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Y CAR/엔진관리

엔진코팅제 불스파워의 AOMC는 엔진오일에도 들어있다는데...

2015. 8. 7. 15:53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규모 확대와 관심의 증가에 더불어 엔진코팅제 불스파워에 대한 관심 역시 감사하게도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사랑과 관심은 오해와 편견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잠깐! 불스파워가 뭔가요?



불스파워는 엔진오일 주입구를 통해 주입하는 제품으로, 엔진오일에 섞여 엔진의 마찰마모를 방지하는 엔진코팅제입니다. 불스파워에만 함유되어 있는 풀러렌과 AOMC는 엔진오일이 놓치고 있는 초기시동 시의 엔진 마모까지 예방하고, 윤활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산화방지효과와 청정분산효과가 있어 엔진오일의 수명을 좀 더 연장시켜주는 부가적인 기능도 있습니다. 




그래서 불스원 고객만족센터는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불스파워에 관한 오해에서 비롯된 각종 문의가 보이곤 합니다. 이 오해들을 어떻게 풀어드려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때마침 고객만족센터에 흥미로운 문의가 들어왔어요.


“불스파워에 사용되는 AOMC라는 물질이 엔진오일에도 있다는데 굳이 불스파워를 쓸 필요가 있느냐?”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블로거 KaIL(카일)님의 질문에서도 유사한 내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블로거 KaIL님 글 전문 보러가기>>http://blog.naver.com/yean3434/220439869013)


오해를 풀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야 없죠? 그래서 정말로 그런 건지, 불스원 연구소에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인천에 있는 불스원 연구소~ 나와주세요~!




1. 불스파워에 사용되는 *AOMC, 엔진오일에도 있는데 쓸 필요 있어요?


현재 엔진오일 회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마찰저감제는 *ZDDP인데요, 불스파워에 들어있는AOMC는 *MoS2라는 물질에 유기물을 합성하여 만든 오일입니다. 이 AOMC를 사용하고 있는 엔진오일은 극히 일부입니다. 


불스원연구소가 시중의 엔진오일을 분석한 결과, 일부 엔진오일 회사의 가장 프리미엄 라인 제품에 Mo(몰리브덴) 성분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나마 농도도 100ppm을 넘지 못했답니다. 이 또한 AOMC가 아닌 MoS2를 사용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아마도 원료가격이 비싼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AOMC가 마찰마모 성능을 내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농도인 50~100ppm 정도가 들어있다면 마모방지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비향상 및 주행거리에 따른 마모방지 성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최소 500ppm 이상이 사용되어야 하는데요, 여기서 500ppm은 AOMC 원료 자체 농도가 아닌 Mo(몰리브덴) 함량을 말하는 것이며, 결국 높은 농도의 AOMC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AOMC: 고정밀 탄도미사일 부품 가공에 사용되는 세계특허 물질로 마찰마모 방지에 탁월합니다.

*ZDDP: 마찰 부위의 산화를 통해 금속 피막을 입혀 코팅을 해주고 산화방지 역할을 해 대부분의 엔진오일에 널리 사용되나 자동차 후처리장치에 악영향을 끼쳐 점차 사용량을 줄이고 있습니다.

*MoS2: 이황화 몰리브덴으로 마찰마모 방지에 효과적이나 고체 상태로 오일에서 가라앉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불스파워는 합성엔진오일에 포함된 성분으로 만들어진거니 차라리 합성유를 쓰면 되지 않나요?


합성엔진오일이라고 해서 만능은 아닙니다. 윤활성 또는 마모방지 같은 경우엔 오히려 광유가 더 뛰어날수도 있는데요. 이것은 엔진오일에서 윤활성을 향상시켜주는 황의 함량 때문입니다. 합성유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환경문제와 오일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바로 이 황 성분을 최소화하려 하기 때문에 불가항력적으로 윤활성은 저하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대신 저하된 윤활성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첨가제를 넣긴 합니다. 하지만 불스파워에 있는 AOMC의 경우 효과적인 첨가제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가의 성분이다 보니 대다수의 합성유엔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합성유가 만족 시켜주지 못하는 부족한 윤활성을 불스파워를 통해 채워줄 필요가 있는 것이죠.



참고로 엔진오일의 구성은 일반적으로 베이스오일(70~80%), DI package(10~15%), V1(10~15%), PPD(0~1%)로 구성되며 불스파워는 이러한 엔진오일의 구성 중 DI package에서 낼 수 있는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급첨가제를 사용합니다. 원료명을 밝히긴 어려우나 TBN Booster, Anti oxidant(산화방지제), Fullerene(풀러렌), Detergent(세정제) 등의 기능을 하는 원료가 불스파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3. 불스파워 패키지에는 마모시험결과만 있는데, 엔진 테스트 결과가 있나요? 


불스파워는 매년 3억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여 엔진 내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과제를 연계한 프로젝트도 국내연구기관들과 진행 중인데요, 다만 엔진테스트 결과를 모든 소비자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워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마모시험결과를 제품 패키지에 표기하였습니다. 

불스파워는 Sequence VG 모드로 국내 엔진을 사용하여 200(모드 50회)시간의 엔진 내구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테스트 결과는 초기 마모방지 및 윤활성이 엔진오일보다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80시간 이후부터 마모가 크게 발생하는 합성엔진오일과는 성능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이었답니다. 국가과제로 과학기술부 “화학공정 기반 기술개발 사업”,  2013년 지식경제부 “청정기반 산업원천 기술개발사업” 등을 수행하며 해당 내용을 확인 받은바 있습니다.





4. 불스파워 패키지에 있는 마모시험결과는 내마모제가 더 들어간 것이니, 당연히 결과가 좋게 나오는거 아닌가요?


마모시험결과에 가장 중요한 성능은 Mo(몰리브덴)에서 나오기는 합니다만 Detergent(세정제), Dispersant(분산제)의 역할이 없다면 윤활력을 극대화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윤활력 뿐만 아니라 내마모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스파워에 사용된 풀러렌이 없다면 엔진오일의 마모를 방지하기가 어려워요. 

이러한 각 원료들의 기능과 특성, 함량이 조화를 이루어야 기존 엔진오일의 성능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제품이 제조될 수 있겠죠? ^^

 

 

불스파워는 앞서 말씀드렸듯 방대한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공개가 가능한 시험성적서 및 테스트결과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


 





불스원에서는 좋은 제품을 고객님들께 제공해 드리기 위하여 정직하게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반드시 객관적인 성능 검증을 진행하고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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