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세륨 NO! 유막제거제를 활용해 유막제거하는 노하우 배워보자! - 불곰의 자동차 상식 AtoZ
안녕하세요 불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자동차 유리의 기름때, 물때, 즉 유막이 발생합니다.
유막은 점점 심해지면 와이퍼가 안 닦이며, 난반사가 생기고, 시야가 흐리게 보이는 듯,
많은 운전자들에게 운전의 방해를 주는 골칫덩어리가 되어버립니다.
특히 눈이 오는 겨울철에는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유막제거가 필수입니다.
불곰도 눈이 많이오는 날, 유막 때문에 와이퍼가 잘 안 닦여서 큰 사고가 발생할 뻔한적이........
그 이후~ 주기적으로 유막제거를 하려고 하지만 워낙 Busy 하다보니 하하하하하;;;;
주기적으로 유막을 제거하고 싶으나, 세차로도 잘 지워지지 않고, 방법을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오늘 불곰이 운전자들의 골칫덩어리인 유막을 제거하는 방법을 꼼꼼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유막을 제거하러 출발!!
도로에서 발생한 오염물질로 인해 앞유리에 유막이 생성되었네요.
유막은 자동차를 운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현상으로,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습니다 ㅎㅎ
얼핏 봐도 유막이 잘 보이지만, 물을 뿌려보면 앞유리에 생성된 유막을 확연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수성인 자동차 유리는 자연스럽게 물방울이 흘러가야하지만,
유막이 생성되면 유리에 물방울이 응집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유막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시야방해, 와이퍼 소음, 난반사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불곰의 차도 아직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끔찍할 정도로 유막이 생겼네요.
6개월동안 쌓인 유막을 제거 하려고 팔이 빠지도록 작업을 했는데..........
2~3년 유막제거를 하지 않는 차들은 어떨지 하아~ 한숨부터 나오네요. 팔이 남아 나지 않겠네요ㅠ_ㅠ
많은 분들이 불곰처럼 유막제거 후유증(두려워! 유막제거 두려워!)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와이퍼의 소음, 시야 방해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3개월 마다 유막제거 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레인 OK 유막제거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합니다.
스폰지에 적당량의 물을 적신 후, 유막제거제를 적당량을 덜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불곰은 곰의 손(?)을 가진 덕에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지 않았지만,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사용시 가급적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사용하세요~ (피부는 소중하니깐요!)
원을 그리듯이 범위가 서로 교차하도록 문지르는 것이 유막제거의 포인트입니다.
유막제거 시 거품이 일어나는 현상은 유막이 제거되면서 오염물이 퍼지는 현상이니 놀라지 마세요 ^^
최대한 유막을 제거 하기 위해 손에 힘을 주어 박박~ 문질러 주세요! 불곰 POWER!
불곰만의 TIP을 드리자면, 한번에 전면유리 전체를 유막제거를 하는 방법보다 1/4, 1/2로 유리를 나눠서
꼼꼼하게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유막제거제가 굳어지므로 좁은 공간을 꼼꼼하게!!!)
또한, 물기가 많은 것보다 약간 뻑뻑한 상태에서 문지르거나, 물을 뿌렸을 때 유막이 형성된 곳을
집중적으로 더 많이 문질러 주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유막제거제는 물을 흘려 내리면서 스폰지나 천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ㅎㅎ
불곰처럼 세차장을 이용하실 때 유막제거도 하고 세차도 하면서, 고압세척기를 이용한다면
손 쉽게 유막제거제를 닦아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불곰의 1+1효과!!)
물기가 남아 있으면 얼룩자국이 남으므로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에효.....불곰이 노력과 정성을 쏟아 유막을 제거했습니다.
유막제거 작업을 한 부분과 하지 않는 부분의 차이가 확연하게 보이시나요?
으흠~ 날이 어두워서 그런지 눈으로 식별되지 않네요 하하하~;;;
유막제거가 잘 되었는지 물을 뿌려 확인해 보았습니다. 와우~ 서프라이즈!
유막제거를 한 부분은 물방울이 흘러내려 물기가 없는 반면, 하지 않는 부분은 물방울이
응집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노력과 정성을 들여 한 고생이 있네요! (불곰아 고생했다! 고생했어)
유막이 제거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차이가 확연하게 보이시죠?
골칫거리 유막들~ 오늘로서 안녕!! 후훗~ 이제부터는 3개월에 꼭 하려고요.....꼭이요~
유막이 남아있는 부분들도 열심히 제거했습니다.(현재까지 팔이 아파요 ㅠ_ㅠ)
불곰은 발수코팅을 하지 않았지만 온 힘을 손에 모아 작업을 했지만,
발수코팅 처리된 유리에 사용하였다면 코팅막이 제거될 수도 있으니 릴렉스~ 릴렉스~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유막을 제거 하면 미션 완료!!
완벽한 성격의 불곰(?)은 남아있는 유막도 제거하기 위해 2~3번 반복하여 세차하였습니다.
과연.....불곰의 노력과 정성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유막제거 사용전과 후의 비교 모습을 보면 효과를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콜라 산화세륨 등 여러 제품으로 유막을 제거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자동차 유리의 유막은 쉽게 제거되지 않으며, 다른제품들은 자동차 유리의 손상을 주기 때문에
유막제거 전용제품을 사용하는게 최고랍니다!
처음과 같은 방법으로 유막제거 후 손으로 유막을 확인해 보았어요!
Unbelievable!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앞유리가 깨끗, 선명해졌습니다. (설거지를 이정도 했으면(?) 하하하 ^^;;)
불곰 와이프의 섬섬옥수와 비교해도 절대 뒤쳐지지 않네요 음하하하하~
앞유리의 유막제거도 중요하지만, 후진 시 룸미러에 비치는 뒷유리의 유막제거도 중요합니다.
뒷유리의 유막은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없지만, 물을 묻혀보면 유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쓱싹~쓱싹~ 안전운전을 위해 불곰은 오늘도 유막제거작업을 합니다.
뒷유리도 좁은 공간을 꼼꼼하게, 약간 뻑뻑한 상태로 문질러 주세요! (으샤! 으샤!)
유막제거작업을 한 부분은 선명한 시야가 확보되는 반면에,
유막제거작업을 하지 않은 부분은 선명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뒤에 위치한 건물이 비칠 정도로 선명한 시야가 확보되었습니다.
많은 운전자분들이 유막을 앞유리만 제거 하시는데 옳지 않아요~ 옳지 않아!
비와 눈이 오는 겨울철에는 시야 확보가 쉽지 않으니, 사이드미러, 뒷유리도 미리 유막제거를 해주세요~
유막작업을 하다가 유막제거제가 차량 도장면에 묻어서 걱정이시라고요?!
훗~ 젖은수건으로 닦아주시면 말끔히 제거가 됩니다.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ㅎㅎ
이상! 유막제거제를 활용해 유막을 제거 노하우를 불곰이 전해드렸는데요.
유막은 정성과 노력을 쏟는다면 효과가 보기 쉽다는 점~ 참 쉽죠~잉?
여러분들도 돌아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유막제거제를 활용해 유막을 제거해보세요~ ㅎㅎ
쌀쌀한 가을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불곰은 다음 주에 올께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