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동차 구매 전 장기렌트를 이용해 나에게 맞는 차를 찾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친환경차가 주목을 받으면서 장기렌트를 통해 전기차를 경험해보는 운전자들이 늘고있는데요. 이처럼 자동차 장기렌트를 고민인 운전자라면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불스원에서는 자동차 장기렌트의 장단점부터 오토리스와의 차이점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장기렌트란 렌터카 업체 소유의 자동차를 최소 1년 이상 연 단위로 대여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 구매, 등록, 정비, 보험 등 다양한 업무를 모두 대행해 주는데요. 과거에는 법인차량들이 장기렌트 서비스를 많이 이용했지만, 최근 자동차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며 개인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장기렌터카 이용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초기 비용과 유지 비용
자동차 장기렌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것입니다. 신차 구매 시 지불해야 하는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모두 장기렌터카 대여료에 포함되는데요. 따라서, 차량 유지 비용 중 유류비 외에는 별도로 나가는 금액이 없습니다.
차량 유지 관리의 부담 감소
최근 장기렌터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 정기 점검 및 관리를 해주는 장기렌트 서비스 또한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 신차와 달리 보험료 할증이 없는데요. 평소 사고 이력이 많거나 보험 경력이 짧아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있는 분들이라면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이득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차종 이용 가능
장기렌터카는 이용 가능한 차량의 선택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승용차 및 15인승 승합차는 물론, LPG 차종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평소 주행거리가 긴 분들이라면 전기차, LPG 차종 장기렌터카를 이용해 기름값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무사고 경력이 인정되지 않음
그럼 장기렌터카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장기렌터카는 계약기간 동안 보험 이력이 지속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험 이력에 장기 무사고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데요. 꾸준히 무사고 경력을 유지해 온 운전자라면 장기렌터카 이용 전 고민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중도해지 위약금 존재, 영업용 번호판 사용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장기렌트 계약을 중도해지 시 위약금이 존재한다는 것인데요. 중도해지 위약금의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장기렌트 계약 전 신중하게 고려해봐야 합니다. 또한, ‘하, 허, 호’로 시작하는 번호판을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 장기렌트와 오토리스의 차이를 궁금해합니다. 렌트와 리스 모두 자동차를 빌린다는 의미지만, 세부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요. 렌트는 렌트사가 보유한 차량을 빌려주는 임대상품인 반면, 리스는 매달 일정 요금을 받는 대가로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금융상품입니다.
오토리스는 장기렌트와 달리, 일반 차량과 동일한 번호판 사용이 가능하며, 보험 경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토리스는 장기 대출로 구분되어 심사 조건이 까다로우며, 연간 주행거리를 최대 30,000~40,000km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장기렌트와 오토리스 중 고민하고 있다면, 평소 운전습관과 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선택해보세요!
구분 | 장기렌트 | 오토리스 |
차량 명의 | 렌트사 | 리스사 |
대상 차종 | LPG 차량 가능 | LPG 차량 불가능 |
주행거리 | 제한없음 | 약정거리 |
보험 경력 | 단절 | 유지 |
번호판 | 허, 하, 호 | 일반 |
계약종료 후 | 반납/매입 | 반납/매입/재리스 |
지금까지 자동차 장기렌트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자동차 장기렌트의 장단점과 혜택을 잘 따져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자동차 이용 방법으로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