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든 때로 뒤덮인 휠 새것처럼 만들기 – 불스원 휠&타이어 간편크리너 그리고 타이어 광택제

 

이 포스팅은 제품 리뷰이기도 하지만, 휠 세차에 대한 노하우 포스팅이기도 합니다.

(내가 세차했지만 너무 뿌듯함...쿨럭)

 

 

타이어는 교체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노후한 타이어 휠 때문에 너무 오래돼 보인다.
작년 10월 정도에 타이어를 교체했는데 그 때도 휠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은 적이 있다.

 

http://smoker3.blog.me/30121183017

 

세차를 해도 찌든 때로 뒤덮인 휠 때문에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


왜 휠을 청소할 생각을 하지 않고 교체할 생각만 하고 있었을까?

이번에 불스원의 휠&타이어 간편크리너를 사용해보면서 처음으로 휠 세차에 도전해본다.

 

 

어쩌면 내 휠의 상태는 이 세정제하고는 조금 안 어울릴 수도 있다.


사실 이 제품은 관리를 잘 하는 차에 묻은 휠을 쉽고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휠 전문 세정제다.

도포한지 1~2분 후 높은 수압으로 뿌려주기만 하면 세정이 되는 세정제다.

 

사실 저번 포스팅의 세차 포스팅 시에도 요녀석을 들고 가서 도포해봤지만

내 휠의 찌든 때에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찌든 때도 이녀석으로 세정해낼 수 있을까?

 

 

 

찌든 때로 뒤덮인 타이어 휠 새것처럼 만들기!

 

찌든 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무기들이 필요했다.

세정제 외에도 안 쓰는 칫솔 하나와 깨끗한 수건 2장 정도가 필요했다.
(이 중 하나는 버릴 생각으로 쓰는 녀석이다.)

 

완전히 눌러 붙어 여기가 자기집인 줄 아는 찌든 때와의 전투를 시작해보자.

 

 

역시나 오늘도 세정제를 뿌리는 것만으로는 별 효과가 없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칫솔군 등장이다.

(파란색이니 칫솔군이다.)


세정제로 도포한 곳의 찌든 때를 칫솔로 부악부악 밀어준다.

 

오옷!!! 닦여나간다!!!

 

 

전체적으로 고루고루 닦아준다.


생각보다 이거 힘들다.

휠 4개를 다하니 손에 쥐가 나고 떨려오기 시작한다.
그래도 구석구석 열심히 닦자. 한번으로 끝내자!!!

 

칫솔로 깔끔히 닦았으면, 다시 한번 세정제를 분사해준다.

 

 

드디어 세정제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때국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강한 수압으로 깨끗하게 한 번 씻어주고 깔끔한 수건으로 닦아주면 휠 청소 끝!!!

 

 

오옷 정녕 이게 내 차의 그 꾸리꾸리한 휠이었다니...
믿을 수가 없다.

 

안 보인다고???

 

 

ㅋㅋㅋ 거의 새 차 수준으로 돌아간 휠 상태다.
얼마 만에 내 차의 휠에서 광택이라는 것을 느껴보는지 모르겠다.

 

너도 광택이 살아있던 녀석이었구나.ㅜㅜ

 

혼자 감동받아서 소심한 환호를 내지르고

이리저리 사진 찍고 그랬다.

 

한 번만 이렇게 닦아놓으면

다음부터는 휠&타이어 간편크리너의 원래 사용방법처럼

슬쩍 뿌린 후 강한 수압의 셀프 세차기로 헹궈주기만 하면 된다.

 

찌든 때를 가진 차주들이여. 한번만 고생하자!

 

칫솔질을 할 때 땟국물이 손과 손목으로 많이 튀니,

가급적이면 옷은 소매를 걷고 하는 것이 좋다.

 

 

휠을 깨끗하게 청소해놓고 보니, 이제는 왠지 타이어의 찌든 먼지들이 눈에 걸린다.
상황이 역전되었다.

 

이젠 휠이 타이어한테 더럽다고 뭐라고 하는 상황!

 

똥 묻은 휠 따우가~~~

(휠: 10년차. 타이어: 4개월차)

 

 

 

찌든 때로 뒤덮인 타이어 휠 새것처럼 만들기!

 

타이어 청소는 정말 간단하다.


타이어 광택제 스프레이만 대충 도포해주면 된다.

타이어 전용 왁스라고 보면 된다.

 

 

타이어의 반에만 왁스를 뿌려보고 비교를 해봤다.


생각보다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5개월 된 타이어치고는 너무 색깔이 바랬었는데,

왁스를 뿌리자마자 본연의 색깔로 돌아온다.


색깔만 바뀌는 것이 아니다.

타이어 위쪽에 코팅되어 타이어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제품 설명으로는 광택지속성도 뛰어나서 약 한달 간 광택이 지속된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도포한 후의 모습은, 우왕

 

換骨奪胎

(환골탈태)

 

새 휠에 새 타이어의 모습이다.

타이어와 휠이 깔끔해지니 새 차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 쯤에서 세차하기 전의 상태를 다시 한 번 복습해보자.

 

 

ㅋㅋㅋㅋ 이게 뭐얏!!!
 

 이 두 제품의 조합은 진짜 만족스럽다.

타이어 세차 한번 해보려고 준비중인 분들은 사용해보길...

 

그리고 스프레이를 뿌리다 보면 당연히 휠에도 닿는데,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주면 휠도 왁스코팅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의사항

타이어광택제는 오토바이에 사용하지 마세요!

 

위의 타이어 광택제는 자동차 타이어 전용 왁스입니다.

제품 매뉴얼에도 오토바이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물론 오토바이에 사용해도 코팅 효과는 확실하기에 실제 바이크 쇼룸 등에서도 이 제품으로 광택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왁스다 보니 외부에 코팅효과가 생기는데 두 바퀴로 가는 오토바이의 특성상

마찰계수가 낮아져서 미끄러질 가능성이 생깁니다.

제품에도 이륜차 사용은 자제 해달라는 주의문구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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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형석 2013.10.20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2. 대박 2016.05.28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 저도 세차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