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주기적으로 반드시 채워줘야 하는 엔진오일 잘 체크하고 계신가요? 엔진오일은 규격도 차량에 따라 다양한데요. 생소한 용어로 내 차에 맞는 엔진오일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엔진오일의 규격과 새로 나온 API SP등급, 엔진오일에 요구되는 특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오일은 SAE점도 규격으로 표기되는데 SAE는 Society of automative Engineers 미국 자동차 기술자 협회의 준말로 엔진오일의 특성에 따라 오일의 규격을 나눕니다.
크게 엔진오일의 점도는 저온점도와 고온점도로 나뉘는데요 저온점도 지수의 W는 Winter의 약자로 W앞에 오는 숫자에 따라 허용온도가 정해집니다. '0W'는 외부온도가 -35℃~ 일 때, '5W'는 -30℃~일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한국의 경우 계절 온도 상 5W를 사용합니다. 고온 점도는 출력, 연비, 소음에 상관관계가 있는데요. 점도가 낮으면 오일 저항이 적어 연비는 좋아지지만 엔진 부품과의 마찰은 늘어나 소음이 커지고, 고속 운전 시 점도 지속성이 떨어져 엔진을 제대로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API는 미국석유협회가 만든 규격으로 연료, 윤활유 등이 이 기준에 영향을 받습니다. API등급은 S등급과 C등급이 있는데 S등급은 가솔린 엔진에 적용을, C등급은 디젤엔진에 적용이 됩니다.
등급은 S와 C뒤에 A를 시작으로 알파벳을 붙여 Z에 가까운 뒤 순서의 알파벳일수록 최신 규격으로 제정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SA등급은 1900년에 도입된 규격이라면 SN등급은 2010년에 도입된 규격입니다. SH이전의 가솔린 엔진오일 규격은 폐지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2010년에 나온 SN등급에 이어 최근 SP등급이 나왔는데요. 자동차의 기술 발달과 더욱 강화된 환경규제로 사용하게 된 가장 최신의 규격입니다. 불스원에서는 SP규격에 부합하는 합성 엔진오일 365: PROJECT가 출시되었습니다! 15,000km 이상 주행거리에도 장시간 뛰어난 성능이 유지되는 고성능 엔진오일이며, 1번의 교환으로 1년 이상 엔진오일 교체 없이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합리적인 제품입니다.
365: PROJECT는 ‘365: PROJECT EVERYDAY’와 ‘365: PROJECT WEEKEND’ 2종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365: PROJECT EVERYDAY
먼저 ‘365: PROJECT EVERYDAY’는 교통체증이나 신호대기가 많은 출퇴근길 주로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합니다. 정차 후 출발 시 자주 발생하는 엔진 마모 현상으로부터 엔진을 보호하기 위한 AOMC엔진 코팅 성분을 첨가해 엔진 마모 방지 효과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365: PROJECT WEEKEND
‘365: PROJECT WEEKEND’는 장거리 고속도로 주행이 잦은 운전자들에게 주천하는 엔진오일입니다. 고속주행으로 뜨거워진 엔진 열기에 엔진오일이 산화되지 않도록 TBN부스터 성분을 첨가해 슬러지 생성을 줄여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자동차 이용환경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죠!
지금까지 엔진오일 규격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내 차를 생각한다면 아무 엔진오일을 사용해선 안 되겠죠? 불스원과 함께 엔진오일 관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