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5월 19일은 발명의 날입니다. 과학자 장영실이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하고 세종대왕이 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날을 기념해 1957년 처음 제정된 기념일인데요. 국민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기 위해 지정한 날이기도 합니다.
최근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정말 놀라울 정도의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제품들을 보면 항상 신기함이 가득하기도 하고 개발한 사람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이 다시 핫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래핀을 일상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점점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발명의 날을 기념해 그래핀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래핀은 탄소 원자를 벌집 모양의 격자 구조로 펼친 2차원 물질입니다. 탄소원자는 어떤 형태로 결합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흑연이 되기도 하고 다이아 몬드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한데요. 2004년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연구팀에서, 스카치 테이프의 접착력을 이용해 *흑연에서 아주 얇고 완벽한 2차원 구조의 탄소 원자를 떼어내는데 성공합니다.
*흑연은 탄소를 6각형의 벌집모양으로 층층이 쌓아올린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래핀은 흑연에서 가장 얇게 한 겹을 떼어낸거라 보면 됩니다.
사실 그래핀이라는 이름 자체가 흑연(Graphite) 을 나타내는 단어와 탄소원 자끼리의 결합상태를 나타 내는 ene이라는 접미사가 합쳐져 그래핀 (Graphene)이라 부르게 된 것인데요. 중요한 점은 이렇게 얇은 탄소 원자 구조가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두께는 머리카락의 10만 분의 1정도로 얇아 열과 전기 전도성이 뛰어나다는 점이죠.
또한 그래핀은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g 단위로 환산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이기도 한 나노 소재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엄청난 소재를 발명하는데 스카치 테이프가 사용되었다니! 재미있지 않나요?
그래핀은 우리나라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철강,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분야의 기술에서도 모두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소재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우수한 기술력이 있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되는데요.
그래핀을 활용하면 이런것도 가능합니다.
페인트와 그래핀을 함께 사용하면 어떤 물질도 투과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녹이나 부식을 근절할 수 있고, 그래핀으로 만든 멤브레인(막)은 물을 통과시켜 소금을 걸러 낼 수 있기 때문에 마실 수 있는 바닷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탄 갑옷, 반짝이는 벽지, 공기연료 등 그래핀 소재의 활용성과 미래는 무궁무진합니다.
그런 그래핀 소재를 와이퍼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불스원은 1위의 와이퍼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그래핀 소재를 와이퍼에 적용시켜 새로운 와이퍼를 탄생시켰습니다. 바로 그래핀 코팅 와이퍼 입니다.
그래핀 코팅은, 와이퍼의 내구성을 훨씬 더 강하게 만들어주며, 닦임 지속성도 우수합니다. 무엇보다 소음이나 떨림도 줄어드는데요. 와이퍼 블레이드에 얇고 견고하게 코팅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 후에도 새것과 같은 외관과 성능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기존 그라파이트 코팅을 사용했을 때는 입자가 두껍고, 울퉁불퉁한 코팅에 강도까지 약했다면, 그래핀 코팅은 미세 나노 입자로 매끈하고 얇은 코팅임에도 불구하고 강도는 훨씬 강합니다. 그래핀을 사용한다면 기존 와이퍼보다 훨씬 더 높은 성능의 우수한 기능을 갖출 수밖에 없습니다.
와이퍼는 초기 닦임성만큼 중요한 닦임 지속성이 중요한데요. 그래핀 성분 자체가 내구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블레이드를 보호하여, 50만 번을 사용한 후에도 초기 같은 우수한 닦임 성능이 유지됩니다. 이렇게 오래 사용해도 소음과 떨림 없이 깨끗하고 안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요.
일상에서 그래핀 소재를 이렇게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만든 불스원의 기술력이 정말 놀라운데요, 여러분도 5월 발명의 날, 신소재를 경험하고 싶다면 그래핀 와이퍼를 통해 새로운 기술력을 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