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추운 겨울은 차량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계절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눈과 얼어붙어 미끄러워진 도로 등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상 시 자동차 점검 및 관리를 하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불곰의 자동차 일기를 통해 겨울철 차량 점검 포인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릴 적에는 하얀 눈이 펑펑 내리던 겨울을 참 좋아했는데, 이제는 진정 어른이 되어버린 것일까?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은 겨울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겨울이 되면 부동액 관리, 자동차 배터리, 타이어 등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하지만 이외에도 겨울철 차량 점검 시 살펴봐야 하는 것들이 있다. 오늘은 겨울철에 확인하면 좋은 차량 점검의 세 가지 포인트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똑똑! 소중한 생명을 위해 꼭 확인하자
매서운 칼바람이 휘몰아치는 겨울의 길거리! 사람처럼 두꺼운 옷을 입지도 못하고 추위를 피할 집조차 없는 길고양이가 밤새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찾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온기가 남아있는 자동차 엔진룸이다. 겨울이 되면 다양한 언론매체 및 환경단체에서 자동차 보닛 노크 캠페인에 대해 안내하기도 하는데, 그 방법을 살펴보자.
1. 차에 오르기 전 보닛을 똑똑 두드리기
2. 문을 평소보다 조금 세게 닫기
3. 자동차에 탄 후 발을 크게 구르거나 경적을 살짝 울리기 |
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시동을 켜거나 운행을 할 경우 추위를 피하기 위해 숨은 고양이가 크게 다치거나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차량 시동을 걸기 전 보닛을 똑똑 두드려보면 어떨까?
안전을 위한 보조장치, 전방센서 오염 제거
요즘 자동차에는 대부분 전방추돌경고, 긴급제동장치 등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이 경우 차량의 앞부분, 즉 범퍼에는 전방의 물체를 감지하는 센서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전방센서 관리를 제대로 해줄 필요가 있는데, 이는 눈이나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밤 사이 센서 커버가 빙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을 위한 보조장치가 얼어붙거나 오염되면 제 기능을 할 수 없으니 주행을 하기 전, 전방센서 빙결 및 눈이나 먼지 등으로 오염되지 않았는지 확인을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겨울철 연료 빙결 주의! 수분제거제 사용 및 주유 습관
추운 겨울에는 연료탱크 내·외부 온도차이가 점점 커지며 연료탱크 안에 수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인해 연료라인에 수분 침투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 경우 연료라인 및 연료 탱크 부식이 일어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연료 공급이 차단되며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도중 시동이 꺼지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연료 탱크에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연료 탱크 내 수분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수분제거제를 사용하여 연료 내 수분 분해 및 제거가 가능하다. 불스원 수분제거제는 연료 내 수분을 순간적으로 분해하며, 분해된 수분은 연료에 용해되어 연소 과정을 통해 배출되어 연료 라인의 수분제거는 물론 녹이나 부식을 방지해준다.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미리 차량점검을 하고,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소중한 생명의 안전을 지키고, 내 차 관리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