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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1순위, 타이어 공기압 체크부터 주입까지 셀프로 하는 방법

2022. 11. 17. 11:00

출처 ⓒfreepik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는 11월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 역시 대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안전과 관련이 있는 부품들은 꾸준한 관심을 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그중에서 특히 차량 운전 시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바로 타이어입니다. 잘 달리고 잘 서야 하는 타이어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바람이 빠지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추워지는 날씨에는 주기가 더욱 빨라지므로, 미리 체크하고 대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타이어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공기압부터 바람 주입까지 셀프로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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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차량의 무게와 탑승자, 그 외에 다양한 짐을 한 번에 싣고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며 오래 달릴수록 타이어가 닳아가면서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가용을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의 경우 해당 주기가 더 빠르게 오는 만큼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질 때는 평소보다 더 고무의 탄성이 떨어지고 수축하므로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되어 매우 위험합니다. 차량의 공기압이 올바르게 들어가 있지 않다면, 타이어가 터지거나 컨트롤이 잘 안되어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자동차는 공기압이 떨어졌을 시 계기판에 공기압이 부족하다고 경고를 해주는데요. 일반적으로 공기압은 6개월에 한 번 확인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평소 운전량이 많거나, 추워지는 시기에는 2~3개월마다 체크해주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내 차 공기압을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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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이 되어주고 있는 차량은 관리를 평소에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더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데요. 차량의 사용조건에 따라 최적의 공기압이 있으므로 차량마다 다른 매뉴얼을 보고 적정 공기압이 들어 있는지 확인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최근 출시한 차량에서는 공기압이 계기판에 표시되어 있어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공기압 경고등은 빨간색 주황색 초록색 3가지 색상으로 상태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① 초록색 경고등 :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므로 괜찮습니다.
② 주황색 경고등 : 지금 주의해달라는 뜻으로, 이른 시일 이내 체크 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빨간색 경고등 : 차량에 심각한 고장이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으므로 즉시 운행을 멈추셔야 합니다.

 

차량과 타이어에 적절한 공기압을 유지하지 않으면 주행 안정성이 떨어지고 타이어의 편마모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타이어의 수명을 단축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운전자에게 신체적 손해를 줄 수 있으므로, 대처 방안을 미리 숙지해주셔야 해요.

 

 

 

 

타이어 공기압 보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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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압의 상태는 계기판에서도 볼 수 있지만, 공기압을 주입하는 기기에서도 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자동차에 휠 안쪽에 탑재된 TPMS 센서를 이용해 압력을 측정하고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또한 떨어진 공기압을 넣기 전에 차량에 맞는 수치를 잘 확인하고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 운전석 문 옆 또는 매뉴얼에 적정 공기압 수치가 적혀 있는데요. 본인의 차종에 맞는 수치를 참고하여 보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공기압을 과하게 넣으면 승차감과 마모, 진동음이 날 수 있고 노면에 따라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상 수치에 맞는 공기압 밸런스를 잡아주셔야 합니다. 반대로 공기압이 적으면 연비 저하와 과열, 마모가 과다하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셀프로 주입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요. 공기압 밸브를 열고 주입구에 연결 후 작동해주면 되겠습니다. 공기압을 넣어주면서, 적정 공기압이 될 때까지 계기판을 보시고 게이지를 체크해주세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공기압 주입기 위치

가장 먼저 확인하실 일은 펑크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체크 후 펑크가 나지 않았다면 바람만 수치에 맞게 주입해주면 바로 해결이 됩니다. 그렇다면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졌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상황에 맞게 바로 사용이 가능한 공기압 주입기 위치로 가서 채우시면 됩니다.

 

① 고속도로 휴게소 옆 :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설치된 셀프 주입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② 본인의 자동차 제조사의 정비센터를 방문해 주입할 수 있습니다. 센터 방문 시 마찬가지로 무료입니다.
③ 이마트나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 내에 설치된 셀프 주입기가 있습니다. 다만 일정 금액을 내야 합니다.
④ 동네 근처에서 쉽게 발견이 가능한 셀프 주차장에서도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차량 운전 시 중요한 타이어와 공기압을 유지하는 게 왜 필요한지, 그리고 보충 방법과 장소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쉽게 간과할 수 있는 공기압은 운전자와 차량을 위해 항시 적절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셀프로 넣는 습관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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