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간의 선발 과정을 거쳐 드디어 2018 몽골랠리에 참여할 후원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불스원 후원의 날개를 달고 몽골랠리 떠나는 청춘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18 불스원X몽골랠리 후원 팀, 아미고(Amigo)! 3인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2018 몽골랠리에 참가하게 된 '아미고'입니다!
6월의 첫날. 불스원 본사에서 아미고 팀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등장부터 시끌벅적, 조금은 상기된 표정으로 등장한 아미고 팀이 인사를 건네왔습니다. 자신들을 ‘살짝은 미친 청춘들’이라고 소개하는 세 명의 친구들에게 팀 소개와 자기소개를 다시 한 번 부탁했습니다.
“아미고는 스페인어로 ‘친구’를 뜻하며, 팀 슬로건 “Am I going crazy?”의 줄임 말이기도 합니다. 저희 팀은 독서실 옥상에서 모험을 꿈꾸던 호기심 많은 13년 지기 동네 친구들로 이루어졌어요. 또한, 저희의 모토가 ‘살짝은 미쳐야 인생이 재밌다!’여서, 몽골랠리를 참여하는 슬로건이자 팀 이름으로 표현한 거죠,"
Q. 몽골랠리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민석 “앞서 말했듯, 저희는 10대 시절부터 함께 모험을 꿈꾸던 절친이었어요. 리더인 범희가 지난 2017년에 불스원의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몽골랠리’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범희가 함께 몽골랠리를 떠나자고 저희를 설득했고, 참가를 결심하게 되었죠.”
Q. 몽골랠리 참가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고 들었어요.
범희 “몽골랠리를 알게 된 후, 꼭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했어요. 하루 빨리 유라시아 대륙을 누비고 싶었죠. 그래서 불스원 후원 신청이 시작되기도 전인 올해 2월, 몽골랠리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마쳤어요. 후원을 못 받아도 어떻게든 참여할 생각이었던 거죠! 저희 셋 다 운전병 출신인데, 20대 나이에 운전 경험이 많다는 것도 저희 나름의 강점이에요.”
Q. 그간의 노력들이 후원 팀 선정에 도움이 된 거네요?
민석 “맞아요! ‘후원 팀으로 꼭 선정돼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1년 전부터 준비해왔던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또, 16년 참가팀 '희린이가가쟤', 17년 참가 팀 ‘쉘위고’ 분들을 수소문 해 무작정 도움을 청하기도 했죠. 일단 부딪혀 보자는 생각이었어요. 꾸준히 몽골랠리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준비했죠.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더니, 후원 팀으로 선정 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네요.”
Q. 몽골랠리 레이스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대학 “가장 먼저, 중고차량 구매 계획과 이동 루트 및 일정 등을 계획해 두었어요. 저희의 컨셉은 모험에 미쳐 있되, 각 지역의 이야기들을 현장감 있게 전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흥미롭게 구경할 만한 영상을 담아오는 게 목표에요. 아미고 팀이 몽골랠리 현장에서 전해드릴 생생한 이야기들을 기대해 주세요~!”
2018 아미고, 2017 쉘위고를 만나다!
2017 몽골랠리를 성공리에 마친 쉘위고 팀이 아미고 팀을 응원하기 위해 불스원을 다시 찾아주었습니다! 여섯 명의 남자들이 왁자지껄한 분위기 아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미고 범희 이것만은 꼭! 챙겨야 한다는 것이 있나요?
쉘위고 승빈 바람막이, 밸런스온 시트, 침낭! 세 가지가 필수템이에요! 바람막이가 정말 유용했어요. 여정 내내 외투로, 담요로 아주 잘 활용했어요.
쉘위고 창우 불스원 밸런스온 시트는 주행 중 최고의 동반자였어요. 랠리 특성 상, 비포장도로에서의 장거리 운전을 피할 수 없는데, 밸런스온 시트가 없었다면 몸이 남아나지 않았을 거예요. 또, 침낭! 숙박환경의 복불복이 심해 침낭이 필요할 때가 많았어요
아미고 민석 랠리 중 정말 아찔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쉘위고 승인 독일에서 잠깐 주차해 둔 사이에 키박스 주변이 막 긁혀있고 망가진 걸 봤을 때요! 차량 절도를 시도했던 거죠.
쉘위고 창우 레이스 도중 구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지역에 진입했었을 때도 아찔했죠.
아미고 대학 대박! 어디인지 알려 주세요!
쉘위고 창우 그건 비밀로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다이내믹하게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라요. ㅎㅎㅎ
몽골랠리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온 아미고 팀이었지만, 쉘위고 팀이 현장감 가득 담은 후일담을 전하니 눈빛을 밝히며 경청했습니다. 쉘위고 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듣고, 몽골랠리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되었다는 후기를 전했습니다.
대망의 후원금 전달식!
몽골랠리 후원 팀에게 주어지는 가~장 특별한 혜택! 몽골랠리 참가 후원금! 불스원 한지영 상무님의 따뜻한 격려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불스원 한지영 마케팅 본부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랠리를 마쳤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아미고 팀 3인방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환한 미소를 띠며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출발까지 한 달도 채 남지않은 아미고 팀의 몽골랠리 여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3인의 청춘에게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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