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동차의 중심인 엔진룸에는 자동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엔진을 비롯한 중요한 부품들이 모여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초보운전자의 경우 자동차 보닛을 여는 방법부터 생소하다 보니 자동차 엔진룸 관리는 엄두조차 내기 힘든 데요. 오늘 불곰의 자동차일기에서는 간단하게 보닛을 여는 방법부터 엔진룸 각 부분별 관리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면허를 땄을 때까지만 해도 차량 관리는 간단한 세차나 소모품 관리 정도가 전부고 나머지는 정비소에서 쉽게 해결하는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리 간단하지 않았다. 나중에 사고로 이어지거나, 큰 수리 비용이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내가 타는 자동차에 이상이 생기기 전에 자동차를 직접 살펴보고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자동차의 중요 부품이 모여 있는 엔진룸은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 중 하나다. 지금부터 보닛 속에 감춰진 엔진룸 관리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엔진룸을 덮고 있는 보닛, 어떻게 열어야 할까?

 

자동차 앞부분에 있는 엔진부를 덮고 있는 보닛은 엔진후드로 불리기도 한다. 엔진룸 점검을 하기 위해서는 보닛을 열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보닛을 여는 것부터 부담스러워 하는 초보운전자가 많다. 간단하게 보닛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① 경사가 없는 곳에 차를 세운 후 시동을 끈다. 5분-10분 정도 엔진 열이 식을 때까지 기다린다.

운전석 페달 위 혹은 계기판 위쪽에 위치한 보닛 레버를 찾아 앞쪽으로 당겨준다.

③ 레버를 당기면 보닛이 열리며 “텅!” 소리와 함께 엔진룸과 보닛 사이에 약간의 틈이 생긴다. 그 틈 사이로 손을 넣어 좌우로 움직이며 지지대를 찾아준다. 지지대를 잡아 좌우로 밀면 보닛이 열린다.

 

 

엔진룸 각 부분별 명칭과 기능

 

자동차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운전자가 즉각적으로 처리하려, 엔진룸 내부에 대해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좀 더 현명하게 자동차를 관리할 수 있도록 엔진룸을 살펴보자.


✔ 엔진: 자동차의 동력을 발생시키는 기계장치로 자동차 부품 중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10,000km ~15,000km 라고 하지만, 직접 엔진 오일 게이지로 보충 및 교환 여부를 확인해보면 더 좋다. 엔진 오일 게이지를 넣었다가 꺼내 F와 L 사이에 흔적이 남는다면 정상, L 이하는 오일이 많이 증발했음을 나타내므로 보충이 필요하다.


냉각수 보조탱크: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곳이 냉각수의 보조탱크다. 냉각수는 일반적으로 황록색의 투명한 색을 띠고 있는데, 만일 짙은 녹색이나 부동액에 부유물이 생긱는 등 이상현상이 보일 경우 즉시 교환해야 한다. 

 

✔ 브레이크 오일탱크: 브레이크 오일 점검 시 계기판에 브레이크 등이 켜진다면, 브레이크 오일이 거의 소진되었거나 누유가 발생한 것으로 반드시 점검해줘야 한다. 브레이크 오일은 20,000~30,000km마다 교체를 권한다.

 

✔ 퓨즈박스: 퓨즈란 자동차 부품에 과대한 전류가 흘러 녹아내리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퓨즈를 모아 놓은 것이 퓨즈 박스이다.

 

✔ 워셔액 탱크: 전면 유리에 먼지, 이물질 등이 붙어 지저분해진 자동차 유리면을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는 워셔액을 저장하는 탱크다.  

 

✔ 라이에이터 캡: 라디에이터 캡은 냉각수를 주입하거나 냉각수에 압력을 주어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라디에이터를 밀봉하고 내부의 압력을 자동으로 조정해 유지시키는 역할도 한다.

 

✔ 배터리: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점화장치에 전원을 공급을 하는 배터리 역시 정기적으로 확인해줄 필요가 있다. 엔진을 중심으로 우측에 +라고 쓰인 커버로 덮인 부분이 바로 자동차 배터리 부분이며, 추운 겨울에는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에어클리너: 에어클리너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먼지 및 이물질이 엔진 내부로 들어가 엔진 실린더의 마모 및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5,000km~10,000km 주행 시 에어클리너 교체를 권하며 평소 비포장도로나 장거리 주행을 자주 한다면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엔진룸 청소방법 및 주의사항

 

우리가 목욕을 하고, 집안 청소를 하듯 자동차 부품도 깨끗하게 관리 해야한다. 엔진룸 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경사가 없는 곳으로 차를 이동한 후 시동을 끄고, 엔진룸 내 열기를 식혀주어야 한다. 엔진룸 청소를 하기 전 차량 설명서 등을 참고해 엔진룸의 구조를 파악하고 어디를 청소할지를 고려하여 해당 부분에 맞는 청소도구를 미리 준비하자.

 

 

 

기본적으로 면적이 넓은 솔이나 붓을 이용해 엔진룸 곳곳에 쌓인 먼지를 가볍게 털어내자. 이때 가급적 차량의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엔진 부품 쪽으로는 향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먼지를 깨끗이 털었다면 그 후 세정제 혹은 소량의 물을 타월에 살짝 적셔 엔진 주위를 닦아준다. 엔진룸에는 각종 전기 장치가 있으므로 가급적 마른 걸레를 사용하는 것을 권하며 물이나 세정제는 소량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는 광택제 등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광을 내보자. 엔진룸 내부가 더 깔끔해질 뿐만 아니라 재오염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엔진룸 외관을 청소했다면, 엔진 내부도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강력한 2중 코팅으로 엔진마모를 방지하고, 엔진오일 누유를 방지해준다. 엔진이 정지된 상태에서 엔진룸 외관을 청소한 후, 엔진오일 캡을 열고 주입구에 주입만 해주면 된다.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을 주입 후에는 오일 캡을 닫고 5분정도 공회전을 해주며 마무리하자. 여기서 잠깐, 주입 전에는 반드시 오일게이지를 확인 후 F선 아래에 있을 경우 사용해야 한다.

 

 

 

자동차 계기판 점검은 습관화하자

 

엔진룸을 살펴보기 전, 경고등만 미리 체크해도 간단히 내 차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 브레이크 경고등, 냉각수 수온 경고등은 엔진룸 내에 위치한 부품의 상태를 알려주는 것이니 항상 확인하도록 하자. 적색 경고등은 위험 신호이므로 즉시 차량을 안전한 곳에 주차한 후 점검을 해야 하며, 황색 경고등이 켜진 경우 당장의 주행은 가능하나 장시간 방치 시 위험할 수 있으니 이 역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다.

 

어려울 것 같아서 혹은 시작이 막막해서 아직도 엔진룸 점검을 미루고 있진 않는가! 소중한 내 차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엔진룸을 점검하고 관리하도록 하자.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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