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동차 도어 핸들은 자동차 문을 여닫기 위해 반드시 만질 수밖에 없는 자동차 부품입니다. 그만큼 익숙하기에 오히려 그 모양을 자세히 살펴본 적이 없는 운전자도 많을텐데요. 사실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자동차 도어 핸들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이며,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불스원과 함께 변화무쌍한 자동차 도어 핸들의 세계를 알아 볼까요?
기본에 충실한 자동차 도어 핸들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제조사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도어 핸들로는 인사이드 그립 핸들과 아웃사이드 그립 핸들이 있습니다.
인사이드 그립 핸들(Inside Grip Handle)
인사이드 그립 핸들은 과거에 많이 사용된 형태로 핸들 아래쪽 홈으로 손을 넣어 핸들을 잡아당기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손가락을 안쪽으로 넣는 방식 과정에서 스크래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단점이 있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며 등장한 형태가 아웃사이드 그립 핸들입니다.
아웃사이드 그립 핸들(Outside Grip Handle)
아웃사이드 그립 핸들은 손잡이가 외부로 돌출되어 위아래 구분 없이 손쉽게 핸들을 잡고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고급 차량에서만 사용되다가 현재는 차종에 상관없이 모든 차량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자동차 도어 핸들의 형태가 있다?
출처: 현대자동차
최근에는 모빌리티 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도어 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융합된 특별한 도어 핸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플러시(Flush) 도어 핸들
자동차 도어 핸들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 측면에 매립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차량 스마트키를 가지고 자동차 근처에 가거나 살짝 만지면 자동차 도어 핸들이 튀어나오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도어 핸들 형태는 주행 중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전기차와 각종 고성능 차량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테슬라 전기차 모델 S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국내 차량에서는 현대자동차 넥쏘 모델에 적용되었습니다.
출처: 렉서스
팝 아웃(Pop-out) 도어 핸들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도어 핸들 주변의 버튼 혹은 터치센서를 누르면 손잡이가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형태입니다. 언뜻 보면 플러시 타입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동차 핸들의 한쪽만 튀어나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즉, 자동 형태로 열리는 형태가 플러시 핸들, 반자동으로 열리는 형태가 팝 아웃 핸들입니다. 팝 아웃 타입의 도어 핸들은 닉산 GT-R,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렉서스 등 고급 차나 스포츠카에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도어 핸들에 생긴 스크래치 관리법은?
자동차 도어 핸들은 자동차를 타고 내리는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미세 스크래치가 발생하기도 쉽습니다. 특히 손톱이 긴 여성이나 상대적으로 부주의한 어린이 탑승자가 자주 탑승하는 차량이라면, 운전석쪽 도어 핸들 외 문짝 전체를 관리해줘야 하는데요. 이때 사용하면 좋은 제품으로 불스원 크리스탈 올인원 퍼펙트샤인이 있습니다.
크리스탈 올인원 퍼펙트샤인은 손톱 등으로 생긴 자동차 도장면의 미세흠집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또한 도장면 오염제거, 코팅, 광택, 발수, 재오염 방지 기능까지 겸하고 있어 자동차 도장면의 전반적인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자동차 도어 핸들은 어떻게 변할까?
출처: Pixabay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지문으로 자동차 도어를 열고 시동까지 거는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 시동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도어 핸들 없이 자동차 문을 열 수 있는 '스마트 도어'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모빌리티 산업과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미래에는 도어 핸들이 없는 자동차가 보편화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는데요. 미래의 자동차 발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