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추운 날보다 도로가 더 막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요. 저 역시 서울 근교의 드라이브 장소를 찾아다니면서 다양한 여행지와 예쁜 드라이브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몇 주 드라이브를 다니다 보니 차가 지저분해지는 것이 느껴져서, 날 잡고 차량 관리를 해야겠단 생각을 평소에 했는데요. 단순 세차뿐만 아니라 앞 유리 관리가 필요하다 느꼈습니다. 며칠 전 갑작스레 비가 올 때, 발수코팅이 되지 않아 주행에 굉장히 불편함을 느꼈거든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지그립세트로 차량의 앞 유리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스원에서 출시한 유막 제거 발수코팅 세트는, 유막 제거제와 발수코팅제 두 가지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막 제거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이 되었는데요. 견고한 불소코팅막 세정력이 기존 이지그립 대비 2배나 향상되어 훨씬 좋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패키지가 굉장히 예뻐진 것도 눈에 들어오는데요, 유막 제거 발수코팅 패키지는 차를 새로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새로 뽑은 친구에게 차량 선물로 주기에 딱 좋은 패키지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두 제품이 활용성도 좋고 유용해서 선물을 많이 하곤 합니다.
검은색 제품은 유막 제거 역할을 하고, 주황색 제품은 발수코팅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세린이를 위한 Q&A, 유막 제거와 발수코팅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레인 OK 유막 제거
유리세정제로 제거되지 않는 물 때, 기름때 등 각종 오염물을 제거해 주는 제품입니다. 유막을 주기적으로 제거하면 시야가 깨끗해져 안전운전에 도움을 줍니다.
레인 OK 발수코팅
자동차에 빗물이 맺히지 않고 흘러내려, 물때 얼룩이 남아있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주행 중에서는 바람을 통해 물방울이 쉽게 제거되기 때문에 시야가 잘 확보되고 운전이 편리합니다.
제품의 마개를 열어보면 생긴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유리에 밀착해서 문지르기 좋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지저분한 차를 관리하기 위해 셀프세차장에 왔습니다. 오늘은 앞 유리를 중점으로 관리하려고 하는데요, 유막 제거는 앞 유리만 할 생각이고, 발수코팅은 앞 좌석 양옆 유리와 사이드 미러까지 해주려고 합니다.
앞 유리 같은 경우에는 와이퍼로 닦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지저분한 면적이 많아지고, 와이퍼의 끝이 닿는 부분은 잘 닦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 앞 유리의 시야가 잘 보이는 부분은 한정적인데요, 가운데를 제외한 주변은 시야가 뿌옇기 때문에 시야가 줄어들고, 사각지대가 생겨 사고를 유발합니다.
① 유막 제거를 위해 마개를 열어줍니다. 나사처럼 되어 있지만 손으로 굉장히 쉽게 열 수 있습니다.
② 이지그립 유막 제거를 유리에 가져다 댄 후 손잡이를 눌러주세요. 그럼 안에서 고체 용액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유리 곳곳에 전체적으로 짜주세요.
③ 동그랗게 골고루 펴주듯이 발라줍니다. 제품 앞부분이 스펀지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잘 발려요. 만약 차가 크다면 앞 좌석 문을 열고 올라가서 돌려주시거나, 세차장에 있는 미니 사다리를 이용하면 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④ 마지막은 고압수로 깨끗하게 제거를 해줍니다.
⑤ 남은 물기는 깨끗한 천이나 융으로 닦아내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사용 완료 후에는 스펀지 부분을 티슈로 닦아준 뒤 캡을 닫아 보관하면 됩니다.
발수코팅을 하기 전에는 유막 제거를 사전 작업용으로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발수코팅은 유막 제거보다 더 쉽습니다.
① 앞 유리 또는 내가 원하는 부위에 스펀지를 가져다 대면 안에 있는 용액이 조금씩 나옵니다. 그 상태로 원하는 분위에 돌리면서 발라주면 됩니다. 그럼 끝...!!
고체가 아닌 액체여서 훨씬 더 쉽고 가볍게 시공이 가능해요. 발수코팅은 정말 순식간에 작업이 완료됩니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버핑타월로 닦아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물을 뿌려보면 물이 멈추지 않고 쭉 부드럽게 흘러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주행을 하면 발수코팅의 효과가 얼마나 뛰어난 지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실제로 체감해 보면 발수 코팅의 위력을 확 느끼실 수 있는데요, 앞 유리에는 물이 맺히지 않고 쭉 미끄러지면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 폭우 속에서도 와이퍼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앞이 탁 트여 보입니다.
특히 차 안에서 보이는 시야도, 시원시원한 개방감에 확연한 차이를 느낍니다. 유막 제거와 발수코팅을 시공했기 때문에, 앞 유리의 모서리 부분도 당분간은 쉽게 오염되지 않을 거예요.
차량의 유막이 심하면 비 오는 날 와이퍼를 작동해도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유막 제거를 잘 하지 않으면 주행 중 위험한 순간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필수인 유막 제거! 선명한 시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니, 평소에도 자주 차량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이지그립 세트로 차량관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짧은 시간 내에 쉽게 시공할 수 있으므로 내 차에 꼭 작업하셔서 선명한 시야도 확보하고, 비 오는 날 안전도 확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