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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의 실수를 막아주는 꿀팁 요령!

2018. 4. 5. 07:3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운전면허 취득과 함께 멋진 드라이버가 되는 상상도 잠시, 도로 위 초보운전자들은 실수의 연속입니다.

실제로 운전 시작일부터 100일까지는 가장 사고율이 높은 시기라는 연구 결과가 있을정도로, 초보운전자의 부주의와 미숙함이 실수를 일으키곤 하는데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첫 시작이 중요한 법! 

오늘은 초보운전자가 자주하는 실수들을 모아, 실수를 막아주는 안전운전 꿀팁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면허증을 처음 발급받고 2년이 경과되지 않는 사람을 초보운전자라 부른다. 만 1년이 갓 넘은 나는 이제야 운전에 재미가 붙은 초보운전자이다. 지금은 많이 익숙해 졌지만, 초반에는 운전할 때마다 실수를 해, 도로 위의 불청객이 된 것 같았다. 빵빵대는 클락션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며 미안합니다 계속 중얼거리곤 했던 나. 자주 할 법한 초보운전자 실수들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직도 운전이 무서운 초보운전자들위해 실수를 막아주는 꿀팁 요령을 알려주겠다.


방향지시등 켜지 않고 차선변경


초보운전자들에게 제일 어려운 것은 달리는 자동차 사이로 차선변경을 하는 것이 아닐까? 차선변경을 하지 못해 부산까지 갔다는 초보운전자도 있다고 하지 않는가. 급한 마음에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채, 자동차 머리부터 들이미는 것은 자칫 뒷차량과 추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한 행동이니 꼭 방향지시등을 켜도록 하자! 주변 도로 상황에 맞게 부드럽게 차선을 변경하되, 차선변경 3~5초 전 미리 방향지시등을 켜 주변 자동차들에게 차선변경 의사를 알리는 것이 좋다!


3초 이상 보는 사이드미러


차선변경 시, 초보운전자들은 사이드미러를 3초이상 보는 경우가 많다. 차간거리가 잘 파악되지 않거나 차선변경이 어렵고 두려운 초보운전자들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동차는 이미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는 상황! 전방주시하지 않는 운전은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언제나 전방주시! 시속 100km를 달리는 경우, 1초 동안 7m의 전방거리를 못보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사이드미러와 전방을 같이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혹 사이드미러가 불편하다면 기존보다 넓은 시야각인 광각사이드미러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차선변경할 수 있도록 도움받는 것도 좋다.


헤드라이트 켠 채 주차하기


어두운 밤이나 지하주차장에서 헤드라이트가 켜진 것은 운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하지만, 밝은 대낮에 헤드라이트 켜진 것은 쉽게 식별하기 어려워 그대로 켜둔 채 주차를 하곤한다. 이는 자동차 배터리가 빨리 방전되는 원인 중 하나로 나중에 운전할 때, 시동이 걸리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른채 긴급출동서비스를 부르는 상황이 온다. 간단하지만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니 주차하고 내리기 전, 켜진 곳은 없는 지 꼼꼼하게 신경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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