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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틴팅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세 가지 사실!

2019. 5. 9. 07: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윈도우 필름을 자동차 유리에 시공하는 작업을 의미하는 틴팅!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썬팅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지만 사실은 틴팅이 맞는 표현입니다. 외국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차량에 틴팅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보호 및 자외선 차단 기능 등이 있는 자동차 틴팅에 대해 알아 두면 좋은 세 가지 사실! 지금부터 불곰의 자동차 일기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차를 구매할 때 꼭 하는 것이 자동차 틴팅이다. 자동차 실내 공간 내 사생활 보호 효과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자동차 틴팅은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차량 내부 온도 상승을 방지해주기도 한다. 자동차 틴팅의 선택 기준과 장점은 물론 언제 시공을 하면 좋을지, 낱낱이 알아보도록 하자.

 


자동차 틴팅 필름을 선택하는 기준은?


신차를 구매할 시 많이 신경 쓰는 옵션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 틴팅이다. 틴팅 필름은 한번 시공을 하면 큰 문제가 없는 이상 거의 교체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이 필름을 선택할 때 가시광선 투과율과 적외선&자외선 차단율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다.

 

◈ 가시광선 투과율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아질수록 틴팅 농도가 낮아져 운전자 시야가 많이 확보되고, 투과율이 낮아질수록 틴팅 농도가 높아져 프라이버시 보호를 하기 좋아진다. 도로교통법 제 27조에 따르면, 전면 창유리는 70% 미만, 운전석 좌우 창유리는 40%미만이 되어야 한다. 만일 이를 어길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적외선 차단율

태양 에너지의 파장 중 가장 많은 복사열을 전달하는 것이 근적외선이다. 보통 틴팅 필름의 적외선 차단율이 80% 이상이면 준수하다고 평가한다.

 

◈ 자외선 차단율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하며,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틴팅 필름을 고를 때에는 꼭 자외선 차단율을 고려하자.

 

 

틴팅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자동차 틴팅을 하면 햇빛을 반사하고 자외선이 차단되어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직사광선과 라이트 눈부심 방지에 도움이 되어 시인성 확보 및 눈 피로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온몸이 뜨거워지는 무더운 여름에는 차량 내부 온도 상승을 막아 비교적 서늘하게 유지해주고, 사고 발생 시 유리창이 깨지는 경우 유리 파편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자동차 틴팅을 하기 좋은 시기는?


자동차 틴팅 시공을 하는 시기는 봄과 가을이 좋다. 무더운 여름에는 뜨거운 공기가 틴팅의 유리면 안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오히려 틴팅 시공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추운 겨울에는 필름이 제대로 안착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반면 온화한 기후와 낮은 습도를 지닌 봄, 가을은 틴팅 필름 시공에 제격이다.

 



한 번 시공을 하면 오랫동안 유지하는 자동차 틴팅! 이를 무작정 전문가에게 맡기기보다는, 틴팅 필름의 기능 등을 잘 알아보고 전문가와 상담 후 작업을 진행하면 더욱 만족스럽지 않을까?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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