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자연스레 마스크를 쓰는 것과 동시에 손 씻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리의 손은 외부 환경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항상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대충 물로만 씻으면 손에 묻은 세균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주로 옮는데, 제대로 손을 씻으면 손에 묻은 세균의 99.8%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 질병관리청 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손 씻을 때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4명 이상은 손을 5초 내로 짧게 씻는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감염질환을 더 잘 겪을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반지 등 액세서리를 빼고 손을 씻어야 합니다.
반지와 피부 사이, 혹은 반지 자체의 틈에는 세균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이 살기 쉽습니다. 반지를 끼고 요리를 하거나 식재료를 만져도 식중독 발명 위험 역시 높죠. 설거지할 때도 세제 잔여물이 반지 낀 부위에 쌓여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지를 빼고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로만 씻는 것보다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가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어 예방 효과가 가장 우수합니다. 손에 묻은 세균은 2시간 이상 살아있으며 손으로 만진 표면의 세균도 20분 이상 살아 있다고 합니다. 올바른 손 씻기는 하루 8회 이상, 비누나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인데요.
대한의사협회에서 제시한 손 씻는 방법 6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양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2. 양손의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3. 양손의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4.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감싸 문지른다.
5. 손깍지를 낀 후 문지른다.
6. 손가락을 세워 반대편 손바닥에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이 닦는다.
손을 씻을 때 항균 성분이 포함된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세균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고체 비누는 젖은 상태에서 쉽게 오염될 수 있다고 하니 가능하면 핸드워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핸드워시인 만큼 성분 확인은 필수입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데요. 불스원의 홈 케어 브랜드 살림공방 항균 핸드워시는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한 항균 테스트에서 대장균과 황색 포도상 구균 등 유해 세균 99.9% 제거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입니다. 트리클로산, 파라벤 7종, 트리에탄올아민 등 19가지 유해 성분과 식약처에서 고지한 26가지 알레르기 유발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더 자주, 꼼꼼히 손을 씻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손이 건조하고 거칠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핸드크림, 로션을 자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애초에 보습력까지 좋은 핸드워시를 사용한다면 손을 관리하기가 훨씬 편하죠.
살림공방 핸드워시는 공인 기관을 통해 인체 피부 1차 자극 테스트에서 '무(無)자극'으로 인증받았고,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을 추가로 첨가했습니다. 산뜻한 숲속 향, 포근한 파우더 향으로 은은하고 마일드한 향은 물론이고 보습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어 손이 거칠어지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은 씻는 것뿐만 아니라 건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가장 이상적인 건조 방법으로 일회용 종이 타월 한 장을 사용해 손의 물기를 제거하는 것을 권장했고, 미국 CDC는 깨끗한 수건을 사용해 손을 말리는 것과 자연 건조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손 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도 손 씻기 습관을 제대로 들여놓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