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매주 자동차 이슈를 소개하는 시리즈 [슬기로운 자동차 탐구 생활] 시간입니다. 한 주 동안 발생되었던 차량 관련 이야기와 소식을 살펴보고, 시즌에 맞는 차량 용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주차를 하는 과정이나 주차장에서 나올 때, 한 번에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진 D, 후진 R 변속을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골목길을 빠져나가거나 좁은 U턴을 통과할 때도 역시 전진과 후진을 많이 하면서 기어 변속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때 여러분들은 변속기를 어떻게 조절하고 계시나요?
기어 변속을 할 때마다 차를 완전히 정차 시킨 후 변속을 하시는 분은 올바르게 운전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만약 차량이 완전히 멈추지 않았는데 D에서 R 또는 R에서 D처럼 변속을 한다면 미션을 망가트리는 방법으로 운전을 하고 계십니다.
완전히 정차 후 변속을 해야 한다!
미션의 고장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결국에는 많은 사용과 가혹한 사용이 주된 원인인데요.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자주 변속하다 보면 미션 기어가 심하게 훼손되거나 마모가 발생되며, 심한 경우 스프링 부품이 깨져 금속 가루가 미션에 돌아다니며 미션을 망가트릴 수 있습니다. 특히 미션오일 교체할 때 쇳가루가 나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때문에 미션을 변속하기 위해서는 운행 중이 아닌 차가 완전히 정차한 후, 변속을 해주시면 조금 더 건강하게 오랫동안 미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전 중, 기어봉에 손을 올려놓으면 안 좋다?
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래된 차량에 수동 스틱 변속기라면 손의 무게가 실려 내부가 마모되어 수명이 단축될 순 있지만, 최근 차량들은 전부 자동 변속기일뿐더러 위와 같은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다만 운전 중 기어봉에 손을 올려놓지 말라는 이유는, 위급 상황 시 대처 반응이 늦어지기 때문인데요. 한 손으로 운전하는 것이 아닌 양손! 3시와 9시 방향으로 올바르게 운전해 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위급한 상황에도 안정적인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기어봉이 편하더라도, 가급적 양손으로 운전하는 습관을 통해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3급인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는 자동차 사고도 많이 유발하지만, 차량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주행거리가 얼마 안 된 신차는 제조사 매뉴얼에도 나와 있을 정도로 차량 길들이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평소 습관 자체가 급가속을 하거나 급제동을 많이 한다면, 연비가 줄어들 뿐만이 아니라 기억박스, 디퍼런셜, 드라이브 샤프트 등 다양한 부품에 큰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급만 피하신다면 차량도 올바르게 관리하고, 사고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그럼 공회전은 괜찮을까?
공회전이란 시동을 켜 놓은 뒤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그냥 시동만 켜 놓은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자동차는 운행하기 이전에 공회전을 통해 적당한 예열을 해주는 것은 관리에 있어서 좋은 습관입니다. 겨울과 같은 추운 날씨에, 예열 없이 바로 운행을 하면 자동차에 무리가 생기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그 예열이란 시간은 1분 정도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공회전 자체는 매연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그 안에는 각종 초미세먼지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공회전도 일정 시간을 초과하면 단속 대상이 되며 5만 원의 과태료를 받게 됩니다.
공회전은 제한지역(서울, 대구 전역)에서 ①0~5도에서 5분 ②5~25도에서 2분 ③25~30도에서 5분간만 허용이 됩니다.
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이 많은지 확인해 보세요. 아마 자기도 모르게, 짐을 이것저것 넣어 놓다 보면 필요 없는 물건들이 굉장히 많을 겁니다. 차에서 무거운 짐만 빼줘도 차량의 수명이 늘어납니다.
차가 무거운 채로 꾸준하게 유지되다 보면, 동력 전달 계통과 브레이크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커브길이나 승차감도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내 차에 대한 관심과 차량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동차 실내에는 운행에 필요한 물건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의 트렁크에는 정말 수많은 물건들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것부터, 한 번도 쓴 적 없는 물건까지 이것저것 놓여 저었는데요,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차 내부에는 필요한 물건만 확실하게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잠깐잠깐 짐을 옮기는 거야, 큰 문제가 없겠지만 자동차 트렁크를 창고처럼 생각해서 무거운 물건을 지속해 다닌다면 차량 브레이크나 동력계에 큰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트렁크는 따로 수납함이나 칸막이 공간이 없기 때문에 물건을 조금만 놓아도 금방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트렁크 정리함 하나만 사용해도 정말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데요. 불스원 캔버스 트렁크 정리함은 앞과 양옆 넉넉한 수납은 물론, 넓은 대형 공간과 칸막이까지 놓을 수 있습니다.
세차 용품부터 개인 필요 물건까지 한 번에 가득 담을 수 있어, 차를 굉장히 깨끗하게 정리 시켜주는 차량 용품입니다. 바닥면에는 흔들리지 않게 잘 고정할 수 있도록 벨크로가 있으며, 언제든 뚜껑부터 트렁크 정리함 자체를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내 차량을 깔끔하게 정리해 보고 싶다면 불스원 캔버스 트렁크 정리함을 사용해 보세요. 트렁크도 정리하고 불필요한 짐도 치워서, 안전하고 오랫동안 차량이 고장 나지 않도록 관리를 해 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