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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리뷰회] 눈길운전 미끄러짐 그만! 겨울 필수템 불스원 스프레이 체인

2022. 12. 28. 11: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12월 한 달간 다른 해와 다르게, 눈이 많이 내려서 깜짝 놀라셨을 거예요. 주말마다 드라이브를 즐기는 저 역시 생각지 못한 눈과 눈길에 당황하곤 했는데요. 아마 첫 사고의 기억이 눈길이었던 게 생각나면서 더욱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겨울마다 꾸준하게 차량 관리는 물론 차량용품을 챙기곤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겨울 필수 차량용품 스프레이 체인에 대해서 실제 사용 후기를 보여드리려 해요.

 

 

 

 

만만하게 보면 안 되는 눈길 운전!

가급적 눈길에서는 운전을 안 하는 것이 좋은데요. 불가피하게 갑자기 눈이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길 운전은 정말 조심해야 해요. 일단 눈이 내리는 순간까지는 어떻게든 조심하며 주행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거나 날이 추워지면 내렸던 눈이 얼면서 바로 빙판으로 바뀌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간 뉴스에 나온 대형 사고들도 잦았죠. 몇 중 추돌사고는 물론이며 강남역 근처에서는 작은 경사조차 올라가지 못하고 차가 빙빙 도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위험한 눈길을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위험한 눈길 상황을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운전을 보수적으로 조심스럽게 해야 하는데요.

 

① 주행 시 서행하면서 최대한 브레이크를 잡지 않도록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서서히 속도를 줄여야 한다면 브레이크보다는 엔진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변속기를 수동으로 바꾸어 1단 또는 2단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③ 좁은 차선에서 마주 오는 차량이 있을 땐 올라가는 차가 먼저 지나갈 수 있도록 내려오는 차가 멈추어 양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려오는 차량은 다시 쉽게 출발이 가능하지만, 올라가는 차는 멈추었다가 다시 출발하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④ 차를 잠시 세워 안전 관련 차량용품을 꺼내 사용한 후 출발하세요. 스노우 체인 또는 스프레이 체인 등을 차량 내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 스프레이 체인 구비는 필수! 

앞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천문대에 갔다가 정말 위험한 언덕길을 만났습니다. 주행하는 것이 무서울 정도로 아찔한 눈길이었는데요. 다행히 저는 항상 겨울에 스프레이 체인을 구비해서 트렁크에 넣고 다닙니다.

 

스프레이 체인은 겨울철 눈길 운전의 응급조치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스노우 체인이 없거나 착용이 곤란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하고 갑작스럽게 눈길을 맞이했을 때, 꼭 필요한 필수 차량용품이에요.

 

스프레이 체인을 타이어 접지면에 사용하면 미끄럼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초강력 ASP 코팅으로 눈길 제동력을 향상해 주는데요, 물이 없어 영하에서 얼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혹한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차량용품입니다.

 

 

 

 

눈길에서 스프레이 체인 사용하기

스프레이 체인 사용은 간단합니다. 사용하기 전에 용기를 잘 흔들어주고요. 바퀴 접지면에 골고루 뿌려주시면 됩니다.

 

 

네 바퀴 모두 뿌려야 하지만, 특히 구동 바퀴에 많이 뿌려주는 것이 좋은데요. 후륜 차면 뒷바퀴 및 전륜 차면 앞바퀴에 중점적으로 많이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뿌릴 때는 S자 형태로 접지면에 골고루 분사해 주세요. 핸들을 돌려 타이어를 이동시키면 뿌리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그리고 꼭! 사용 후 반드시 3~5분 후에 운행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눈길이 얼어버려서 걷기도 힘든 곳에서는 안전한 겨울 차량용품이 꼭 필요해요. 내려가는 상황에서도 스프레이 체인이 없었다면 운전할 엄두도 안 났을 겁니다.

 

 

천문대 경사가 생각보다 높았는데요, 이 정도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급경사가 심해서, 후륜 구동인 제 차량에는 아찔한 상황이 많았어요.

 

 

 

 

 

 

고성능 특수 폴리머가 추가된 스프레이 체인

불스원 프리미엄 스프레이 체인은 고성능 특수폴리머인 ASP 코팅이 추가로 첨가되어 있어서 제동거리, 마찰계수 등이 기존 제품보다 더 뛰어나 안정적인 주행에 도움을 줍니다. 용량도 500mL나 되기 때문에 바퀴 1개당 20mL 사용 기준으로 5~6회 사용이 가능해, 하나만 구비해도 겨울을 잘 보내기 좋습니다.

 

 

 

 

스프레이 체인 핵심 사용법 간단 정리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저도, 12월에만 몇 번을 사용했는데요. 스프레이 체인의 사용법과 핵심을 간단하게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사용 방법

① 사용하기 전 제품을 잘 흔들어 주세요.

② 바퀴를 돌려 접지면에 S 모양으로 골고루 뿌려주세요.

③ 사용 후 3~5분 정도 기다렸다가 주행해 주세요.

④ 제품 사용이 끝났으면 반드시 2~3초간 뒤집어서 제품을 눌러주세요. (분사 버튼의 노즐 막힘 방지)

 

 

* 핵심 포인트

① 출발 전 핸들을 좌/우로 가볍게 돌린 후 출발해 주세요.

② 스프레이 체인의 사용 주행거리는 30km 속도로 주행 시 40km입니다.

③ 500mL 용량은 한 타이어당 20mL 정도로 약 5~6회 사용이 가능합니다.

④ 제품의 유통기한은 별도로 없지만, 개봉 후 5년 이내로 사용이 가능해 넉넉합니다.

 

 

 

 

눈길에서 제동이 돋보이는 스프레이 체인

타이어나 전륜, 후륜, 사륜마다의 상황이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에서 잘 멈추는지를 알아야 운전할 때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간단히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스프레이 체인을 잘 뿌리고 난 후, 미끄러운 빙판길에서(사람이 걷기 어려울 정도의 미끄러운 구간) 브레이크를 잡았을 때 제동력을 테스트했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잘 멈추었습니다.

 

이렇게 제동력에 대해 한 번 감을 잡고 나면, 추후 운전할 때 언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운전을 잘한다 해도 눈길 앞에서는 장사 없습니다. 최대한 안전 운전과 더불어 안전 차량용품을 사용하여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실제 상황에 스프레이 체인을 사용하면서 수요리뷰회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눈길 운전에서의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불스원 프리미엄 스프레이 체인으로 미리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한 주행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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