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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길들이기에 대한 오해들 알고 계신가요? - 불곰의 자동차상식 AtoZ

2015. 11. 9. 07:00


안녕하세요, 불곰입니다.

처음에 차를 사고 받았을 때 고속도로에 가서 달려야 할지 아니면 조심스레 운전해야 할지 고민이 될 텐데요. 요즘 출고되는 신차들은 기술이 발달하여 길들이기 필요성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차 길들이기는 자동차의 수만 가지의 부품을 제자리로 잡아주도록 도와주는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이 잘못 알고 계시는 신차 길들이기에 대한 오해들을 짚어볼까 합니다.




 신차 길들이기가 필요한 이유?

 



신차는 아직 수많은 부품이 제자리를 안착하지 않는 상태, 즉 막 태어난 아기와도 같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차량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차의 성능이 달라질 수 있죠. 그러므로 차의 주행 킬로 2,000km까지는 신차 길들이기를 통하여 조심히 운전하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습니다.




 신차 길들이기의 오해들

 




1. 신차에 코팅, 광택을 하면 오래간다?


신차 출고 시 3개월 동안은 도색면이 미세하게 건조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에는 코팅과 광택뿐만 아니라 거품 세차, 왁스를 하게 되면 색이 변색이 되거나 광택이 나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왁스와 광택을 하고 싶다면 신차 출고 시 3개월이 지난 후가 적절합니다.



2. 신차는 고속주행으로 엔진을 길들어야 한다?


신차 길들이기 중에서 가장 많이 오해하고 계신 것이 바로 고속주행으로 엔진을 길들어야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정보로 데미지를 입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신차는 기본적인 주행테스트를 마치고 출시되기 때문에 일부러 엔진을 혹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2,000km까지의 주행거리 안에서는 차량의 각 부분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시기인 만큼 정속주행을 해주는 것이 좋겠죠?



3. 빗길을 달릴 때 타이어 공기압을 빼라?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빗길 수막현상으로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가 많이 온다면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15% 정도 높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매일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고 변경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불곰은 5%가량 높게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은 연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하죠.



4. 겨울철에는 가속페달을 밟고 시동을 건다?


주차해 둔 차를 운전할 때 5분간 공회전을 해주면 좋다는 오해가 있는데요. 엔진은 주행하면서 냉각과 윤활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가속페달은 공회전을 만들어 이러한 과정을 막아 엔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신차라면 엔진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가속페달은 삼가셔야 합니다.



5. 신차는 아끼면서 타는 것이 오래 탄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모든 기기는 적당히 사용해야 더 좋은 상태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오랫동안 운행하지 않으면 컨디션이 안좋아지므로 엔진과 부품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차를 너무 아끼지 마시고 최소 1주일에 1회 이상 가볍게 주행해주거나 워밍업정도 해주시면 최적의 엔진 컨디션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신차 길들이는 기간은 대략 2,000km 정도입니다. 소중한 나의 신차를 위해 길들이는 기간 동안에는 조금 더 신경 쓰며 오랫동안 새차처럼 유지해보실 바랍니다. 불곰은 다음 주에 새로운 신차 길들이기의 자동차 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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