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매주 자동차 이슈를 소개하는 시리즈 [슬기로운 자동차 탐구 생활] 시간입니다. 차량 관련 이야기와 소식을 살펴보고, 시즌에 맞는 차량 용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심상치 않습니다. 기름값은 항상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연이어 오르고 있습니다. 기름값 2,000원 돌파 후 잠시 주춤하다 싶더니 다시 연달아 오르면서 6개월 만에 경유 기준 16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높아진 기름값에 운전자들의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화물차나 배달일을 하는 영업용 운전자들에게도 심각한 걱정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서울 기준 휘발유 가격이 1800원을 돌파했으며, 앞으로도 석유제품 재고 감소세에 국제유가 추가 상승이 전망되기 때문에 국내에도 기름값이 계속해서 오를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6월만 하더라도 세계 석유 수요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요. 여름휴가철 항공수요가 늘어나고, 발전용 석유 사용이 증가했으며 중국의 산업 활동이 급증하는 등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공급을 줄이다 보니 유가가 점점 상승하고 있으며, 최소 9월까지 기존 감산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국제유가는 배럴당 85.77달러로, 두 달 전에 비해 10달러 이상 가격이 올랐고 앞으로도 더 오를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 참고자료 - 연합뉴스 『IEA "올해 석유 수요 사상 최고 전망… 유가 더 오를 수도"』
정말 다행스럽게도 8월에 끝나기로 했던 유류세 인하를 두 달간 연장시켜 10월 말까지 유류세 인하를 유지한다고 기획재정부가 발표했습니다. 역시 한시적 인하이며, 휘발유는 25% 경유와 LPG는 37% 의 유류세를 인하합니다.
이번 연장을 통해 휘발유 205원/ℓ, 경유 212원/ℓ, LPG부탄 73원/ℓ의 가격 인하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과 같은 기름값 상승세에 유류세 인하가 없었다면 휘발유는 바로 2,000원이 넘어가며, 경유 역시 1,800원이 넘는 가격으로 주유를 해야 합니다.
현재는 10월 말까지로 2달간 연장을 발표했지만, 코로나 이후 정말 긴 시간 동안 유류세를 인하한 만큼 더 이상 지속적인 인하는 어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가상승으로 인해 기름값이 오르고 있을 때, 그나마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주변에 있는 싼 주유소를 찾는 방법인데요.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오피넷 (https://www.opinet.co.kr)에서는 각 주유소의 기름값을 공개하고,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지역별 싼 주유소 찾기
싼 주유소 찾기 지역별을 선택하면, 원하는 지역의 기름값을 보여줍니다. 해당 지역의 평균 가격을 보여주고, 기름값이 낮은 순서부터 정리해주고 있으며, 내 주변에 가기 쉬운 주유소를 쉽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한눈에 살펴보기 좋습니다.
■ 경로별 싼 주유소 찾기
경로별로 선택하면, 내가 가고자 하는 경로에서 지나치는 길의 주변 주유소를 보여줍니다. 때문에 어딘가 이동할 장소가 있다면, 미리 검색을 통해 저렴한 주유소를 확인한 후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엔진관리를 따로 하지 않고 주행을 하다 보면 엔진에 카본 때가 생겨납니다. 엔진에 때가 생기면, 인젝터의 연료 분사를 방해해서 연료가 고르지 않게 분사가 되는데요. 출력 감소는 물론 연비 저하까지 이어집니다. 때문에 엔진 때를 제거하여 꾸준하게 엔진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스원샷 스탠다드를 사용하면 강력한 세정성분으로 엔진의 카본 때를 제거하고, 엔진과 연료라인에 코팅을 만들며 GDI, CRDi 부스터 첨가로 인젝터가 제 성능을 발휘합니다. 때문에 연비 개선효과를 누릴 수 있고 출력이 올라가며 엔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최근처럼 기름값이 상승하는 이 시기에도, 엔진을 관리하여 연비를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주고 차량이 고장 나지 않도록 엔진을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