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용어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모터, 트렁크, 타이어 등 자동차 용어의 대부분은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정확한 뜻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때 자동차 용어의 유래를 살펴보면 자동차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불곰의 자동차 일기를 통해 카, 타이어 등 다양한 자동차 용어어원과 뜻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치백

쿠페


다양한 부품이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자동차는 그만큼 수많은 용어가 사용된다. 하지만 자동차 용어의 대부분은 영어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의미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별 생각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진정 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운전자라면 자동차 용어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법! 지금부터 자동차 용어 속 숨은 어원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자.



카(Car)는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자동차 타이어


자동차 자체를 의미하는 Car는 과거 프랑스 북부의 갈리아인이 사용한 'karros(이륜마차)'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로마에 전해지면서 라틴어 'carrus(짐수레)'가 되었으며,' 'car(이륜전차)'로 또 한 번 변형되었다. 19세기가 되면서 기차가 발명되었는데, 미국에서는 기관차의 뒤에 달린 객차를 'car' 불렀다. 1886년 자동차가 최초로 특허 등록이 되고 나서야 'car'는 '자동차'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모터부터 타이어까지, 차량 부품의 어원은?

해치백


모터(Motor)

차량의 운전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모터는 'moto(움직이다)' 에서 유래되었다. 모터라는 용어는 처음 내연기관이 발명되었을 당시기존의 증기기관과 구별하기 위해 내연기관에 붙인 이름이다. 오늘에는 내연기관을 지칭하는 용어로 엔진을 사용하며, 모터는 형태를 막론하고 에너지를 공급받아 움직임으로 전환하는 장치를 칭할 때 쓰인다.


자동차 트렁크


 트렁크(Trunk)

트렁크는 본래 마차 뒤에 싣던 커다란 짐가방을 부르던 명칭이었다. 초기 자동차에는 별도로 짐을 보관할 장소가 없었기 때문에 마차와 같이 차량에 짐가방을 매달아 사용했다. 하지만 자동차가 발전하며 이와 같은 트렁크 가방을 대체할 적재공간이 탄생했고 이를 트렁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세단


 타이어(Tire)

타이어라는 표현은 프랑스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당시 타이어는 ‘Tirer(당긴다)’로 표기되었으며, 여러 개의 부품으로 나뉘었던 손수레, 마차 바퀴를 하나로 묶어주는 링을 의미했다. 훗날 영국과 미국으로 넘어가며 유사한 발음의 'Tie(묶다)' 비슷한 타이어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타이어는 'Tired(피곤한)' 'Tire(피곤하다)'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도 있는데, 타이어는 차량 부품 중에서도 가장 피곤하고 중요한 일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어졌다는 것이다.


 

세단부터 해치백까지, 차량 형태에 따른 어원은?

왜건


◆ 세단(Sedan)

세단 중세시대 프랑스 스당의 귀족들이 주로 사용하던 의자식 가마에서 유래되었다. 세단은 엔진 룸탑승 공간트렁크를 각각 갖추고 있으며 문짝이 4개인 차량을 의미한다. 국가별로 세단을 가리키는 용어는 각각 다르며 국에서는 살롱(Saloon), 프랑스에서는 베를리느(Berline), 독일에서는 리무진(Limousine)으로 부른다세단의 어원은 프랑스에서 탄생되었지만 프랑스에서는 다른 명칭으로 부른다는 사실을 유념하자.

 

◆ 쿠페(Coupe)

쿠페의 어원은 프랑스의 2인승 두 바퀴 마차에서 유래되었다. 쿠페는 문짝이 2개이면서 비교적 높이가 낮은 승용차를 뜻한다. 하지만 요즘은 4도어 5인승 쿠페도 출시되며 그 경계가 다소 모호해졌다. 


◆ 해치백(Hatch Back)

해치백의 해치는 '위로 잡아당겨 끌어올리는 문'을 뜻한다. 뒷유리창과 트렁크 문이 일체로 된 차량을 의미하는데, 이 문을 열면 객실의 뒷좌석과 바로 연결된다. 밖에서 볼 때 문이 뒤쪽에 있는 것처럼 보여 해치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해치백은 짐 싣기가 편하고 실내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왜건(Wagon)

왜건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마차 적재함에 덮개를 씌운 포장마차 형태에서 유래되었다. 왜건은 미국식 표현으로 영국에서는 에스테이트 카(estate car), 프랑스에서는 파밀리알 브레크(familiale break), 이탈리아에서는 파밀리아레(familiare), 독일에서는 콤비(Kombi)라고 부른다. 지붕이 트렁크까지 길게 연결된 형태의 왜건은 뒤쪽 공간을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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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


그동안 익숙하게 사용해왔던 자동차 용어지만, 그 어원을 알기 전까지는 다소 헷갈리거나 혼동되는 부분이 있었을 것이다. 오늘 자동차 용어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이러한 궁금증이 해소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 차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오늘 불곰의 일기 끝!

해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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