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 안에서 즐기는 이색레스토랑 분당 디모스 워크샵 - 카플스테이션
벌써 다음주면 크리스마스라니!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왠지 평소와 다른 이색적인 공간에서 맛있는 걸 먹으면서 조금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 텐데요. 때 마침 오늘 소개할 곳이 특별한 이색맛집이랍니다. 아직도 크리스마스에 어디로 가야할지 정하지 못하셨다면, 이 곳은 어떨까요? 카플스테이션 16호 서현역의 이색맛집 디모스워크샵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분당 서현역에 위치하고 있는 디모스워크샵은 차고 컨셉의 레스토랑이랍니다. park차고! 힘차고! 우렁차고 으랏차차!라는 멘트가 정말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디모스 워크샵은 여러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고 소셜커머스에도 올라올 정도라니 그 인기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차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갖가지 공구들이 가득한 나만의 차고를 갖는 꿈을 꾸곤 하죠. 바로 이곳 디모스 워크샵은 마치 개인 차고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마도 저런 다양한 아이템들 때문이겠죠? 비록 내 것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간접 체험으로 행복한 꿈을 꾸는 건 돈을 받지 않으니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트럭이 금방이라도 뚫고 나올 것만 같은 초현실주의(?) 벽화가 식사를 하는 내내 긴장감을 조성하게 해주더군요. 그리고 스케이트보드와 자전거, 스키 등 잡동사니로 가득한 벽면은 좋게 말하면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서는 다소 정신 사납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디모스워크샵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통일감이 느껴진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다채로운 컬러와 각기 다른 모양의 물건들은 율동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볼거리 역시 많아서 음식은 먹는 내내 두리번-두리번- 마치 난생처음 뉴욕에 온 부시맨처럼 사방을 둘러보게 됐었어요.
짠~ 디모스워크샵은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2층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디모스워크샵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1층에서 목 아프게 구경하기보다는 2층에서 편하게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별한 장소를 찾고 계셨다면 서현역 이색맛집 디모스 워크샵을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이국적인 차고 느낌의 레스토랑 디모스 워크샵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카플스테이션 16호 디모스 워크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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