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올해는 벚꽃개화시기가 예년에 비해 3~5일가량 빨리 피었다고 하죠? 그래서 아마 이번 주말이 절정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들 벚꽃놀이 계획은 세우셨나요?
온세상이 러블리핑크로 물드는 따사로운 봄날에 집에만 있기에는 좀이 쑤시겠지요?
싱그러운 봄바람 하며, 괜히 들뜨는 마음 하며 누구나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픈 그런 시기입니다. 설렘 가득한 마음은 몸이 피곤한 것도 잊게 만들어 지치지도 않고 산으로 들로 벚꽃놀이를 떠날 텐데요.
그런데~ 사람이야 그렇다 치지만, 벚꽃축제에 데려다줄 여러분의 자동차도 과연 좋아할까요?
벚꽃놀이 가는 길이 언제나 뻥~ 뚫려서 막힘없이 달릴 수 있다면 몰라도 예쁜 벚꽃을 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한둘이 아니란 말이죠.
그래서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마치 민족대이동을 방불케 하는 광경이 펼쳐지게 됩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교통상황은 사람도 자동차도 지치게 만들기 마련이죠. 물론 사람은 곧 벚꽃을 볼 수 있다는 설렘에 당분간은 버틸 수 있겠지만 자동차는... 글쎄요...
일반적으로 고속도로보다 시내에서 주행할 때 연비가 낮아집니다. 일정한 속도로 지속적인 주행을 하는 고속도로와는 다르게 시내에서는 신호 혹은 잦은 교통정체 때문에 제동과 가속을 반복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연비가 낮아진다는 것은 곧 엔진에 무리를 주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이럴 때! 설레는 마음의 반만이라도 자동차에 기울여 엔진관리를 해준다면 자동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놀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작년에도 봤고, 내년에도 보겠지만 볼 때마다 설레게 하는 벚꽃! 기왕이면 사람도 자동차도 건강하고 즐거운 벚꽃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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