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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고등 종류, 계기판에 나타난 경고등 당황하지마세요!

2018. 1. 10. 06: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계기판에 느닷없이 등장한 경고등으로 인해 당황했던 적이 한번쯤은 있으실텐데요. 점등된 자동차 경고등을 통해 내 차에 무슨 문제가 발생했는 지 파악하기 쉽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원인도, 이름도 낯설기만한 자동차 경고등! 오늘은 불스원과 함께 ABS 경고등부터 SRS 경고등까지 차근차근 알아보며 자동차 경고등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자동차 계기판에 나타난 붉은색 경고등! 초보운전자들이라면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자동차 경고등은 자동차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알 수 있어 더 나위 할 것 없이 좋지만, 경고등의 의미도, 이름도 알지 못한다면 말짱 도루묵! 경고등이 점등해도 당황하지 않도록 오늘은 대표적인 자동차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자동차 경고등을 나타내는 색에 따른 의미

우선, 경고등을 나타내는 색의 의미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경고등이 빨간색이라면 매우 위험한 상태니, 즉시 주행을 멈주고 가까운 정비소로 이동해야 한다. 노란색으로 점등되었다면, 주행하는데 당장은 무리가 없으나, 안전하지 않으니 해당 경고등이 나타내는 위험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초록색으로 점등되었다면, 자동차 작동 상태를 의미한다.


운전자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경고등

운전자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경고등에는 문열림,  트렁크열림(보닛 열림), 안전벨트 미착용, 워셔액 부족 등이 있다. 이 경고등의 경우, 운전자 스스로 확인하여 해결할 수 있다.



주행을 하기 시작했다면, 이 경고등에 붉은 점등이 되었다면 당장 멈추고, 가까운 정비소로 향해야 한다. 에어백에 이상이 생겼거나, 브레이크 경고, 냉각수의 온도가 너무 뜨거워졌거나, 엔진오일이 부족한 경우이다.



노란색 경고등이 들어와 당장 주행은 가능하지만, 반드시 정비소에 방문해야 하는 경고등이 있다. 엔진에 이상이 생겼거나,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낮거나, 브레이크 패드 손상이 된 경우, 그리고 자동차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이다. 



사실상 자동차 경고등이 점등되기 전, 자동차 관리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죄우선이다. 내 차를 아끼는 만큼, 정기적으로 관리해준다면 자동차 경고등에 당황하지 않고 운전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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