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동차는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어야 하는 소모품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워셔액처럼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이 있는가 반면,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정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하는 소모품들이 있습니다. 여러 소모품 중에서도 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엔진오일인데요.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 엔진 속 슬러지와 쇳가루 등에 의해 색이 변하고 점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엔진의 출력이 저하되고 내부에 손상까지 생기게 되며 엔진의 고장을 유발하거나 성능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수요리뷰회로 불스원 365 프로젝트 엔진오일 5W30 선택하여, 저 역시 오래된 엔진오일을 교체해주려 합니다. 어떻게 교환이 되었는지, 교환 후 어떤 주행느낌이 나는지 함께 보시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동차의 심장, 엔진을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엔진오일이 필수입니다. 엔진오일은 엔진 피스톤이 움직일 때 마찰을 최소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윤활유 역할을 하여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시켜 주고, 마찰을 줄여줘서 엔진 손상을 막아줍니다. 때문에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는다면 엔진 성능이 떨어지고 손상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엔진오일이 없는 상태로 주행하게 된다면 크게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합니다.
엔진오일은 점도에 따라 수치가 다양하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점도는 승차감이나 연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나에게 잘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점도가 365프로젝트가 사용하는 5W30입니다.
5W30 표기 중에서 W는 겨울을 의미하는데요, W 앞의 숫자는 저온 점도. 뒤의 숫자는 고온 점도를 나타냅니다. 기후에 따라 선택하는 엔진오일이 달라질 수 있지만, 우리나라 기후를 고려할 때 엔진오일 5W30 점도라면 4계절 대부분의 엔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관리의 기본,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 365프로젝트를 가져왔습니다. 365 프로젝트 엔진오일 5W30은 운전자 성향에 따라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 EVERYDAY 매일 가다 서다 출퇴근을 반복하는 운전자
- WEEKEND 주말여행을 위한 운전자
불스원은 1,620 가지 케이스를 분석하여 베이스오일 10가지, 첨가제 9가지, 점도 등급 18가지로 최적의 조합을 고민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출퇴근할 때, 차를 별로 타지 않고 주말에 많이 운전하는 입장으로서 WEEKEND 타입을 선택하여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기간 연구 끝에 제대로 만든 365프로젝트 엔진오일은 80%를 베이스 오일, 20%를 첨가제로 구성하여 만들었습니다. 좋은 베이스오일로 기본을 잡아주고, 출퇴근 위주의 운전인지 장거리 운전이 위주인지 운전자 상황에 맞추어 20%의 첨가제를 구성한 최적의 엔진 오일입니다.
그룹 4에 해당하는 PAO를 첨가해 엔진오일의 수명과 성능을 향상하고, TBN 부스터로 고온에서 오일 산화를 방지합니다. 그래서 슬러지 생성이 타사에 비해 30% 정도 적고, 산화안정도가 62%나 증가하여 엔진오일을 내 차에 최적화시켜 줍니다.
엔진오일 치고 디자인이 너무 예쁜 것도 한몫합니다. 빛 방향에 따라 반사되는 색이 달라지게 보이는 모습도 신기하지만, 무엇보다 1L씩 소분을 해놓아서 필요한 적당량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입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사용하다 보면 조금씩 남게 되는데요. 패키지를 보았을 때 옆에 얼만큼씩 남아 있는지 눈금 표시를 만들어 놓은 건, 정말 센스 있네요. 다음에 또 사용하게 되면 어느 정도 엔진오일이 남았는지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눈금표시가 정말 편하더라고요.
365프로젝트 엔진오일을 내가 따로 불스원몰에서 주문했다면, 공임비용만 받는 카센터에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K3 차량 기준으로 2만 원이 되지 않는 금액으로 교환이 가능해요. 일반적으로 정비소에서 전체 다 교환을 맡기는 것보다 굉장히 합리적이고 경제적입니다. 때문에 저 역시 공임 비용을 받는 카센터에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엔진오일이 1년이 넘었기 때문에 교체를 해줘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안 그래도 차량 승차감이 굉장히 않고, 엔진의 떨림과 소음이 많이 심해졌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했습니다.
차량을 올린 후, 기존에 오래 묵혀있던 엔진오일을 모두 제거합니다.
엔진오일이 모두 빠졌다면 차를 안전하게 다시 내려줍니다.
그다음 준비했던 365 프로젝트 엔진오일 5W30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정비소 예약할 때 엔진오일을 따로 구입했기 때문에 직접 가져간다고 하면 준비한 엔진오일로 교환해 줍니다. 그럼 끝! 참고로 엔진오일은 K3 디젤모델 기준으로 약 4.2L 정도 들어갔습니다.
4년 동안 지구의 1.3바퀴 거리를 돌아 실제 테스트를 통해 365 프로젝트의 성능을 확인했는데요. 엔진의 산성도를 통해 15,000km까지 사용가능을 검증했고, 아연, 인, 황 성분의 검출을 확인하여 15,000km까지 성능을 검증했습니다. 엔진 마모에 의해 발생하는 철, 구리, 니켈, 알루미늄의 검출로도 15,000km까지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한 엔진오일입니다.
때문에 1년에 한 번! 15,000km마다 한번 교환하기에 충분한 PAO 베이스 고성능 합성 엔진오일입니다.
EVERYDAY는 매일 도심 주행에서 반복되는 엔진 마모 방지를 위한 AOMC 기술이 적용되었고, WEEKEND는 잦은 고속 주행에서 반복되는 엔진 산화와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TBN Booster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오래된 엔진오일을 교환한 후, 확실히 주행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소음부터가 달라졌고 액셀을 밟을 때 막힘 없이 부드럽게 쭉 치고 나간다는 느낌이 확실히 차이가 났습니다. 시내에서도 달랐지만, 고속에서 달리다 보면 확실하게 운전석까지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데요. 막힘 없이 나가는 느낌 덕에, 주말에 약속 잡힌 드라이브 일정이 더 설렙니다.
평균적으로 국내 운전자는 일 평균 주행거리가 35km 정도 되며, 1년에 만 킬로 이상을 주행하게 되는데요. 주행 자체가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이 될 수 있고, 먼 출장이나 여행 위주의 운전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차를 생각한다면 이런 운전자 성향에 알맞게 만들어진 엔진오일은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매년 한 번씩은 교환해야 하는 엔진오일만 잘 관리해 줘도 차의 컨디션은 굉장히 좋아질 거예요. 오랜 분석을 통해 성능부터 효율까지 모두 잡은 365 프로젝트로 내 성향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여 내차를 새 차처럼 잘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