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는데요. 장대비가 내리는 도로를 주행하다가 혹시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서 당황한 적이 있나요?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급하다고 마트로 달려가 아무 와이퍼를 고르거나, 비싼 돈 주고 정비소에서 교체하지 마세요. 오늘 불스원에서는 장마철을 맞이해 제대로 된 자동차 와이퍼 고르는 꿀팁을 공개하겠습니다!
와이퍼 사이즈를 제대로 선택하는 방법
와이퍼를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바로 사이즈인데요. 전면 유리 와이퍼의 사이즈가 동일할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퍼 사이즈는 차종별로 다를 뿐만 아니라, 조수석과 운전석 사이즈도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만약 내 차에 맞는 사이즈를 구매하지 않으면, 새로 교체한 보람도 없이 제대로 유리가 닦이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와이퍼 제품 패키지 뒷면에는 어떤 차량에 어떤 사이즈가 맞는지 안내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와이퍼 조견표를 먼저 확인한 후, 적절한 사이즈를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온라인 구매를 하고 싶다면 불스원몰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와이퍼 중 맘에 드는 것을 선택하고, 상세 페이지에 안내된 조견표를 확인하세요!
여기서 잠깐, SUV나 해치백에만 리어 와이퍼가 있는 이유를 아세요?
와이퍼는 사이즈 별로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운전석, 조수석, 그리고 리어 와이퍼(후면 와이퍼)인데요.
보통 운전석 와이퍼 사이즈가 제일 길고, 조수석은 비교적 짧습니다. 근데 조견표를 훑어보면, 보통 세단 차량에는 리어 와이퍼가 없고, SUV나 해치백 차량에만 있는데요. 이는 차량의 구조상 SUV와 해치백의 후면 유리에 물방울이 맺히거나 오염물이 튀어 더러워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리어 와이퍼가 없다면 후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위험할 수 있기에, 반드시 리어 와이퍼를 장착하고 출시하는 것입니다. 반면 세단의 경우 공기역학성 디자인 구조상 리어 와이퍼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좋은 와이퍼를 선택하는 꿀팁은?
좋은 와이퍼는 크게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바로 닦임성과 내구도인데요. 즉 공기역학적 구조의 프레임, 균일하게 눌러주는 스프링, 잘 닦이고 오래 사용하게 하는 고무로 구성된 와이퍼가 좋은 와이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이퍼를 구매할 때는 닦임 성능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로 품질이 보장되고 믿을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와이퍼는 약 6개월~1년에 한 번은 교체하는 소모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한 가격대에서 제대로 된 성능을 가진 제품을 엄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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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셀프 와이퍼 교체법
1 내 차에 맞는 와이퍼를 확인 후 구매한다.
2 와이퍼를 세운 후, 유리를 수건으로 덮는다. *와이퍼로 인한 유리 손상 예방
3 잠금장치를 살짝 누른 상태로 기존 와이퍼를 분리한다.
4 새 와이퍼를 역순으로 조립한 후, 와이퍼 날 커버를 제거한다.
와이퍼 소음이나 끌림 현상 등은 와이퍼의 교체 신호입니다. 더 이상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와이퍼 교체하고 장대비 속에서도 안전운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