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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어컨냄새, 당황하지말고 쉽게 간편하게 해결!

2018. 5. 1. 07: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햇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한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날씨가 상당히 좋아졌는데요. 그래서인지 자동차를 탈 때도 이제는 에어컨을 종종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틀면 나는 퀴퀴한 냄새때문에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에어컨 사용 시 나는 퀴퀴한 냄새의 원인은 바로 '에바포레이터' 깊숙한 곳에 물이 고여 생기는 곰팡이와 세균 때문입니다. 냄새가 나도 꾹꾹 참거나,  에어컨 냄새 제거를 위해 시공업체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면? 불스원 돈패닉 매뉴얼을 주목해주세요. 하나에서 열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리는 Don't 패닉 매뉴얼! 오늘은 에바포레이터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에어컨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에어컨 작동 시,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에바포레이터(증발기)에 생긴 곰팡이와 세균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에바포레이터를 이용해 액체가 증발하여 기체가 될 때 열을 흡수하고 주변의 온도를 급격히 낮추는 '기화열'을 통해 차가운 바람을 만들어냅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온도차로 인해 에바포레이터에는 물이 고이게 되고, 고인 물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며 냄새가 나게 됩니다. 에바포레이터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냄새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살라딘 탈취 훈증캔'입니다. 


살라딘 탈취 훈증캔은 제거하고 싶은 냄새의 원인에 따라 차량 실내용·담배냄새제거용·에어컨히터용으로 나뉩니다. 자동차 실내 냄새의 원인 에어컨이라면, 살라딘 탈취 훈증캔 '에어컨·히터용'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냄새의 원인에 따라 사용방법도 위치도 다르니, 꼼꼼하게 살핀 뒤 구매해야 합니다.


살라딘 탈취 훈증캔 에어컨·히터용을 구매했다면, 이제 훈증캔 사용을 위한 준비만이 남았습니다. 차량 시동을 켠 상태에서 AC버튼을 OFF로, 풍량은 최대, 방향은 전면방향으로 공기순환방향은 내부순환으로 설정해주세요. 내부온도설정은 여름엔 낮음으로 겨울엔 높음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바포레이터 깊숙한 곳까지 훈증캔이 연기가 침투해야 하기 때문이죠!

살라딘 탈취 훈증캔은 플라스틱 용기, 물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상자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꺼내 은색 호일 필름을 제거한 뒤 조수석 발판 아래에 둡니다. 물 파우치의 절개부위를 뜯고 플라스틱 용기와 캔 사이에 물을 따라주세요. 돈패닉 매뉴얼은 보다 자세한 사진촬영을 위해 외부에서 찍었답니다. 물을 따르는 순간, 열이 발생하여 플라스틱 용기가 매우 뜨거워지니 반드시 조수석 발판 아래서 진행해주세요.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훈증캔의 연기가 에어컨 깊숙히 침투할 수 있도록 모든 창문과 문을 닫고 기다려주세요. 10분에서 15분 가량 기다려주기만 하면 끝!


차량 실내에 연기가 사라졌다면, 이제 플라스틱 용기를 꺼내줍니다. 이때 플라스틱 용기가 매우 뜨거우니 조심 또 조심해야해요. 플라스틱 용기 제거 후 모든 창문과 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줍니다. 10분 이상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으니, 이때 만큼은 차량에 탑승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살라딘 탈취 훈증캔은 약 20분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고, 쾌적한 자동차 실내 공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누구나 쉽게! 뜯고, 붓고, 기다리면 끝! 살라딘 탈취 훈증캔으로 여름이 오기 전에 에어컨 냄새 제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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