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에는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데요. 특히 차량 화재는 연쇄적으로 번지기 쉽고, 막대한 피해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예방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차량 화재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동차 엔진은 주행 시 열이 생기고, 시동을 끄면 올랐던 열이 식기를 반복합니다. 그에 따라 엔진룸 내 배선의 내구성도 점차 떨어지는데요. 엔진룸 배선 노후화를 방치하면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령이 높을수록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엔진룸 내 먼지와 오염물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만으로 엔진 노후화를 늦추고 화재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관리의 핵심! 보닛 속 엔진룸 관리 A to Z
겨울에는 자동차 히터 사용으로 엔진이 과열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는데요.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이 과열되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충해야 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냉각수 동결 방지를 위해 부동액 주입이 필수입니다. 부동액 주입 시, 희석 비율 때문에 고민이라면 불스원 물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을 추천합니다. 고순도 정제수와 불스원 부동액이 50:50 비율로 희석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물(냉각수)을 섞지 않고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행을 하다가 풋 브레이크를 밟아 급정거를 하면 '끼익!'하고 요란한 소리가 발생합니다. 이 소리는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레이크 패드 사이의 마찰음이며, 이러한 마찰을 통해 차량이 제동을 합니다. 하지만 브레이크의 마찰열이 과해지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한 마찰을 일으키는 급정거와 브레이크 과부하를 일으키는 과적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마모도를 주기적으로 점검, 교체하여 디스크에 직접적인 마찰이 가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의 회전을 멈추게 하고, 운동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는 마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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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자동차 도어 손잡이에 손을 대다가 정전기를 느껴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겨울철에는 대기가 건조해져서 정전기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주유소 같이 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에서 정전기가 발생하면 순간적으로 불꽃이 발생하여 화재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셀프 주유 시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셀프 주유기에 설치된 정전기 방지패드에 손을 먼저 갖다 대어 정전기를 제거하고, 비치된 비닐장갑 착용하는 것으로 혹시 모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환경에서 더 자주 발생하므로 손에 핸드크림을 발라서 정전기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들도 있습니다. 바로 폭발성, 인화성 소지품을 차량 내에 방치하는 경우인데요.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전자기기나 보조배터리, 인화성 물질로 이루어진 라이터와 부탄가스 등을 차량 내에 부적절하게 방치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차량 내 흡연으로 인한 화재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가연성 물질인 휘발유 연료 등을 통해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차량 화재는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필요한데요.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트렁크가 아닌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운전석이나 조수석 근처에 비치해야 합니다. 불스원 스프레이 강화액 소화용구는 컴팩트한 크기로 조수석 글로브 박스에 보관할 수 있으며, 스프레이 형태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빈번한 차량 화재를 예방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예방법을 숙지하고 관리하여 혹시 모를 차량 화재에 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