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이 된 듯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곳곳에는 벌써 눈도 내렸다고 하는데요.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오기 전에 차량도 미리 준비를 해 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겨울철에 특히 더 세심하게 관리해주어야 하는 와이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와이퍼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약 6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운전자가 적정 교체 주기를 따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와이퍼를 제 때에 교체하지 않으면 고무 노후화로 인해 차량 유리면에 줄 또는 얼룩이 생길 수 있고, 닦임성 또한 떨어지면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일반 고무날 와이퍼의 경우, 영하 10℃의 낮은 온도에서부터 고무날이 단단하게 굳기 시작하여 와이퍼의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합니다. 심한 경우 고무날 자체가 손상이 되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겨울철에는 일반 고무날 와이퍼보다 실리콘 고무날이 장착된 와이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스원 레인OK 메탈 실리콘 와이퍼는 고무의 내열성, 내한성, 오존성을 극대화한 배합으로 만들어진 특수 실리콘 고무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기후조건에도 변함없는 기술을 유지하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더욱 혹독해지는 한국 날씨에도 와이퍼의 초기 성능이 오래 유지되고, 변형이나 손상이 적어 오랫동안 우수한 닦임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와이퍼 관절구조가 메탈 프레임으로 되어 있어 차종이나 유리 곡면에 관계없이 유리면에 강력하게 밀착되어 안정적으로 유리면을 닦아준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보다 깨끗한 시야 확보를 위해서는 워셔액 또한 매우 중요한데요, 혹시 워셔액마다 어는 점이 다르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요즘처럼 낮은 기온이 계속될 때 일반 워셔액을 사용하면 결빙으로 인한 워셔액 통 파손, 펌프 모터 고장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유리면에서 금방 얼어붙어 시야 확보를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어는 점이 낮은 겨울용 워셔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인OK 프리미엄 에탄올 발수코팅워셔는 메탄올 대신 식물 발효 에탄올과 생분해도가 높은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환경마크 인증으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허 받은 발수조형물 성분이 빗물을 튕겨내기 때문에 눈 또는 비 오는 날 선명한 시야 확보를 가능하게 하며, 근본적으로 벌레자국과 황사 등 이물질이 유리에 잘 붙지 않게 도와주어 와이퍼 작동 시 이물질이 쉽게 제거됩니다. 어는점 또한 -25℃ 이하라고 하니 추운 겨울에도 워셔액 결빙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겠죠?
<제품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STEP 1. 뚜껑을 누르면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열립니다. 본네트를 올리고 주입구를 열어서 워셔액을 주입하세요
STEP 2. 워셔탱크의 기존워셔액을 다 사용하신 후 본 제품의 원액을 주입해주세요.
(※주의※ 다른 워셔와 혼합하지 마세요)
오늘은 겨울맞이 와이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와이퍼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매우 중요한 소모품인 만큼 악천후가 잦은 요즘 같은 때에 더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자칫 놓치기 쉬운 와이퍼까지 꼼꼼하게 관리하여 추운 겨울에도 안전한 드라이빙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