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의 계절이 돌아왔다! - 그린셀프세차
안녕하세요! 셀프세차계의 떠오르는 샛별 폴라패밀리 마요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스하다 못해 낮에는 무척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제 정말 여름이라는 계절이 다가오는 거 같죠? 마요는 세차의 계절인 봄을 무척 좋아하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셀프세차를 즐긴답니다!
5월는 가족의 달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여행 또는 나들이를 떠나고 계시더군요. 마요도 이번 주말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떠나려고 해요. 그래서 나들이를 떠나기 전! 마요는 셀프세차장에 방문했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뒤덮인 차를 타고 나들이를 떠날 순 없으니깐요~
이번에 마요가 다녀온 셀프세차장은 의왕시에 위치한 그린셀프세차장입니다. 세차부스는 총 4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무척 좋아서 그런지 세차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았어요. 마요도 한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그린셀프세차장의 기본요금은 1,500원에 3분의 기본 시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마요는 살짝 시간이 짧게 느껴져서 추가로 시간을 여러 번 연장했답니다. 하지만 진정한 셀프세차의 달인이라면 충분한 시간이겠죠? 그리고 셀프세차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세차하실 때 항상 조심해주셔야 해요.
셀프세차장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수압과 솔의 상태로 판단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린셀프세차장의 수압과 솔의 상태는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마요는 카샴푸와 개인 세차용품을 직접 사용하려고 했지만 많은 분이 기다리고 계셔서 카샴푸와 개인 세차용품의 사용은 자제했답니다. 아무래도 여유로운 평일 저녁을 노려야 될 거 같아요.
동전교환기 옆에는 아주 낯익은 물건들이 보였어요. 바로 세차할 때 꼭 필요한 저의 친구들, 불스원 세차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죠. 평소에도 자주 보는 친구들이지만 셀프세차장에서 직접 만날 땐 왠지 모르게 기분이 뿌듯해진답니다. 하하하!
사무실 앞에는 매트세척건조기와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모든 셀프세차장이 그렇듯 그린셀프세차장에서도 개수대에서는 매트 세척이 금지되어 있답니다. 셀프세차장에 적혀 있는 주의사항들은 지켜주는 것이 예의겠죠? 드라잉 공간은 처음에 좁아 보여서 걱정이 되었지만 무리 없이 세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아쉽게도 그린셀프세차장의 진공청소기는 2대뿐이라 마요는 사용하기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금방 사용하셔서 지체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죠. 진공청소기가 2대뿐이니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 마요가 전해드린 그린셀프세차장을 구석구석 살펴보았습니다. 내일 당장 가족들과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가까운 셀프세차장을 방문하신 후 행복한 시간들을 만끽해보세요.
끝으로 의왕 그린셀프세차장의 정보를 알려드리고 마요는 이만~ 다음 시간에 만나-YO!
그린셀프세차장 l 경기 의왕시 포일동 505-36
야외 셀프 세차, 드라잉 공간
운영시간 : am 6시~pm 8시
세차 부스 : 야외형 4개
기본요금 : 500원 동전 X 3개 = 1,500원(3분, 추가시간 1분)
기본시설 : 진공청소기, 개수대, 매트세척건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