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차량관리’라고 하면 어려울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 잘 알고, 운전 자체를 좋아하는 자동차 마니아들만 하는 것이라고 여길 수도 있죠. 하지만 자동차 관리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내 차에 대한 아주 작은 관심 하나만으로도 자동차와 더 오래, 안전하게 함께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겨울철 자동차 와이퍼 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퍼 관리가 중요한 진짜 이유!
와이퍼는 사시사철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자동차 부품 중 하나입니다. 폭설, 폭우 속 주행에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책임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겨울에는 추위와 성에, 눈 때문에 와이퍼가 유리면에 얼어붙어 버리거나, 고무가 상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능이 저하된 와이퍼를 계속 사용하면 차량 유리도 손상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겨울철 와이퍼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겨울철 와이퍼 관리, 정말 쉽다!
첫째, 주차 시에는 와이퍼를 세워 두세요. 겨울철 낮은 기온 때문에 와이퍼가 유리면과 함께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주차를 했다면 밤사이 내린 눈 때문에 와이퍼가 눌려 형태가 변형될 위험도 있는데, 와이퍼를 세워 둔다면 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와이퍼가 유리와 함께 얼어붙었다면 히터를 작동시키세요. 무리하게 와이퍼를 떼어내려고 하거나, 얼음을 긁어내고 작동시키려고 하면 와이퍼 손상은 물론 자동차 앞유리 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자동차 히터를 작동시켜서 자연스럽게 녹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워셔액과 함께 사용하세요. 자동차 위에 쌓였던 눈이 녹으면 먼지 등으로 유리면이 많이 더러워집니다. 이때 무심코 와이퍼만 작동시키면 유리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워셔액을 뿌려야 합니다. 또한 낮은 기온에 꽝꽝 얼어버린 앞유리에 바로 와이퍼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워셔액과 함께 사용해야 와이퍼와 유리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와이퍼 교체 주기와 교체 방법은?
자동차 와이퍼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을 사용했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와이퍼 교체 주기는 보통 6개월에 한 번이라고 말하지만, 주행 환경이나 사용 빈도에 따라 교체시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와이퍼 끌림/튕김 현상이나 소음이 있으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와이퍼 교체는 초보운전자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 영상을 보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겨울철 자동차 와이퍼 추천,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
겨울이 되면 타이어를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거나, 스노우 체인을 구비해두는 것처럼 와이퍼도 겨울에 더 강한 제품으로 바꾸면 더 좋겠죠?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는 특수 실리콘 고무를 장착하여 겨울철 저온에서 날의 손상(변형, 갈라짐)이 적은 제품입니다. 또한 관절구조의 메탈 프레임으로 들뜸없이 유리면에 밀착되고, 발수코팅 효과도 탁월하여 겨울철 자동차 와이퍼로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