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벌써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 드라이브는 많이 하셨나요? 드라이브를 많이 하다 보면 자동차에 오염물이 쌓이기 마련입니다. 외관의 경우엔 지저분한 모습이 눈에 확 띄기 때문에 한 번씩 세차를 해주면 되는데요. 유리 같은 경우에는 오염물이나 물 때, 기름때가 생겨도 눈에 잘 띄지 않아서 모른 채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오염물이 번지면서 유리창에 자국이 발생하는데요. 주행 중 시야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워셔액을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하고 위험합니다.
이렇게 앞 유리에 생긴 자국들은 자동세차를 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데요, 일반적인 오염물이 아닌 기름때, 각종 코팅 잔여물 등의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걸 '유막'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세차로 지워지지 않고, 유막제거제를 사용해야만 잘 지워지기 때문에 셀프세차시 유막제거제를 이용해 제거해주면 좋습니다.
간혹 와이퍼를 사용할 때 와이퍼가 드드득 소리를 내면서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 유리는 잘 닦이지 않은 채, 와이퍼가 뻑뻑하게 유리를 밀고 올라가면서 오히려 시야를 흐리게 하는 증상을 만들어냅니다. 이 경우 대부분 와이퍼가 오래돼서 교체를 하면 해결이 될 거라 생각하는데요, 막상 와이퍼를 교체해도 증상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는 유막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와이퍼를 교체한 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와이퍼의 상태가 정상이라면, 유막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유막제거를 했을 때 대부분 해결되며,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았을 때 와이퍼를 점검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막제거제는 전문 세차 업체에 맡기지 않고 혼자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이지그립 유막제거제 제품만 있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유막제거를 할 수 있어요.
이지그립 유막제거제는 작업이 간편한 스틱타입으로 만들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손에 제품이 묻지 않은 채로 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보다 더 커지고 정교해진 듀얼입자로 세정력이 2배나 좋아졌고요, 3개월 주기로 한 번씩 작업해 주면 사계절 내내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① 나사를 돌려 이지그립 캡을 열어줍니다.
② 유리면에 밀착시키고 그립 부분의 용기를 눌러줍니다. 그럼 용액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유리면에 대고 힘을 준채 원을 그리며 돌려줍니다.
모든 유리면에 용액이 다 뭍을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돌려주세요.
④ 시공이 끝나면 물로 깨끗하게 용액을 제거해 주세요.
⑤ 마무리로 타월을 사용하여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럼 시공 끝!입니다. 시공하는 방법도 쉽고, 너무나 간단하게 유막제거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유막제거제를 사용해서 앞유리의 오염물과 때를 제거하면, 시야가 훨씬 더 선명해지고 깨끗해진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에는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물이 흐르는 모습부터가 달라집니다.
기존에는 물이 흐를 때도 고르게 내려가지 못하고, 물자국이 남아 물때가 발생하는데요. 와이퍼를 사용해도 물이 깔끔하게 제거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막제거제를 사용하면 물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지고, 와이퍼가 물을 잘 닦아주며 '드드득' 소리도 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유막제거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와이퍼로 닦아도 잔여물들이 유리창에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유막제거를 하고 나면 투명하고 깨끗한 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막제거는 안전을 위해서라도 필수입니다.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앞유리에 물 때나 기름때, 각종 오염물이 점점 쌓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막제거는 3개월 정도마다 정기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유리를 꾸준하게 관리해 놓으면, 와이퍼를 사용할 때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드드득'하는 와이퍼소리가 발생하거나, 앞유리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다면 고민 없이 유막제거제를 사용해 보세요. 깨끗한 시야도 확보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