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지난주, 일주일간 집중되게 비가 내리면서 장마가 한참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운전자들이 장마 때도 운전을 하셨을 텐데요, 비 오는 날에도 운전을 많이 했다면 차량 역시 그만큼 지쳐있을 텐데요. 슬슬 장마가 끝나가는 이 시점, 차량 점검이 필요한 리스트와 더불어, 뜨거운 여름에 준비해야 하는 타이어관리까지! 이번 시간에는 8월을 준비하는 차량 점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가 끝나가는 시점이 다가오면 슬슬 에어컨에서 퀴퀴한 냄새가 느껴지실 겁니다. 이렇게 습한 날씨가 오래 지속되면 곰팡이부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시큼함과 퀴퀴한 냄새가 나면서 차량 실내를 답답하게 만들어줍니다. 에어컨의 시원함보다, 냄새가 안 나는 게 나을 정도로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죠.
비 오는 날처럼 습도가 높은 날에는, 에어컨을 끄기 전 송풍으로 5분 정도 말려준 후, 시동을 끄는 게 곰팡이 예방에 좋은데요,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에어컨에 냄새가 나거나 장마철이 끝난 시점에는 차라리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 주는 것이 훨씬 깨끗하고 좋습니다.
프리미엄 공기청정 항균 활성탄 차량용 에어컨 필터는 필터계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프리미엄 필터입니다. 기본 기능에 충실한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 기능까지 있어, 그 어느 필터보다 효과가 좋고 냄새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확실하게 차단되는 필터입니다.
프리미엄 공기청정 에어컨필터의 68m의 공기청정 효과는, 약 20평형의 공기청정기와 유사한 청정화 능력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터 내 5중 필터층의 확실한 성능으로 강력한 항균 효과부터 냄새 제거, 초미세먼지 차단까지 가능한데요. 5중 필터층은 실내유해가스 제거층, 고분자 항균층, 1차 활성탄층, 2차 첨착활성탄층, 초미세먼지 제거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기청정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유해논란성분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확보하였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장마철로 인해 에어컨필터가 오염되어 냄새까지 발생한다면, 공기청정 효과가 적용된 프리미엄 공기청정 항균 활성탄 필터를 사용하세요. 차 안에서의 공기 질을 높여줍니다.
비가 오고 나면, 자동차 휠부터 도장면까지 굉장히 지저분한 오염물이 많이 묻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세차 시 잘 떨어지지 않는 철분과 같은 오염물이 많이 달라붙게 되는데요. 이 철분은 휠과 도장면을 부식시킬 수 있는 안 좋은 오염물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으로 잘 보이지 않아, 철분을 제거하는 전용 세차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전용 용품을 사용하면 누구나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장마가 끝난 후 세차할 때 꼭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철분을 가장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차량용품은 바로 크리스탈 철분제거제입니다. 휠과 도장면에 모두 사용이 가능해서 빠르고 간편하게 쓸 수 있으며 강력하고 즉각적인 철분제거력을 통해 빠른 세정이 가능합니다. pH6.5 중성 제품으로 도장면과 휠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손상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철분을 제거하지 않고 세차를 하게 되면, 미세한 스크래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렇게 쉽게 철분을 제거한 후 세차를 하게 되면 훨씬 더 깔끔하고 스크래치 없는 세차가 가능합니다.
철분제거제 사용 즉시 보랏빛으로 반응하여 철분제거의 효과를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장마철에 발생한 철분제거는, 크리스탈 철분제거제로 쉽고 간편하게 제거해 보도록 하세요. 셀프세차 시작 전, 뿌리고 시작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장마철에 운전을 많이 하셨다면, 비가 많이 오고 차량 안쪽으로 빗물이 튄 만큼 차량 하부도 깔끔하게 세척을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차량 하부를 관리하지 않아, 오염물이 쌓이고 침식이 되기 시작한다면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하부도 자주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장마철에는 웅덩이를 자주 밟거나 빗길에서 물이 자주 튀기 때문에, 도로 위 이물질로부터 쉽게 오염이 쉽게 되어,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은 셀프세차 시 고압수를 뿌리는 방법이 있고, 하부세차가 설치된 셀프세차장에서 세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하부세차를 완료하였다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흙먼지등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흙먼지 등 오염물이 쉽게 달라붙기 때문에, 하부가 어느 정도 마른 상태에서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 이후에는 비와 오염물로 인해 차량이 이상해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브레이크를 잡을 때마다 끼익 끽소리가 난다던지, 핸들을 돌릴 때 차량 하부에서 올라오는 쇳소리가 심하게 느껴진다던지, 장마로 인해 자동차가 이상해졌다고 생각이 든다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차량을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체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장마로 인해 생긴 문제점이나, 기존에 교환이 필요했던 부분들을 알아보면서 차량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차량점검을 하고 싶다면, 추후 문제가 되지 않도록 공식서비스센터를 통해 점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마철이 지난 순간부터는 본격적인 더위가 더 심하게 시작될 텐데요. 도로가 굉장히 뜨거워지는 만큼 타이어 관리도 확실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여름철 타이어 관리를 쉽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온도가 30도는 훌쩍 넘는 날씨가 많아지기 때문에, 타이어 내부에도 열을 받게 되어 쉽게 팽창하게 되고, 여름휴가시즌으로 장거리 운전이 많은 만큼 오랜 시간 고속주행을 할 경우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는 가장 필수인데, 타이어 공기압이 충분하지 않고 부족하거나 또는 과할 경우 마모는 물론 타이어 파손이 쉽게 발생하여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진다면, 타이어 외부만 마모되거나, 타이어와 도로가 닿는 면적이 넓어지면서 그만큼 도로의 열을 흡수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타이어의 파열이나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릴 경우, 접지부의 뒷부분이 부풀어 오르면서 주름이 접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때문에 수시로 점검하여 적정 공기압을 맞추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시내주행이 잦은 경우 10% 정도 더 높게 주입하면 공기압 부족으로 발생되는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팽창이 걱정되어 공기압을 적게 넣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럴 경우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땅에 닿는 면적이 넓어지면서 열을 더 많이 흡수하여 위험합니다.
만약 장거리 운전이 많은 차량은, 타이어를 적정공기압에 맞추되 팽창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2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에 들러 타이어의 열을 식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장마가 끝난 후, 차량 관리가 필요한 부분과 본격적인 여름철을 위한 타이어 공기압 체크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는 만큼, 차량관리를 확실하게 해서 올여름에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