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숨이 잘 쉬어지지 않을 정도로 푹푹 찌는 날이 연일 지속되면서 피서를 떠나기 위해 계획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주말을 이용해 도심지 근교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예정에 두신 분들이 많습니다!
신나는 물놀이를 앞두고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차인데요. 요즘 같은 극성수기에는 워터파크에 물놀이를 하러 가는 피서객들이 몰려 주차난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워터파크들은 규모가 크고 방문객들도 많기 때문에 주차 정보를 미리 알고 가야 합니다. 오늘은 더욱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국내 주요 워터파크의 주차 정보와 꿀팁을 함께 알아볼까요?
용인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는 대규모 워터파크로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데요. 특히 대규모 어트랙션이 유명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에버랜드 주차장을 통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주차장이 너무 넓다보니 입장에 앞서 정보를 알아보지 않으면 입구에서 너무 멀거나 뺑뺑이를 도는 등 낭패를 볼 수도 있답니다!
캐리비안베이 정문에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이 되는데요. 접근성이 뛰어난 대신 1일 15,000원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수기에는 이용객들이 많아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해야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캐리비안베이에 9시보다 늦게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발레파킹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다만, 발레파킹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이용료도 25,000원으로 조금 더 부담이 됩니다.
만약, 발레파킹 예약도 못한 상황에서 유료주차장이 꽉 찼다면 무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주차장은 캐리비안베이 정문에서 거리가 꽤 있지만, 5~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만큼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만약 내가 일찍 캐리비안베이에 갈 수 있다면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고, 여유가 많다면 무료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카카오T 어플을 이용하면 유료주차장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해보세요!
‘핫해 핫해’ 광고로 유명했던 홍천의 오션월드도 도심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워터파크입니다. 오션월드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넓은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다만, 주차장 위치에 따라 입장 시간이 달라지는 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오션월드는 A, B, C, D, E 총 5개의 주차 구역을 제공하는데요. 개장 시간보다 일찍 오션월드에 도착했다면 E 주차장을 노리시는 게 좋습니다. E 주차장은 오션월드 정문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이죠! 만약, E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면 D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D 주차장은 E 주차장보다 조금 멀지만 그늘진 자리가 많아 햇볕으로부터 차를 보호하기 좋은 주차장이기 때문입니다.
A, B, C 주차장은 오션월드 정문에서 조금 멀긴 하지만 이용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A, B, C 주차장은 다른 주차장들보다 주차공간이 넓기 때문에 이용에 편하다는 강점이 있죠! 만약 조금 늦게 오션월드에 도착했다면 주차 걱정 없이 A, B, C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폭염이 길어지면서 물놀이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요즘! 캐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 등 워터파크를 보다 시원하게 이용하기 위한 주차 꿀팁을 함께 알아봤는데요!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러 갔는데 주차 스트레스로 열을 올리면 오히려 큰 손해겠죠? 오늘 알아본 주차 꿀팁을 잘 확인하셔서 더위는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