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여름철 폭염은 운전자와 자동차 모두를 지쳐버리게 하는데요. 주행 중 차량 내 에어컨 작동은 이제 필수입니다. 그런데 에어컨 온도를 가장 낮게 조정해도 혹은 충분히 시간이 지났음에도 차량 내부가 시원하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불스원에서는 자동차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점검 사항1. 냉매(에어컨 가스) 확인
냉매가스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차갑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에어컨 공조 장치의 풍량을 가장 낮게 설정해 두고, 소음 여부로 냉매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냉매 상태에 문제가 있다면 평소 들리지 않던 소음이 들릴 수 있는데요. 이는 에어컨 냉매가 지나가는 파이프에 가스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냉매가 충분하지 않으면, 에어컨 컴프레셔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가점검을 통해 냉매가 부족하다 판단되면,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여 충전하면 됩니다.
점검 사항2. 컴프레셔와 팬 벨트 확인
바람은 잘 나오는데 내부 공기가 시원해지지 않는다면, 컴프레셔와 컴프레셔를 움직이는 팬 벨트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자동차 냉매 압축기를 컴프레셔라고 부르는데요. 자동차 에어컨의 경우, 컴프레셔가 엔진과 벨트로 연결되어 있어 엔진의 회전력을 기반으로 냉매를 압축합니다. 만일 에어컨을 작동시켰을 때 ‘끼이익’ 큰 소음이 발생한다면 컴프레셔 작동에 문제가 발생했거나 팬 벨트가 노후되었기 때문입니다. 소음이 지속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정비소를 방문하여 컴프레셔와 팬 벨트를 점검하고 교체해줘야 합니다.
점검 사항3. 에어컨 냉각팬
에어컨 컴프레셔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냉각팬을 점검해 보는 게 좋습니다. 여름철은 높은 기온으로 자동차에 엔진 과열(Overheat)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냉각수 온도 조절기(서머스탯) 불량과 함께 냉각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각팬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에어컨 풍량을 아무리 세게 틀어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운전자 스스로 제대로 된 확인이 어려우므로 정비소를 방문하여 제대로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점검 사항4. 에어컨 필터
에어컨 냉각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면, 에어컨 필터가 오염되어 바람의 양이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제대로 교체하지 않으며, 필터 내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이 쌓이는데요. 또한 에어컨 깊숙한 곳부터 쾨쾨하고 눅눅한 냄새가 발생하므로, 10,000km 주행 또는 6개월마다 교체해줘야 합니다.
불스원 베이킹소다 초미세먼지필터는 초미세먼지(PM 2.5)를 97%까지 차단해 줍니다. 특히 실생활에서 탈취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베이킹 소다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를 통해 땀 냄새, 음식 냄새, 쾨쾨한 냄새 등 생활 악취를 감소시켜 쾌적한 운전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또한 유해논란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성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터와 함께 에어컨 실내 냉각기 및 통풍구도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꼼꼼하게 청소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번 기회에 불스원과 함께 쾌적하고 건강한 주행을 위해서 자동차 에어컨 관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