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오랫동안 자동차를 타기 위해, 그리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동차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의 심장이라 부르는 엔진 관리는 초보 운전자도 잘 알아 두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요.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를 통해 자동차 엔진오일의 역할과 교환 시기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운전을 하던 중 자동차 계기판의 엔진오일 경고등이 깜빡이는 것을 발견했다. 엔진오일이 부족한 상태에서 계속 주행하게 되면 엔진에 이상이 올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기에, 최대한 빨리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차량을 점검받고 엔진오일을 교환했다. 하지만 내차 관리를 위해서는 단순히 엔진오일 교환을 정비소에 일임하는 것이 아니라, 엔진오일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며 제때 교환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는지 확실하게 알고 대처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의 혈액, 엔진오일!
혈액이 사람 신체에 흐르며 여러가지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엔진오일 역시 자동차의 엔진 내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차량이 매끄럽게 작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윤활 작용, 엔진 속에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는 방청 작용, 엔진 내부에 생성 되는 불순물을 씻어주는 청정 작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엔진오일의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은 자동차 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엔진오일 제때 교환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 엔진 내부 마찰열 증가로 인한 차량 멈춤
엔진 내부에 엔진오일이 부족한 경우에도 엔진은 멈출 수 있다. 일정량의 엔진 오일을 필요로 하는 엔진에 오일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엔진 내부에 마찰열이 증가할 뿐더러 엔진 오일이 열을 제대로 운반하지 못하기 때문!
■ 엔진 정화 기능의 저하
엔진오일을 제때 교체하지 않을 경우 엔진 정화 기능도 떨어지며 결국 내부에 찌꺼기가 쌓이게 되는데, 이는 결국 엔진 성능 저하로 연결된다.
■ 엔진의 동력 저하
엔진 내부의 장치들은 동력을 얻기 위해 움직이며 끊임없이 마찰을 일으키는데, 이 때 엔진 오일은 그 사이를 채우며 윤활작용을 해준다. 하지만 엔진오일을 제때 교체하지 않을 경우 윤활 기능이 떨어질 뿐만아니라 마찰이 심해지고, 엔진 출력이 떨어져 연비도 낮아지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엔진 오일 교체 시기는?
그렇다면 엔진 오일은 언제 교체를 해야 하는 걸까? 보통 자동차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10,000km~15,000km 또는 3개월~6개월 단위다. 하지만 자동차 제조사, 차량 모델, 엔진, 평상 시 운전 주행습관이나 환경에 따라서 교환 주기는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직접 엔진 오일 게이지를 통해 교체 필요 여부를 확인해보자. 엔진 오일 게이지를 넣었다가 꺼내 F와 L사이에 흔적이 남는다면 정상, L이하는 오일이 많이 증발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다.
독일 기술을 담은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G테크 엔진오일
엔진오일이 자동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다. 내 차와 주행 스타일에 알맞고 품질이 좋은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것은 결국 엔진 수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불스원 G테크 엔진오일은 주행 환경에 맞춰 최고 성능을 구현하는 100% 독일 기술의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다. 서로 다른 주행 환경에 적합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계절에 적합한 고성능 100% 최신 PAO 합성 엔진 오일 0W-40 High performance, 도심 주행의 마모 방지에 최적화된 5W-30 Multi performance, 잦은 감속과 가속을 하는 시내 주행에 최적화된 5W-20 Fuel performance가 있다.
안전을 위해, 소중한 내 차를 위해 꼭 관리해야 하는 엔진오일!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안전을 위해서라도 평상시 꾸준하게 확인하고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