,엔진관리,소음마모방지]
압바곰의 뉴 불스파워 이야기 제 3탄;
불스파워 모임 다녀온 리포트 - 그래서 다들 써보니 어땠어요?
불스파워를 넣고 사용해온지...
한달 이상 넘어가는 것 같군요...
불스 파워를 사용해보니... 좋은 점도 느꼈고 잘 모르겠는 점도 생겼고...
더 확인해보고 싶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했구요...
그래서 지난 주에는 그 동안 불스파워를 사용해본 블로거들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각자 사용하다가 모여서 이야기하니 이런 저런 질문과 의견, 사용기가 생각 이상으로 활발하게 떠드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는데요...
간단히 어떤 내용들이 오고 갔는지 포스팅해봅니다... 물론 다 기억을 못하니 모든 이야기를 다 담지는 못하겠습니다.. T T
아래로 등장인물과 내용이 꼭 같지 않는 점은 고려해주시고..
압바곰 기억에 남아있는 이야기들을 적어보도록 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용해본 블로거들은 불스파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와중에 수년간 꾸준하게 불스파워를 이용해온 분도 계셨는데....
특히 차량을 가리지 않고 연비 향상 측면은 확실히 느낀다는 이야기에 모두들 끄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물론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었죠...
개인으로서는 무언가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정성적인 부분에 많이 의존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아쉽다는 이야기인 거죠..
그래서 개인의 편향된 의견인지 주변인들에게도 두루두루 물어보면서 확인해봤을 때에
소수는 '잘 모르겠다' , 다수는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다는군요..
기존 엔진오일을 놔둔 상태에서 추가하는 것보다는...
엔진오일 교환과 함께 불스파워를 넣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보인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건 불스원에서도 인정..
중간에 추가해서 넣을려다보면 적당량으로 맞추어 넣기도 애매해서 한 번에 다 들이붓기가 조심스러웠답니다...
엔진 오일게이지가 F 를 넘어서 오버하면.. 오히려 엔진 성능이 낮아지기 때문이죠..
엔진 자체의 소음이 줄었다라는 것은 개인적인 미세함의 정도 차이가 있으나 다들 효과 있다 쪽에 손을 듭니다...
고속 주행에서는 이런 저런 소리가 많이 나니 잘 모르겠다는 의견..
교환주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네요.. 더 오래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 표명도 있었습니다...
불스원의 테스트 상으로는 1만 킬로 이후에 효과가 소멸되는 것으로 공식적으로 이야기하고 있구요...
불스파워 성분이 1만 킬로미터에 가까워지고 한계점을 넘으면서 급격히 소멸되는 그래프를 그린답니다...
이런 저런 사용기에 대한 이야기 꽃이 피다가...
이윽고 Q&A 시간이 되어서는 더 활발해졌는데요...
보다 넓은 시각에서 질문과 의견이 마구 나왔습니다....
자 이제 하트 안경 쓰신 분들은 블로거가 아닌... 답변을 성실히 해야하는 주최측? 불스원 분들입니다...^^
역시 사진과 글이 따로 놀 수도 있구요..ㅎㅎ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불스파워의 광고도 잠깐 보고 그랬는데....
오늘 블로거분들의 눈썰미가 장난이 아닙니다... 매의 눈으로 순간적인 작은 부분까지 집어내는 의견이 나와서 담당자분들이 깜놀...
이날 이야기로만 치면... 광고 다시 찍어야할 태세! 아마 다시 찍을 거라고 한 것 같습니다..ㅋ
브랜드 자체도....불스원샷이 워낙 강한 이미지를 주면서 입에 감겨들었기 때문에...
불스파워의 네이밍이 너무 인식이 안되있고...
아는 사람마저 엉겁결에 불스원샷이라고 부르는 상황이 많았다는 부분에 다들 고개를 끄덕 끄덕~
모델도 같이 쓰지말고 별도로 가져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불스파워를 주입할 때에 엔진오일과의 합쳐 전체적인 용량을 제대로 맞추는 것이 불편하니...
이를 보완하고 정보를 주면 좋겠다는 의견도 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불스파워야 410 ml 로 용량이 고정되어있으나.... 차량마다 엔진오일의 량이 다르기 때문에...
엔진오일 눈금만 찍어보고 Full 이 넘지 않도록 제 용량을 맞추기가 애매하다는 것이 사실이었죠...
보통 자기 차량의 엔진오일량이 얼마인지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엔진오일과 함께 교환하지 않는 경우에는 불스 파워 추가로 넣다가 다 못넣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거든요...
이에 어정쩡한 제시만 하지 말고....
회사 사이트를 통해서라도 모든 차량의 엔진오일량과 불스파워를 한 병 모두 넣을 수 있는
게이지 눈금의 정도를 제시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간단하게 스마트폰용 앱으로도 만든다면 필요할 때에 확인하기도 수월하겠네요...
실제 눈금표시처럼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고 말이죠...
앱에서는 불스파워 취급점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제공한다던지...
교환주기를 기록한다던지하는 등의 여러 정보를 담을 수 있을 겁니다..
이번에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불스파워 적용 후에 소음,연비,진동 개선들을 느꼈는데...
이것이 엔진오일 교환이나 심리적인 것에 의한 것 등의 다른 요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겠다...
정말 소음이나 진동 개선을 느낌으로 알아챌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훅 던졌습니다....
바로 불스파워 연구원 분의 답변이 이어지기를....
자체 테스트 시에... 불스파워 추가 여부에 따른 향상의 느낌을 촉 예민한 분들은 느끼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인간 촉의 가용범위 내에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이야기...
이외에도 직접 원료 개발한 분이 자리에 같이 있으니 보다 전문적인 성분이나 화학적인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자신이 찾아낸 적절한 비율의 원료 조합 등을 설명하며 제품에 대한 애착과 자신감을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첨가제 시장과 판매 및 유통에 관한 질문과 설명들이 있었네요...
정비소.. 마트 등에서의 판매 방식과 포커스.. 앞으로 개선할 예정에 있는 것들 등
잘 모르는 업계관련된 유통구조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가장 직급이 높은 이 분까지해서 불스원에서는 모두 5분이 참석해서 블로거에
질문도 하고 답변도 자세하고 성실히 해주셔서 꽤 알찬 자리가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불스원 담장자 분들이 모두 소비자의 의견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고
소통과 반영에 대한 의지가 매우 높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그런 피드백을 바탕으로 차근차근히 준비해나가고 있는 모습도 그러했구요..
전반적으로다가~~ 불스파워의 성능도 긍정적인데다가...
단순히 제품 테스트만 하고 포스팅하고 끝! 이 아닌...
이런 오프 모임을 통한 마무리와 내용이 바람직스러웠던.. 개념 찬 불스파워 체험이었습니다..
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레알 끝! ^^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꾹! 감사합니다..
* 이 글은 압바곰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다른 글이 궁금하시다면 배너 클릭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