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외부 온도 변화에 민감한 자동차는 여름철 외부에 장시간 노출 시 차량 내부 온도가 최대 90℃까지 상승합니다. 기온이 높게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운행 중 계기판의 온도가 급상승하거나 오버히트 현상이 나타나는 등 냉각수 계통의 문제로 인한 차량 이상 증상이 자주 발생하곤 하는데요. 여름철 차량 관리에서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냉각수 관리.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에서는 냉각수의 기본적 용도부터 점검 방법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여름, 최고기온 40도에 달하는 폭염을 기록했다. 올여름은 더욱 더울 것 같다고 하니 벌써 걱정이 앞선다. 시동을 거는 순간 엔진은 엄청난 마찰을 일으키며 열을 뿜어내는데, 특히나 무더운 여름에는 그 온도가 상상을 초월하므로 냉각수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한다. 냉각수는 초보운전자에게도 익숙한 용어지만 냉각수 계통에 문제가 발생하면 정확한 원인 파악이 어려우며, 그에 따른 올바른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운전자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용어, 냉각수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자.

 

 

냉각수(Coolant)는 무엇일까?

 

자동차 관리에 있어 중요한 냉각수실린더 주변을 돌며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혼합기를 폭발 시키는 과정에서 높은 고열이 발생하므로 열을 식혀주고는 냉각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한여름에는 기온이 높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고, 엔진의 활동이 많아지게 된다. 이 때 냉각수가 제 역할을 하지 못 하면 엔진 과열, 출력 저하뿐 아니라 최악의 경우 엔진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한편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냉각수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낮은 기온에서 냉각수가 얼게 되면 겨울에도 엔진 과열 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냉각수와 부동액은 다르다?!

 

많은 이들이 헷갈려 하는 냉각수와 부동액! 처음 듣기에 완전히 다른 용어인가 싶기도 하지만 같은 용도라고 배운 기억도 떠올라 선뜻 답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냉각수라는 용어와 함께 동반되는 부동액, 과연 이 둘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

 

정답을 말하자면 냉각수는 부동액과 물의 혼합물을 가리킨다. 자동차 냉각수는 부동액을 겸하고 있어 흔히 부동액이라 부르는데, 순수 부동액과 물을 비율에 따라 섞은 후 자동차의 냉각수로 사용한다. 엔진의 냉각을 담당하는 물은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 쉽게 얼어버리므로 그 자체로 냉각수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없다. 따라서 추운 겨울 물의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동액을 적절히 섞어 사용해야 한다.

 

 

 

불스원 부동액은 냉각계통에 쓰이는 각종 금속에 대한 녹 방지 발생 및 부식 방지 효과가 뛰어나 알루미늄 라디에이터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워터펌프의 윤활을 도와 냉각수의 촉진을 순화시켜 주며, 거품 생성 방지 작용이 우수하고 비등점이 높아 오버히트(엔진 과열)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준다. 불스원 부동액은 일반적으로 부동액과 물(수돗물)을 50:50으로 희석하여 사용한다. ※주행거리 4만km(2년)까지 사용 가능

 

 

 

 

냉각수 상태 점검 방법

 

✔ 냉각수 보조 탱크 내 냉각수 양 점검하기

엔진룸 내에 있는 냉각수 보조 탱크 옆면에는 Full(Max)과 Low(Min)를 표시하는 눈금이 있다. 냉각수가 F와 L 사이에 차 있는지 확인하자. 만약 L 쪽으로 냉각수 양이 내려가 있다면 냉각수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냉각수 점검 시 반드시 시동을 끈 후 엔진의 열이 완전히 식은 후 확인을 해야 하며,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세차 타월 등 천으로 캡을 감싼 후 열어주는 것이 좋다.

 

 

 

✔ 계기판의 냉각수 온도 게이지 체크하기
시동을 건 후 혹은 운행 도중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계기판의 냉각수 온도 게이지가 적색 바 부근에 가깝게 올라와 있다면 즉시 정차 후 엔진을 식히도록 하자. 엔진을 어느 정도 식힌 후,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 및 수리를 받도록 하자.

 

✔ 주·정차 시 바닥에 누수 흔적 확인하기
주·정차 후 바닥에 누수 흔적이 있다면, 냉각 순환 계통인 라디에이터의 크랙 혹은 라디에이터 호스의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헤드 개스킷 불량으로 인한 누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정차 시 바닥에 누수 흔적이 없는지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갖자.

 

 

냉각수 색깔의 의미와 교체 주기

 

냉각수 양을 기준으로 상태를 점검하기도 하지만, 부동액의 색깔에 따라 교환시기를 확인할 수도 있다. 부동액은 제조사마다 다른 색을 띠고 있지만, 대부분 녹색의 부동액을 사용하고 있다. 부동액에는 ‘에틸렌 글리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바로 결빙 방지 기능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황록색의 투명한 색을 띠고 있는데, 만일 짙은 녹색이나 부동액에 부유물이 생기는 등 이상 현상이 보일 경우 즉시 부동액을 교환해 주어야 한다.

 

만일 냉각수가 없거나 급한 경우 냉각수를 대신하여 수돗물, 정수기 물, 증류수, 빗물을 사용해도 되지만 되도록이면 정석대로 냉각수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 냉각수 관리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모두 안전운전하길 바라며,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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