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들어보셨나요? 주행거리 혹은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오늘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개념과 참여절차, 친환경 운전하는 방법, 인센티브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과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로, 승용 자동차, 승합 자동차의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급가속 및 급제동을 하지 않는 친환경운전을 하며 주행거리를 감축하고, 이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거리 등의 실적을 산정해 탄소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참여절차
1. 자동차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합니다.
2. 참여자정보, 자동차등록정보(자동차등록증 사본) 등 관련 정보를 입력합니다.
3. 최초 주행거리 제출을 위해 차량 전면 번호판 사진 및 계기판 사진을 제출합니다.
4. 가입정보 심사 후 담당자가 가입을 승인합니다.
5. 친환경 운전을 실천합니다.
6. 최종 주행거리 제출을 위해 차량 전면 번호판 사진 및 계기판 사진을 제출합니다.
7. 주행거리 감축실적 산정이 이루어지고,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 구분 | 인센티브 산정 기준 | |||||
| 주행거리 | 감축률 (%) |
0이상~10미만 | 10이상~20미만 | 20이상~30미만 | 30이상~40미만 | 40이상 |
| 감축량 (km) |
0이상~1천미만 | 1천이상~2천미만 | 2천이상~3천미만 | 3천이상~4천미만 | 4천이상 | |
| 금액 (만원) |
2 | 4 | 6 | 8 | 10 | |
주행거리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상기 표와 같습니다. 주행거리 인센티브는 감축률, 감축량 중 유리한 실적으로 적용되며, 감축률이 40%이상이거나 감축량이 4천km이상일 경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 감축을 위해서는 친환경 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친환경 운전의 9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차량 경제속도 준수하기
일반 도로 60~80km/h, 고속도로에서는 90~100km/h를 준수하고, 교통상황에 따라 정속 주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필요한 차로변경은 자제하고,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급정지하지 않기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급정지는 친환경운전의 적일 뿐만 아니라 연비효율을 떨어뜨리는 주범이기도 하죠. 친환경운전을 위해서는 출발 5초 후 시속 20km 정도까지 천천히 가속하여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당 8.0km/h 이상 가속 또는 초당 14km/h 이상 감속 운행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평소 도로 내리막길에서 자동차의 관성운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성운전이란 연료 차단기능을 활용한 것으로, 일정 회전 수(RPM) 이상에서 가속 페달로부터 발을 떼는 경우로 자동차에 내장되어 있으며 연료가 더 소모되지 않고 관성에 의해 일정거리 동안 차량이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3. 불필요한 공회전하지 않기
신호 대기 시 기어는 드라이브모드에서 중립모드로 전환하고, 장시간 주정차 시에는 엔진을 정지합니다.
4. 에어컨 사용량 줄이기
5. 자동차를 가볍게 하기
6. 정보운전을 생활화 하기
정보운전이란 출발 전 도로 및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를 확인하여 교통정보 매체를 활용하여 최적화된 운전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7. 주기적으로 자동차 점검하기
한달에 한 번 타이어 공기압 점검, 엔진 오일 등 부품교환 등 정기적인 차량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8.유사연료, 무인증 첨가제 사용하지 않기
9.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하기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을 선택하는 것도 친환경 운전의 한 방법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주행거리를 단축한 만큼 유류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신청하시고, 친환경 운전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