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매주 자동차 이슈를 소개하는 시리즈 [슬기로운 자동차 탐구 생활] 시간입니다. 차량 관련 이야기와 소식을 살펴보고, 시즌에 맞는 차량 용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에는 차량점검에 대한 시간을 가져보려 하는데요, 차량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세요!
타이어
타이어는 누구나 쉽게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이자, 자동차 운전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타이어에 바람이 빠진 상태로 운전을 하게 되면 승차감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연비에도 상당히 안 좋습니다. 게다가 접지력에 문제가 생겨 코너 같은 상황에 쉽게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만약 펑크가 나거나 터지게 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 점검은 확실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① 표기된 적정 공기압에 맞추었는지 ② 타이어 마모도가 충분히 남아 있는지를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고, 6개월 또는 10,000km 정도 주행을 했다면 타이어 마모도를 확인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위치교환을 통해 균일하게 마모가 되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정 공기압은 운전석 차량 문 안쪽 스티커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
브레이크도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데요. 추석연휴 장거리 운전 중 브레이크가 잘 잡히지 않는다면 앞차와 추돌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추석 연휴 때는 먼 거리나 산 지형을 이동하는 만큼,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과열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체크를 잘하셔야 하는데요.
차량 운행 중에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떨리는 현상이 나타나거나 쇳소리가 들린다면 점검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점검은 보통 브레이크 패드를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보통 10,000km 주행 시마다 점검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패드의 두께가 3mm 미만일 경우에는 반드시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3 ~ 40,000km 주행 시마다 교체하고 있으니 주행거리가 비슷한 시기라면 장거리 운전 전 꼭 확인 후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추석연휴 장거리 운전은 고속 주행과 서행이 반복되면서 오랫동안 주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엔진에 부담이 더 생길 수 있습니다. 엔진이 올바르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엔진오일의 역할이 큰데요. 엔진의 윤활을 비롯해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엔진오일이 너무 오염되었거나 운전 성향에 잘 맞지 않는 오일을 사용한다면 엔진에 큰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일단 중요한 것은 엔진오일의 상태입니다. 엔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딥스틱을 꺼내 오일게이지를 체크해보셔야 하는데요. 오일 색깔을 확인해 보고 노란색이나 연한 갈색이 아닌,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이라면 교환시점이 다가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은 10,000km ~ 15,000km 사이 또는 1년마다 교환을 하고 있으니 해당되는 시기가 다가왔다면 점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 색깔은 양호하더라도 오일의 양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요. 오일게이지를 체크해서 눈금이 L과 F사이에 위치해 있으면 정상입니다. 만약 L 표시보다 낮다면 엔진오일을 추가적으로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오일은 일반적으로 3 ~ 40,000km 주행 시 교환을 하는데요. 오일이 오래될 경우 브레이크에 기포가 발생하여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베이퍼 록 현상이라고 하는데 브레이크를 밟아도 스펀지를 밟듯이 푹푹 들어가면서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브레이크 패드를 점검할 때 오일도 함께 점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도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습니다. 평탄한 곳에 주차를 한 후 보닛을 열면 내부에서 초록색 또는 빨간색의 냉각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 통 자체에 육안으로 MAX ~ MIN 글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사이에 냉각수가 보충되어 있으면 정상이고 MIN 보다 적을 경우 냉각수를 보충해야 합니다. 냉각수는 프리믹스 물 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 제품이 있기 때문에, 항상 가지고 다녔다가 필요시마다 사용하시면 안전하게 차량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요즘 스텔스 차량이 늘어나면서, 저녁 주행 시 차량이 보이지 않아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텔스 차량은 전조등을 OFF 끈 채로 주행하는 차량을 얘기하는데요. 간혹 전조등이 고장 나서, 라이트를 켰음에도 불구하고 꺼진 상태로 주행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밤 길에 어두운 고속도로나 산 길을 넘어가는 경우, 상대 차량이 아예 보이지 않아서 정말 위험한 순간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조등 체크는 확실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트 버튼을 조작하여 주간주행등, 주행등, 상향등, 방향지시등이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확인해 주세요.
특히 후방에 위치한 리어램프가 정말 중요한데요. 앞에는 확인이 쉽지만 뒤에 위치한 램프는 불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동승자에게 리어램프와 브레이크 램프가 잘 들어오는지 확인을 요청하거나, 유리처럼 반사되는 장소에 가셔서 뒤쪽에도 램프가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브레이크 램프가 고장 나서 불이 안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추석 연휴와 같이 고속 주행 시에 대형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아주 큰 원인이 되기 때문에 브레이크 등은 꾸준하게 체크하셔야 합니다. 터널 내 다중 추돌사고 역시 브레이크 램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각 지자체와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추석 연휴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추석이 다가오면서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현재 렉서스, 도요타는 물론 서울 양천구, 중구, 금천구, 인천 미추홀구, 경기 파주시, 대전 서구 등 다양한 곳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하니 셀프로 확인이 어렵거나 불안하신 분들은 해당되는 장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아보세요.
장거리 운전처럼 긴 시간 주행을 하게 된다면 엔진에 조금씩 무리를 주게 됩니다. 특히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엔진에는 카본 때가 발생하면서 여러 성능을 저하시키곤 하는데요. 새 차와 같은 엔진 관리를 위해서는 카본 때를 제거해주고 엔진을 보호하는 불스원샷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스원샷 시그니처의 성능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실제 긴 거리의 도로를 쭉 한번 주행하고나면 더 체감할 수 있는데요. 이번 추석 연휴 때 주입을 하고나서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된다면, 출발 전 느낌과 돌아오는 후의 느낌의 차이가 훨씬 더 체감 될겁니다.
실제 불스원 자체 테스트를 통해 안양에서 부산까지 왕복 약 840km를 실주행을 했는데요. 아반떼 AD 1.6 가솔린 2018년식으로 불스원샷 시그니처를 주입한 후 측정한 결과입니다. 출발 전 카본때가 쌓여있는 모습과, 도착지점, 그리고 왕복했을 때 엄청나게 달라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카본 때가 제거되면서 엔진의 효과와 효율이 올라가 실 주행시에도 체감적으로 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셀프로 엔진을 관리할 수 있는 불스원샷 시그니처는 3중 엔진 때를 세정해줄 뿐만 아니라 엔진을 보호해주고, 엔진 내 있는 수분까지 제거해주는 프리미엄 차량관리 제품입니다. 이를 통해 엔진 출력을 복원하고 마모를 방지해줘서 엔진 수명을 연장시켜 줍니다.
주유 직전 넣기만 하면 엔진이 보호되는 엔진 관리 차량용품,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꼭 사용해서 안전한 추석 귀경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석연휴 장거리 운전을 준비하시고, 모두 좋은 귀경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