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CAR

미니쿠퍼5도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승기 2부 - 드림카스토리

2016. 1. 14. 07:00

미니쿠퍼5도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승기 2부 - 드림카스토리


안녕하세요. 폴라패밀리 몽이입니다!

지난 시간에 못다 한 이야기를 미니5도어 시승기 2부에서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미니쿠퍼 매니아들이 얘기하는 미니만의 매력이라면 귀엽고 통통 튀는 디자인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지지 받는 미니의 매력 포인트는 역시 의외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있죠.


미니쿠퍼5도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승기 2부 - 드림카스토리


그래서 몽이는 기존의 미니쿠퍼(3도어)가 5도어가 되면서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유지한 채 전장이 살짝 늘어났기 때문에 미니 특유의 주행성능에도 영향이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을 품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미니쿠퍼5도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승기 2부 - 드림카스토리


하지만 이게 웬걸 몽이의 생각은 괜한 기우였음을 금방 알 수 있었는데요. 외관과 다르게 의외로 묵직한 가속페달을 밟자 기분 좋은 배기음을 내며 거리낌 없이 가속을 시작합니다.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미니다운 모습은 문짝 개수에 무관하게 여전한 모습입니다. 다만, 이따금 가벼운 롤링이나 코너에서 살짝 밀리는 등 밸런스가 어긋나는 모습까지 이전의 미니를 따라 한 것은 조금 아쉬워요.


미니쿠퍼5도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승기 2부 - 드림카스토리미니쿠퍼5도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승기 2부 - 드림카스토리



물론 그렇다고 해도 하체가 워낙 단단하고 조향에 대한 반응도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걱정거리가 될 수준은 아닙니다. 애초에 미니를 찾는 사람들은 이런 짜릿한 재미 때문에 찾는다고도 할 수 있지요. 그 이유는 미니5도어에도 통용됩니다.

미니5도어를 안정적일 것으로 생각하고 구입한다면 크게 놀랄 수도 있습니다. 길어진 전장 덕에 차체안정성은 더 높아졌으나 반면에 서스펜션은 더욱 탄탄해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몽이가 과속방지턱을 아무 생각 없이 감속 안 하고 지나다가 발사될 뻔했어요. 


미니쿠퍼5도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승기 2부 - 드림카스토리

미니쿠퍼5도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승기 2부 - 드림카스토리


기존 미니가 귀여운 외모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여성 오너가 많지 않았던 이유라면 의외로 무거운 스티어링 휠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귀엽다고 샀다가 몇 번 운전해보니 팔이 너무 아파 못 타겠다며 되판다는 얘기를 몽이도 심심치 않게 주변에서 듣곤 했지요. 만일 위와 같은 이유로 미니를 포기하셨다면 미니5도어를 통해 운명의 재회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핸들링이 굉장히 편해져서 여성운전자도 충분히 한 손으로 스티어링 휠을 돌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안전운전을 위해 항상 두 손으로 운전을 해야겠지만 말이죠. 


미니쿠퍼5도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승기 2부 - 드림카스토리


미니를 한 번이라도 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는 말이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순간적인 가속이 뛰어나 치고 나가기 좋고, 세단이었다면 불편하다고 했을 단단한 세팅의 서스펜션이 미니에서는 쾌감이 됩니다.


미니쿠퍼5도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승기 2부 - 드림카스토리


미니5도어도 미니의 피가 흐르는 만큼 대체적으로 미니 특유의 재미를 간직한 부분이 많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동급 세단과 비교했을 때의 얘기입니다. 이전 세대의 3도어 미니에 비하면 재미 보다 쾌적함을 추구한 부분들이 느껴집니다. 만일 지금 개인의 재미와 가족의 편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계신다면 미니5도어가 적절한 타협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니쿠퍼5도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승기 2부 - 드림카스토리



TAG

관련글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