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번 주 BMW 3시리즈 외관의 매력으로 인사드린 불장난입니다.
처음으로 불장난이 새롭게 선보인 BMW 3시리즈 스포츠 디젤 세단 시승기 어떠셨나요?!
멀리서 소문으로는 굉장히 HOT!한 반응이었다고 하던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소문에 힘을 얻어 BMW 3시리즈의 내관의 매력을 준비했는데~ 외관과는 어떤 다른 매력이 있을지 궁금하시죠?!
THE ULTIMATE SPORT SEDAN
BMW 3시리즈 시승기 2탄 - 내관
BMW 럭셔리 라인과 다르게 스포츠 라인은 강렬한 레드 라인이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하네요.
다만 아쉬운 부분이라면, BMW 차들의 실내 구성이 점점 익숙해지는 부분이 아쉽네요~
그래도 스포츠, 럭셔리, 노멀 라인에 따라 색상으로 매력 발산(?) 한 부분은 칭찬해줄만하네요.
익숙한 실내 구성에 실망을 하셨더라도 스티어링 휠은 보신다면 실망한 마음은 이미 안녕~
레드 스티치와 무게감 있는 그립감, 거기에 패들 시프트까지 있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라니......
어디 하나 빠짐없는 BMW 다운 구성은 일반 스티어링 휠과는 비교를 할 수가 없네요. 할 수가 없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합? 요즘 LED 계기판이 대세인데......다소 아쉬운 부분 구성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행 중에는 레드 컬러로 변하는 계기판에 눈이 휘둥그레~ BMW 스포츠 라인에 어울리는 시각적
즐거움이라니, 센스 GOOD! 운전할 맛 나는데?!
스티어링 휠, 계기판도 모자라서 스포츠 시트까지? 오호~ 이거 3박자를 골고루 갖췄는데?
스포츠 시트라 딱딱할 거라는 편견은 NO, 쿠션감은 앉아보지 못하면 며느리도 모른다는 사실!!!!
더불어 레드 스티치로 스포티함을 주는 센스에 전동시트와 메모리 기능까지? 하하하~ 좋은 구성이네요.
BMW의 정석이 되어버린 센터패시아의 모습은 이제 익숙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풀 오토 에어컨 시스템도 익숙하다 못해, 당연한 구성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단조롭운 매력이네요.
그래도 센터패시아는 화려한 보다는 단조로운 매력이 최고죠~ 반전 매력 Good!
기어노브와 iDrive 컨트롤러는 기존 BMW 모델과 다른 느낌은 없지만, 스포츠 라인에 맞는 매탈 소재를 사용한
것은 심플하면서도 신선하네요 GOOD!! 8단 자동변속기와 iDrive 컨트롤러의 기능은 다들 알고 계시죠?
▶ 8단 자동변속기와 iDrive 컨트롤러의 기능이 궁금하다면?
센터페시아 밑에 있는 컵홀터, 센터콘솔에 배치된 수납공간은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깔끔한 매력이네요.
다만, 컵홀더에 깔끔한 커버가 있었다면 금상첨화겠지만......디자이너들이 실수라 생각하겠어요~ ㅎㅎ
뒷좌석에도 공간을 활용한 컵홀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스포츠 라인이라 수납공간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말끔히 날려버리는 지능적인 수납공간이네요~
내부에 있는 선루프 조절 레버만 당기면 자동으로 열리는 건 다들 아실 거예요? 그죠~?
파노라마 선루프는 아닌 기본 선루프지만 넓은 개방공간이 파노라마 선루프의 아쉬움을 잊게 해주네요.
선루프를 열고 BMW 3시리즈 스포츠 라인을 탄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 UP! UP!
앞 유리에 비치는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많이 들어보셨죠? (에잇....설마?)
내이게이션 시스템에서 수신한 정보와 메시지를 앞 유리에 떡하니 보여줍니다~ 훗!
주간, 야간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며 내비게이션, 라디오 주파수, 속도 표시 등 원하는 정보를 투영할 수 있습니다.
골프 백이 2개~3개 들어갈 정도로 트렁크의 공간은 정말 넓네요. 눈으로 봐도 확연하게 보이시죠?
스포츠 라인에 어울리지 않게 트렁크 공간이 넓지만~ 수납공간이 많다는 건 좋은 거니깐요!
마지막으로 BMW 3시리즈 스포츠 라인의 키!!!
요즘 깔 맞춤이 대세? 그래도 레드 라인이 들어가서 더욱 심플해 보이는 건 물론, 디자인도 멋지네요~
어느덧, 불장난이 처음 소개하는 BMW 3시리즈의 시승기가 끝을 향해 달라가고 있네요 ㅠ_ㅠ
하지만 아직 아쉬워하기는 이릅니다!!! 스포츠 라인의 성능, 퍼포먼스 편이 남아 있으니깐요. 음하하하하~
그렇다면 다음 주에 공개되는 BMW 3시리즈의 퍼포먼스 편 기대하시고, 불장난은 다음 시간을 기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