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강원도 막국수 - 막국수와 메밀부침 향기가 솔솔~ 시원하게 막국수 한그릇?!!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셨나요? 폴라패밀리 부부입니다 ^^
여름의 계절이 오고 있나봐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여름하면 저는 면 요리가 생각나지만 그 중에서도 막국수! 캬~ 막국수가 제일 생각나네요 ㅎㅎ
막국수 하면 춘천!
하지만 춘천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용인 근처의 막국수 맛집을 살짝 소개시켜드리러 해요 ㅎㅎ
입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의 알림판이 보이네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가면 줄서서 기다려야 한데요. 피크타임을 피하는 것도 센스!
포장도 가능하지만 면이 불어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어요 ㅠㅠ
이름도 강원도 느낌 나는 "강원도 막국수" ㅎㅎ
바로 근처에는 공간이 여의치 않지만, 가게에서 약 150m 거리에 전용주차장이 있으니 걱정 없어요 ^^
부부는 점심시간 지나고 3시 정도에 방문했는데도 여전히 북적북적~
우리가 방문한 뒤에도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시네요~
참, 저희 부부 부자는 어디있을까요~? ㅎㅎ
막국수 한 그릇 먹으러 왔을 뿐이고! 분위기도 딱 정겨운 시골집일 뿐이고!!
가게 안에 옥수수, 메주, 짚신 등 고향의 정겨움을 엿볼 수 있는 물건들로 왠지 시골에 온 느낌이에요.
배에서 꼬르륵~꼬르륵~ 하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네요…..메밀전아~ 막국수야~ 빨리 나와라!
앗! 드디어 메밀전이 나왔어요~
얇고 쫄깃한 메밀전의 향기가~ 향긋한 파 향기와 함께 물씬물씬~
메밀전과 같이 나온 이 물은 면수예요~
메밀면을 삶고 난 후 물인데 메밀의 향이 스멀~스멀하게 나네요 ㅎㅎ
윤기가 자르르~ 메일의 향이 솔솔~
저희도 한 점만 주세요 배가 고파요~ 꾸벅! 꾸벅!
아빠 한 입, 부부도 한입~ 아빠 한 점~ 나도 한 점~
막국수도 막국수인데, 향긋한 메밀전도 절로 입으로 쏙쏙 들어가요 ㅎㅎ
두둥! 드디어 막국수가 등장!
등장에서부터 예사롭지 않는 포스가 느껴지네요. >ㅁ<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리듬에 맞춰서 신나게 막국수를 비벼 볼까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부부아빠도 먹고 싶어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네요.
막국수의 환상적인 맛에 젓가락이 멈추질 않네요 후르륵~ 후르륵!
부부 어린이도 한 젓가락 해볼래?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 맛이야 조심하라구!
양이 많지만 맛에 이끌려 어느 샌가 모르게 싹싹 비웠네요 ㅎㅎㅎ
주말에 매콤새콤한 막국수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춘천보다는 분당맛집! 강원도막국수로 오세요~
강원도 막국수
찾아가는 길 :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198-1
영업 시간 :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전화 : 031-262-5811
주차 정보 : 전용 주차장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