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소중한 자동차를 최적의 상태로 오래도록 타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자동차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자동차의 심장 역할을 하는 엔진 관리는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엔진을 움직이는 엔진 오일은 정기적인 교환이 요구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알아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에서는 자동차의 혈액, 엔진 오일의 선택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자동차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10,000km~15,000km 또는 3개월~6개월 단위다. 운전자는 엔진 오일 게이지와 주행 거리 등을 고려하여 엔진 오일을 교환해야 한다. 하지만 제조사, 성능 등 종류가 천차만별인 엔진 오일들을 보면 무엇을 구매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내 차량에 딱 맞는 엔진 오일을 만날 수 있을까? 운전자마다 선택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이 두 가지는 꼭 확인해보는 게 좋다.
자동차 엔진오일, 선택의 기준은?
첫째, 엔진 오일의 점도이다. 엔진 오일은 점도에 따라 연료 효율, 엔진의 세정 작용, 성능 등이 크게 달라진다. 엔진 오일의 점도는 오일의 묽고 끈끈한 정도를 의미하며, 미국 자동차 기술 협회(SAE) 기준에 따라 점도가 숫자로 표기되어 있다.
미국 자동차 기술 협회의 ‘SAE 점도 분류’에 따르면 겨울을 의미하는 알파벳 ‘W’를 기준으로, 앞 숫자는 낮은 온도에서 사용이 가능한 점성도를 말한다. 이는 5단위로 커지며 숫자가 낮을수록 저온에서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 ‘W’의 뒤 숫자는 고온 점도 등급을 나타내며 숫자가 클수록 엔진 보호 능력이 강하다. 또, ‘W’ 앞, 뒤 숫자가 작을수록 상대적인 점성도가 작아져 흐름성이 좋은 엔진오일이라 볼 수 있다.
둘째, 엔진오일의 구성 성분이다. 엔진오일은 80~90%의 기본유(베이스오일)과 첨가제로 구성되어 있고, 기본유는 크게 광유와 합성유로 구분된다. 광유는 정제를 거치지 않은 순정 오일로,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불순물 제거가 완벽하게 되지 않아 고온에서의 점도가 떨어지며 슬러지 발생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합성유는 불순물 함유가 적고 엔진 출력이나 연비 등의 효율이 좋다. 또, 불순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에 위험 요소를 주는 광유와는 달리 합성유는 시간이 지나도 안정적이며 지속성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따라서 자동차를 오래도록 안전하게 타고 싶다면, 광유보다는 합성유를 사용하는 게 좋다.
당신에게 맞는 엔진 오일, 불스원 G테크
불스원 G테크 엔진오일은 주행 환경에 맞춰 최고 성능을 구현하는 100% 독일 기술의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다. 여러 주행 환경과 자동차 스타일을 고려해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사계절에 적합한 고성능 100% 최신 PAO 합성 엔진 오일 0W-40 High performance, 도심 주행의 우수한 마모 방지 효과를 갖춘 5W-30 Multi performance, 감속과 가속이 빈번한 시내 주행에 최적화된 5W-20 Fuel Performance가 있다.
소중한 자동차와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면 오늘 살펴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엔진오일을 선택하자.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