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Y CAR/불스원 인터뷰

자동차용품을 마치 아이를 위한 육아용품 고르듯이 - 불스원피플

2016. 11. 3. 10:05

자동차용품을 마치 아이를 위한 육아용품 고르듯이 - 불스원피플



자동차용품을 마치 아이를 위한 육아용품 고르듯이 - 불스원피플


<세일즈 프로모터(Sales Promoter:SP) 박향자 님은...>

세일즈 프로모터 박향자 님은 할인마트, 주유소, 카센터 등 불스원 고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불스원 제품 사용법 및 팁과 같은 정보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박향자SP님은 올해로 불스원에서 5년째 일하고 있으며, 지금도 이마트 광명소하점에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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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이하 ‘불’): 오랫동안 SP로 일하신 만큼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보셨을 거 같아요.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으신가요?


박향자 님(이하 ‘박’): 

많죠. 정말 많죠. 불스원샷을 구입하시고 난 뒤에 찾아오셔서 ‘효과 없던데요’라고 하는 분들도 계셨고, 고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중에 옆에서 ‘그거 별로더라’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힘 빠졌던 적도 있었죠.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나쁜 일은 빨리 잊자’라는 신조로 살고 있어서 마음에 오래 담아두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이런 고객분들도 있죠. 처음 오신 고객이 자동차용품을 여러 개 담고 있는 분들이 있어요. 얘기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 새 차를 장만하신 분들이더라고요. 마치 아이가 태어나서 육아용품을 하나둘씩 모으는 것처럼 차량관리 용품을 한가득 담고 계시죠. 저는 거기에 원하시는 관리 용품을 찾아드리면서 설명과 같이 제품을 권해드리고는 해요. 


참, 당일 쇼핑할 때 쓸 돈보다 초과하시면 아쉬운 마음에 발길을 돌리시는 계획구매형 고객님들도 계세요. 나중에 다시 사러 오겠다고요. 제가 매대에 상주하는 게 아니어서 제가 없는 사이에 제품을 구매하셨을 겁니다(정말 그럴까요?). 그렇게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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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담당하고 계신 마트에서는 어떤 제품들이 많이 팔리나요?


박: 다양하게 많이 팔리고 있는데요, 특히 컴파운드, 불스원샷 제품이 많이 팔려요. 애지중지 아끼는 차에 상처 나고 긁힌 자국을 보고 좋아할 분은 없을 거예요. 제가 근무한 지 15년 정도 되었는데, 초기에는 컴파운드 제품에 대해 잘 모르셨는데 시간이 갈수록 고객들이 먼저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2스탭 컴파운드는 광택이 죽지 않나’, ‘단계가 더 많은 제품일수록 좋은 제품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도 하고 스마트폰으로 그 자리에서 찾아보고 질문을 하시기에 저도 고객들이 공부하는 만큼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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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샷은 또 불스원의 대표 주자이니까 많이들 사가시죠. 예전엔 제품에 대한 불신도 있었어요. 그때는 고객들께 제품을 권해드리기가 조심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고 차량 관리하는 문화가 생겨나니 최근에는 먼저 제품에 대해 물어보시기도 하고 구입해서 직접 사용하시고 난 뒤에 찾아오셔서 ‘확실히 연비가 좋아졌다’, ‘소음이 줄었다’라고 말해주시는 고객분들도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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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이쯤에서 영업사원분께 ‘어떻게 불스원 제품을 싸게 살 수 있을까’라는 정보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박: 마트에서 불스원 제품을 구입하실 때는, 아무래도 포인트나 할인-증정행사 때 구입하시는 편이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죠. 이마트에서는 저희 제품을 구입하실 때 종종 이마트 상품권을 같이 증정해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증정행사는 보통 제품 본품에 추가로 증정해드리고 있는데, 1+1로 제품이 나가고 있으니 평소 매대를 잘 지켜보고 계시면 좋아요. 할인행사들은 주말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매장에 찾아오시면 할인행사가 언제 있는지 살짝 귀띔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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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판매하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불스원 제품을 추천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박: 불스원샷은 꾸준하게 넣어야죠. 효과는 확실한데, 사람들이 잘 몰라줘서 안타까운 제품이죠. 근에 저희 아들이 면허를 땄어요. 본인도 언젠가는 차를 구입할 텐데, 신차 때부터 불스원샷을 챙겨서 넣으라고 잔소리를 할 거예요. 관리를 하다 보면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본인이 느끼지 않을까요?

또 휠-타이어 제품군들도 필수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차를 몰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면 휠과 타이어 관리가 전혀 안되어 있는 차량들을 많이 봐요. 크리스탈 휠크리너를 휠에 뿌리면 보라색으로 철분 성분이 흘러내리고 난 뒤에 물로 씻어주면 깨끗해지는 게 제 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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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마지막으로 꿈이나 비전이 있을까요? 


박: 처음에 자동차에 관심이 없던 사람인데, 자동차용품을 판매하려고 하니 생소한 단어를 많이 들어서 애를 많이 먹었어요. ‘불스원샷’도 입에 잘 안 붙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계속 공부를 했죠. 제품을 판매하는 입장에 되어 보니 어떻게 하면 좋은 점을 어필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숙해지니 자연스럽게 차량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죠. 아까 제가 자동차용품은 육아용품을 모으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많은 고객들이 자신의 차를 내 아이처럼 사랑하고 아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불: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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